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에서 여드름 짜주는거

ㅇㅇ 조회수 : 14,115
작성일 : 2014-10-29 12:21:19
피부과 말고..피부관리실에서 각질제거 받으러 갈건데 여드름도 짜줄수 있다고 하던데
병원 말고 관리실에서도 흉 안지게 제대로 짜주나요?
한번도 안해봐서 염려가 좀 되네요...
동네에 피부과 마땅한 데로 갈려면 좀 더 걸어야 하는데 지금 좀 사알짝 귀찮아서요 ㅠ
그리고 그냥 보통 피부과에서.....아직 곪지 않은 면포상태 (우둘두둘하게만 잡히는거) 이것도 짜달라고 하면 해주나요?
IP : 175.209.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29 12:36 PM (27.35.xxx.143)

    병원에서 짜주는 사람들이나 관리실에서 짜주는 사람들이나 다 똑같은 피부관리사들이예요. 관리실 후기나 평판만 좋다면 압출관리정도는 상관없어요. 면포성 여드름이라면 더더욱. 근데 압출관리자체가 피부엔 안좋으니 안받으시는걸 추천...

  • 2. 잘 고르면
    '14.10.29 12:38 PM (112.172.xxx.48)

    여드름 잘 짜주는 관리실 있는데, 잘 고르셔야한다는게..어려운 점이죠.
    저 다니던 관리실 원장님이 정말 여드름은 박사님.ㅎㅎ
    심지어 거기 피부과 원장 부인도 다녔었어요.성인 여드름때문에. 남편이 네 피부엔 손들었으니 네 맘대로 치료할 곳 찾아보라 했다며..
    그 관리실에 여드름때문에 오는 사람 참 많았는데, 돋보기같은거 들이대고 일일히 하는거라, 나이 많아지니 눈 나빠져서 못하시겠다고 이제 가게 넘기고 쉬시네요.

    관리실 잘 고르시면 피부과보다 나은 곳도 있긴 한거같은데..잘 고르기가 참..

  • 3. 원글
    '14.10.29 12:59 PM (175.209.xxx.94)

    그럼 휴.. 원래 하기로 했던 각질제거나 받고 와야겠네요. 몇달만에 가는건데...각질제거 하고 나면 면포들 좀 수그러들긴 하겠죠? ㅠㅠ

  • 4. 샤랄
    '14.10.29 1:11 PM (211.111.xxx.90)

    저 한참 고생할때 관리실 피부과 압출 많이 했어요ㅠ
    다 별로였고 그나마 피부과 주사맞는게 괜찮았고 5년전 1회 8만원 관리 받고 반짝 일주일 좋다말고 그냥 돈지랄이에요
    끊으면재발ㅠ


    한의원에가서 맥짚고 배에 뜸뜨고 내부 열 조절하고 몸 하체에 열 내려주는거 1회 5천원 뜸 꾸준히 하고 오히려 효과봤어요
    각질제거 및 유수분조절
    스트레스조절

  • 5. ..
    '14.10.29 1:52 PM (223.62.xxx.109)

    선무당 한분계시네요..
    혼자서 얼마나 잘 짜시는지 모르겠지만 ㅡㅡ; 관리사님들도 압력이 달라서 스스로 안짜고 서로 해준다고 하시는데 .
    대부분은 압출기나 일회용제거기로 부위마다 적절히 사용해서합니다. 피부과 글만보면 스스로 짜고 듀오덤붙인다는 글 몇번은 본 것 같네요. -_-; 제발 저 댓글보고 혼자서 집에서 하지마시길 바라요.. 본인이 피본 경험자.

    피부과랑 관리실은 크게 다르지않지만 ㅡ관리실 질이 괜찮다는 가정하에 ㅡ 선생님이 상주안하시니 주사는 못놓죠. 중요한 건 관리사님실력과센스. 면포는 잘 안짜줘요. 당장 여드름 유발될것들 아니면..
    저의 경운 금방 여드름자리집아 해달라고해요. 강하게얘기하면 해주지만 대부분은 건드리지 않으시더라구요.

  • 6. ...
    '14.10.29 2:01 PM (211.35.xxx.21)

    피부과도 피부과 선생님 스킬 나름
    피부관리실도피부 관리사 스킬 나름

    저는 그냥 피부과가서 레이저로 구멍 뚫고 > 짜고 > 주사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51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515
434050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904
434049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0,113
434048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5,870
434047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550
434046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142
434045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225
434044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630
434043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2,884
434042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1,873
434041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2014/11/10 1,215
434040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coralp.. 2014/11/10 1,224
434039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827
434038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8 이야루 2014/11/10 850
434037 과외 그만할껀데 일주일후 시험이면 4 하던 공부는.. 2014/11/10 1,158
434036 얘는 외탁만 했네 9 외탁 2014/11/10 2,539
434035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ㅇㅇ 2014/11/10 1,974
434034 섬유유연제 아직도 쓰세요? 8 구연산 2014/11/10 7,227
434033 중2 여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4 걱정 2014/11/10 1,479
434032 나에게 하는 선물입니다.. 라운지체어 1 선물 2014/11/10 1,026
434031 집을안치우는 사람 심리왜일까요 61 옆집 2014/11/10 29,125
434030 엄마의 삼촌 장례식, 가야하나요?? 8 김혜미 2014/11/10 2,957
434029 고딩 딸아이 여드름 고민입니다. 3 여드름 2014/11/10 1,264
434028 A라인 코트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4/11/10 1,437
434027 연락없다 자기필요할때 전화하는 인간 3 .. 2014/11/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