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음을 이렇게 되돌리고 싶은적 첨이네요ㅠ

하늘이원망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4-10-29 19:51:34

그동안 많은 죽음을 봐왔지만 이렇게 죽음을 되돌리고 싶어
간절한 마음이 드는건 첨이네요ㅠ
마치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요
평생 죽음을 되돌리고 싶은분 딱 한분 노통 계셨는데
신해철 죽었다는건 참 쇼크네요
되돌리고 싶어요 10월 16일으로..
그날은 속사정쌀롱 녹화 끝나고 회식했던 날이죠
넘 즐거운 시간속에 해철님 술도 몇잔 하셨나본데
그날 술자리 안했담 담날 갑작스런 복통도 오지 않았을까..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ㅠ
그냥 시간을 되돌리고 싶단 생각..
마왕 떠들고 말하는것 정말 보고싶어요...

IP : 175.252.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이 무서움
    '14.10.29 7:53 PM (222.119.xxx.240)

    박주아씨도..여인천하 엄상궁님도..결코 돌아가실 질환이 아니였는데
    의료사고라고 신문에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신해철씨도 너무 아까워요
    팬도 아니였는데 항상 든든한 어른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 쓰라리네요
    어제 추모방송 보면서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답니다
    가족들도 꿋꿋이 살아가시길..

  • 2. 저도 지금 딱 님 심정인데요
    '14.10.29 7:55 PM (61.99.xxx.210)

    우리 노통때 정말 죽음을 되돌릴 수 없는가에 죽도록 매달렸어요 너무나 절실했는지 다시 살아난 꿈도 몇 번이나 꾸고요

  • 3. 전..
    '14.10.29 8:01 PM (125.143.xxx.206)

    세월호아이들요...너무나도 가슴아파요.

  • 4. ..
    '14.10.29 8:01 PM (1.235.xxx.157)

    원글님 심정은 알겠으나..술자리 얘긴..지금 연옌 부주의탓 언급한 병원에 이용당할수 있어요.
    포인트는 왜 수술후 아파서 간 사람을 왜 계속 퇴원을 반복시켰냐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761 토마토찌꺼기 4 열매 2014/11/04 1,015
433760 동창들이랑 연락하시면서 사시는분들이 넘 부러워요 3 캐롤라인 2014/11/04 1,913
433759 내일 서울쪽 수학여행 가는데 파카입혀야하나요? 6 ?? 2014/11/04 1,018
433758 삼성을 고발한 김용철씨는 뭐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11 예전에 2014/11/04 4,824
433757 빈혈이 심하면 15 에효 2014/11/04 6,403
433756 반기문 띄우기 반기문 2014/11/04 727
433755 인도의 절반을 점거하고 있는 수퍼마켓 9 ... 2014/11/04 3,545
433754 초3,손톱밑 살을 자꾸 뜯어요. 심각합니다. 6 차니맘 2014/11/04 2,102
433753 양변기 물탱크 도기뚜껑 구할 수 있나 5 양파맘 2014/11/04 6,753
433752 신대철씨가 신해철씨 그간의 사정을 자세히 말해주네요 24 11 2014/11/04 17,110
433751 김태호 ”저는 복귀한다”…최고위원 사퇴 철회 7 세우실 2014/11/04 1,184
433750 도대체 작년에 산 부츠 대신 왜 들어있냐구요?!!! 4 미춰버리겠네.. 2014/11/04 3,331
433749 절임배추 김장 양념 좀 찾아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4/11/04 2,775
433748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16 분만 2014/11/04 8,591
433747 목동 현대백화점식당가 1 궁금 2014/11/04 1,757
433746 50~70년대생들이 면제나 방위가 정말로 많았나요? 11 엘살라도 2014/11/04 1,403
433745 직장에 불륜있을때 주변인은 2 Dalia 2014/11/04 2,874
433744 바쁜아침 죄송하지만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자동차 2014/11/04 659
433743 지갑 직구 추천 부탁드려요. 누라 2014/11/04 621
433742 9시 등교제, ‘아침이 있는 삶’의 첫걸음 10 샬랄라 2014/11/04 1,767
433741 29분이면 됩니다, 참사 200일 특집다큐 2 ~~~ 2014/11/04 598
433740 2014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4 656
433739 동료가 쓰던 갤4를 저에게 사라고.. 12 아직 갤2.. 2014/11/04 2,994
433738 일회용 변기 커버 가르쳐 주신 분 감사합니다. 4 자유외출 2014/11/04 3,277
433737 세계에서 바둑 단(段) 위(位)가 가장 높은 사람은? 꺾은붓 2014/11/0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