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신자분들께 여쭈어 봅니다(기도 관련)

묵주의 기도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4-10-30 09:42:11

안녕하세요?

제가 아무리 검색해도 알 수가 없어 여러분께 문의드립니다.

 

아이가 고 3이라   5단 묵주로 집에서 혼자

수험생을 위한 묵주의 9일 기도를 하고 있는데요.

환희, 빛, 고통, 영광 순으로

청원기도 27일

감사기도 27일 로 구성된 기도서 보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54일이 끝나고도 수능일까지 날짜가 남아 있어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시 환희, 빛, 고통, 영광...을 따라야 할까요?

 

아님 다른 기도를 해야 하나요?

기도는 집에서 혼자 하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82.172.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30 9:45 AM (115.126.xxx.100)

    9일기도 하시나봐요~
    끝나면 이어서 다시 또 하시면 돼요~
    이어서 하기 싫으시면 묵주기도만 하셔도 되구요
    특별하게 정해진 방법은 없어요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돼요

    시험 끝나도 발표나고 마음 안정 필요하니까
    이어서 지금 하시는 9일기도 계속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고2인데 저도 조만간 시작하려구요

  • 2. ..
    '14.10.30 9:58 AM (116.37.xxx.18)

    형식에 넘 구애받지 마시고
    쉬지않고
    간절히 구하시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 3. 아..감사합니다.
    '14.10.30 10:04 AM (182.172.xxx.126)

    답변 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누구에게 물어 봐야 할지 한참 고민했었어요..
    묵주 살 때도 장미나무 묵주가 좋아 보여 성물방에서 고르는데,
    다 비슷하여 성물방 직원에 여쭈었더니
    묵주기도 처음 해보냐? 며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답하시어 다시는 질문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 곳에서 답을 얻으니 무척 기쁩니다.
    계속 기도 이어 가야 겠습니다.

  • 4.
    '14.10.30 10:35 AM (211.117.xxx.130)

    저도 이 글을 보며 기도 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고3 조카도 있는데 무심했네요.. 기도 드릴게 많은 요즘입니다...
    원글님 기도도 꼭..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5. ..
    '14.11.5 6:07 PM (121.134.xxx.91)

    54일 기도를 십년도 넘게 계속하고 있어요. 이제는 그냥 일상적으로 해요. 기도는 정성이니 이왕 하시는거 발표하는 날까지 계속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그 이후에도 아이를 위해 계속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기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해도 되니깐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천주교 기도 관련 서적들을 보시거나 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79 이렇게 먹고 배가 터질듯 한데 위가 줄은걸까요 ……… 09:48:02 2
1594378 우리사회 늙어가네요 ㅎㅎ 09:47:31 23
1594377 학교친구 엄마가 의사인데 말을 안 하고 숨겼으면 ᆢ 13 ᆢ ㄷ 09:41:27 563
1594376 예전엔 트렌치 정말 짧게 입었는데 09:40:21 116
1594375 창포물에 머리감는 창포가 노랑꽃창포도 포함인가요? .. 09:39:01 28
1594374 고등아들 고기먹여 조금더 클까요 3 09:35:19 231
1594373 사과값이 이 지경인데 .. 17 부글부글 09:21:13 895
1594372 '뺑소니' 김호중, 오늘 콘서트 강행… 10 .. 09:18:45 1,213
1594371 이걸 어쩌나요 (주머니에 휴지넣고 빨래돌렸어요ㅖ 9 처치 09:16:39 665
1594370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어요 식사 궁금증입니다. 2 식사 09:16:27 468
1594369 이상한 손윗 형님. 8 09:15:32 954
1594368 해외직구 규제 비하인드 스토리 12 ** 09:06:46 943
1594367 강남쪽 대상포진 신경치료 잘 하는 곳 좀 1 하루 09:05:44 143
1594366 캐나다의 주거 환경 안좋네요. 12 09:00:29 1,849
1594365 저만 거슬리는 걸까요? 27 말끝마다 08:56:37 2,243
1594364 가족들앞에서 입막음하는 남편 어때요? 6 .. 08:53:54 897
1594363 작은아버지 병문안 봉투금액이요 9 .. 08:46:38 790
1594362 오늘의 맞춤법 5 .... 08:30:11 630
1594361 백화점 수선실은 외부옷도 수선되나요? 1 백화점수선실.. 08:29:42 1,138
1594360 염색후 샴푸하는게 좋나요? 7 ㄴㄴ 08:21:12 1,005
1594359 사무실 뷰가 너무 좋아서, 휴일인데 회사 가고 싶어요 7 .... 07:57:24 2,702
1594358 바나나와 토마토를 갈았더니 이상해요.. 6 엥? 07:53:52 1,704
1594357 여름 옷차림 2 .. 07:53:08 1,240
1594356 나이들수록 입맛이 더 까다로워지네요 15 07:39:15 2,009
1594355 급질) 콩나물국에 부추 넣어도 되나요 3 요리 07:33:26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