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질 않아요
자야하는데... 잘수가 없네요
그 긴 진심어리고 절절한 마지막 멘트를 읽고
눈물을 미친듯이 쏟았어요
오늘 하루 내내 진정이 안되고 마음이 쓰려요
신해철이 그간 우리들에게
세상을 향해서
음악을 통해 계속해서 얘기했던 수많은 것들은
결국 단 하나의 메세지였다는걸 떠난후에 알게되네요
그가 꾸짖는 현실의 주인공이 나인듯 부끄럽기도했고
위로가 되기도 했어요
내일부터는 눈물 거두고
그의 말들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고싶어요
마왕도 울고있는 나보단 그걸 원할것같아서..
따뜻한사람 잘가요
오전에 올라왔던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가
음악도시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4-10-29 00:43:29
IP : 114.205.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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