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적한 서른 여섯 가을...

가을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4-10-29 16:07:05
문득 창밖을 보니 서늘한 바람에 나뭇잎이 바르르 떠네요.
이렇게 한해가 또 가는가 싶어서 울적합니다.
끝날 것 같은 공부가 속을 썩이고, 아이도 가져야하는데
이래저래 걱정이고, 돈벌이는 점점 버겁고....
공부를 마친다한들 임용은 어려울 테고...
힘을 내자 하는데 가을 타는건가 조금 센치해지네요
IP : 39.7.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네요
    '14.10.29 4:13 PM (218.238.xxx.174)

    인생 백세이상 사는 시대라..
    조금 느긋하게 가셔도 될듯해요
    그나이에 출발선에도 안 선 사람도 많아요^^

  • 2. 화이팅
    '14.10.29 4:19 PM (223.62.xxx.48)

    힘내세요
    30대는 아직젊어요~

  • 3. 맞아용
    '14.10.29 4:34 PM (118.34.xxx.5)

    되든안되든 뭐든 긍정적으로 맘을 먹는게 젤 중요해요 인생에서

  • 4. 36
    '14.10.29 5:21 PM (115.22.xxx.16)

    저도 서른여섯 가을
    처음으로 가을 타네요
    으샤으샤 운동도 하는데 뭔가 기분이 쭉 올라오질 않아요

  • 5. 37
    '14.10.29 6:33 PM (223.62.xxx.107)

    저두 36살. 작년에 딱 요맘때 그렇게 우울했었네요
    전 이미 애둘 낳고 안정적인 가정 꾸리며 살고 있는데도
    내가 늙어간다는 느낌에 서글펐어요.

    근데 또 올해는 괜챻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228 모두가 너무 힘들어보여요 3 000 2014/12/04 1,622
443227 작가 김수현의 '사랑과 진실'과 한무숙의 '생인손' 15 패랭이꽃 2014/12/04 4,171
443226 핏 괜찮은 기모청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기모청바지 2014/12/04 1,368
443225 직장에 다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이직 고민에 조언 부탁드려요... 15 고민중 2014/12/04 2,438
443224 내피로 입을 수 있는 얇은패딩 없을까요? 4 유니클로말고.. 2014/12/04 2,115
443223 고종의 며느리, 이방자 여사의 책을 읽는데요 9 요새 2014/12/04 3,530
443222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1,212
443221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488
443220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2,072
443219 12월은 세일기간 가격이 떨어졌는데 살까요? 3 지름신 2014/12/04 1,436
443218 "정윤회 딸 우승 못하자 심판들 경찰에 끌려가".. 33 ... 2014/12/04 13,544
443217 요즘 꽂힌 과자들이예요. 14 겨울잠 잘 .. 2014/12/04 4,190
443216 두산중공업, 희망퇴직 실시..52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14/12/04 3,001
443215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김장 2014/12/04 2,492
443214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why 2014/12/04 3,882
443213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태교 2014/12/04 4,258
443212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금요일어서와.. 2014/12/04 2,799
443211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sky 2014/12/04 2,685
443210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싱글이 2014/12/04 5,131
443209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어쩌지.. 2014/12/04 1,992
443208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똑순이 2014/12/04 6,121
443207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졸속 2014/12/04 1,084
443206 편도 4시간 거리 시댁 ㅠㅠ 22 wjrsi 2014/12/04 4,885
443205 충전식 손난로 초등아이 선물할까 해요 6 선물고민 2014/12/04 1,446
443204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볶음요리나 전 못부쳐먹나요? 9 ㅉㅈ 2014/12/04 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