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풍수지기 타당성 있지 않아요?

...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4-10-30 20:45:21

제가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이사오고나서 마음이 한결 편해 졌어요.

집에 오면 아늑하고 있고 싶고 잠도 잘오고...

전에 집도 남향에다 햇빛도 잘들고 그랬었는데

지금 집이 너무 좋네요. 비록 장기전세(임대)지만요...

직장에서 풍수로 잠시 동료와 얘기를 했는데

저는 풍수가 어느정도 타당하다 생각하는데 풍수는 과학이다 생각하는데

직장동료는 미신이라 생각한데요.

일단 비탈길에 있는 집은 별로 안좋고 남향집이 좋고

그런거 다 과학적으로 근거있는 말 아닌가요?

 

IP : 210.121.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8:56 PM (117.111.xxx.222)

    풍수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거라고 믿는 원글님 같은 분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 2. ...
    '14.10.30 8:59 PM (183.99.xxx.135)

    풍수지리라기 보다 비탈길에 있는 집이 안좋고 남향집이 좋고 이건.. 다들 생각하는거 아닌가요??ㅡㅡ

    제 생각엔 미신은 아니지만 과학도 아니고..
    그냥 경험에 따른 학설 아닐까요?
    풍수지리에서 제일 기초적인 배산임수도 농경사회랑 연관이 있다 그러구...

  • 3. 윗님
    '14.10.30 9:00 PM (59.7.xxx.24)

    풍수가 뭔 미신인가요? 인간도 자연의 한 기운이고, 그게 땅의 기운과 서로 맞물리기도
    하고 안 그렇기도 하고 뭐 그런건데, 미신이라고 단정 짓는 이유가 뭔지..

  • 4. 아는분이
    '14.10.30 9:12 PM (203.81.xxx.22) - 삭제된댓글

    새집을 샀는데 가서보니 너무 아늑하고
    들어서는 순간 집이 포근한 그뭔가가 느껴져서
    잘 꾸몄나 했어요

    첨 간 남의집인데 그 아늑함이란....
    그러다

    평수를 넖혀 좀 큰집으로 갔는데
    또 가보니 왠지 썰렁 한거에요

    평수가 커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집서 이혼했어요

    꾸며놓은거야 큰집이 훨씬 잘 꾸민거 같은데
    그래서 저는 집도 어느정도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봐요

  • 5. 심리
    '14.10.30 9:39 PM (175.118.xxx.39)

    저는 풍수는 잘 모르겠는데....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구조?? 그런건 있는거 같아요.

  • 6. '''
    '14.10.30 9:49 PM (1.228.xxx.49)

    아니..풍수가 미신이 아니면 뭔가요?
    풍수도 사주팔자처럼 점 치는겁니다.

  • 7. 미신이라
    '14.10.30 10:02 PM (211.201.xxx.18)

    일본놈들이 주요 자리마다 쇠말뚝박곤 했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025165110780

  • 8. '''
    '14.10.30 10:11 PM (1.228.xxx.49)

    일본이 쇠말뚝 박고 안박고 하고는 상관없이 풍수는 햇빛이나 지형 주변조건에 따라 합리적으로 건축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냥 사주처럼 점술이에요.

    그리고 일본 쇠말뚝 그건 풍수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대부분 우리나라 군부대 측량용으로 박아놓은 말뚝이랍니다.

  • 9. 미친댓글 뭐니?
    '14.10.30 10:11 PM (178.191.xxx.59)

    풍수가 미신이라니 헐...서양에서도 배우는게 풍수인데.

  • 10. 풍수는 모르지만
    '14.10.30 10:11 PM (59.27.xxx.47)

    나에게 맞는 집이 있는것은 맞는 것 같아요

  • 11. 원 참...
    '14.10.30 10:17 PM (74.101.xxx.214)

    풍수가 미신이라니...
    사주도 미신
    꿈도 미신
    전생도 미신
    귀신도 미신??????????????????

    유태인 부동산 움직일 때 풍수를 보는 사람 많아요.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 사고를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 12. 저 미친인간은 뭐니?
    '14.10.30 10:20 PM (117.111.xxx.55)

    풍수가 미신이 아니라는 미친 인간들은 뭐죠?
    미신은 미신이라고 하는거지.
    그리고 미국인들 반이 창조론 믿어요.
    점성술도 엄청 믿어요.
    풍수는 점성술 보다는 별로 인기 없는데..
    좌우지간 미국인들은 비과학적인거 좋아하고 미신 잘 믿어요.

  • 13. 저 미친인간은 뭐니?
    '14.10.30 10:23 PM (117.111.xxx.55)

    꿈이 왜 미신?

    미신 믿는 사람들의 뇌는 어쩌다 저렇게 되버렸을까?

  • 14. dma
    '14.10.30 11:28 PM (121.184.xxx.108)

    풍수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건 아니죠.

    풍수뿐만 아니라 사주. 전생. 귀신. 창조론. 점성술도 다 과학적인 증거가 없고
    이런것들이 타당하며 있을거라고 가정하는것도 아주 불합리하죠.

    그런데 꿈을 왜 미신이라고 생각하신건지는 모르겠네요.

  • 15.
    '14.10.31 12:22 AM (14.45.xxx.240)

    풍수는 지리학과 각종 자연현상을 관찰한 학문적 가치가 있다봐요.
    저는 미신이라고 보지 않아요.

  • 16. 풍수
    '14.10.31 2:55 AM (61.34.xxx.132)

    멀쩡한 지리학이나 환경학이라는 학문을 놔두고 풍수로 지리와 환경을 이해 한다면 그때부터 판타지의 세상으로 들어가는거죠.

    문짝을 어느쪽으로 내야 복이 들어오고,, 땅의 기운이 쇠하면 수도를 옮겨야 되고 어쩌고 저쩌고~~~

    풍수가 환경/지리학의 내용과 같다고 한다면 풍수와 환경/지리학은 구별할필요는 없죠.

    그런데 풍수는 딴소리를 하죠. 풍수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 17. 뭔소리인지..
    '14.10.31 8:27 AM (14.45.xxx.240)

    풍수에 관련 강의 들어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미신적인거 가미해서 이용하는분들 있죠.
    하지만 본질은 분명 환경과 지리학에 대한 지식없이는
    풍수를 논할수 없더군요.
    미신스럽게 이용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쓰레기 취급을 받네요. 안따깝죠.

  • 18. ..............
    '14.10.31 10:55 AM (59.4.xxx.46)

    흠.......하루하루 그냥 풀칠하며 살아가는 서민들한테는 풍수나 사주가 미신이겠지만 널뛰는 인생을 사는 사업가나,정치인들이 더 믿는거 모르나보네요.그사람들은 선택한번 잘못하면 180도 바뀌는 인생이니 ......
    예전에 고 이병철회장이 1970년대에 복채로 5층빌딩사준적이있답니다~
    뭘 알고나 떠드는건지..

  • 19. ㄹㅊ
    '14.10.31 8:28 PM (211.36.xxx.234)

    우리나라의 서민들이 사주나 풍수같은 미신을 얼마나 많이 믿는데 그런소리를...

    그리고 사업가나 정치인들이 미신 믿는다고 과학자들이 알아주나?

    사주나 풍수등 미신 믿는거야 대체적으로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믿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윗님은 뭘 제대로 알고나 떠드세요.

  • 20. ㅎㅎ
    '14.10.31 11:57 PM (121.184.xxx.84)

    질문자체가 과학적인 근거가 있냐고 하니 답변이 이렇게 달리는건 당연지사.

    아인슈타인이 발톱깍으면 뱀 나온다고 한다면 아인슈타인의 말을 믿을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39 1톤트럭 짐옮김 문의 ... 21:33:46 26
1772638 Ghost 와 살기 1 Ghost .. 21:33:30 70
1772637 반경 100미터 안에 개구리 많이 잡아오기 1 자유부인 21:24:51 187
1772636 3명은 금융치료가 무서웠던게지.... 괘씸 21:24:42 437
1772635 지금하는 슈돌에 하루 분량 나왔나요 1 질문 21:23:34 306
1772634 항암 2인실.. 언능퇴원하고싶어요. 14 가을날 21:21:39 758
1772633 어도어랑 기싸움 하는 3명 3 .... 21:18:35 709
1772632 손석희 질문들에 로마교황청 유흥식추기경 1 샘물 21:16:12 403
1772631 펌)세계적인 고급 그릇 브랜드 10가지 2 예쁘다 21:15:37 608
1772630 단백질음료 대신 두유마시려고요 추천좀 6 ..... .. 21:15:34 375
1772629 50대분들 요즘 좋으세요? 00 21:15:13 407
1772628 소변이 잘 안나와요 증상아시는분 2 21:14:42 276
1772627 특활비로 정치활동한 겁니다 !! 3 ㅎㅎ 21:14:04 282
1772626 수능 도시락 스팀홀 마개가 없어진 걸 이제 발견했어요ㅠ 4 급급 21:13:34 207
1772625 엑셀에서 칼라인쇄? ㅇㅇ 21:08:29 73
1772624 뉴진스 3명 1 ㅇㅇ 21:08:22 819
1772623 "남녀가 나란히 쭈그려 앉더니"…경복궁 '용변.. 3 .... 21:07:01 857
1772622 저도 명세빈 다시 본 계기 3 명세빈 21:06:49 1,061
1772621 북 김정은은 살못빼서 조만간 큰일날듯요 8 ㄱㄴㄷ 21:05:18 779
1772620 남영역1번출구에서 선린인터넷고 가는 2 21:02:20 193
1772619 어도어 측 "진의 확인 중" 6 ㅇㅇㅇ 21:02:11 1,232
1772618 만나서 부정적인 얘기만하는사람,뭐라고 제어해야해요? 2 얘기 20:59:16 429
1772617 백만원 2 ㅎ ㅎ 20:56:48 467
1772616 뉴진스 3명 웃기네요 10 별로다참 20:54:33 1,844
1772615 투석중인 노모가 유방암이신 것 같아 괴롭네요 7 달고나 20:53:54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