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지 못할 만큼... 
내 마음속에 이렇게 큰 존재였다는건 
그 분이 늘 한결같이 깨어있는 
진실된 사람이었기 때문인것 같다. 
남아있는 유족들 생각하니 가슴이 더 미어진다...
            
            미친듯이 슬프다...
                얄리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4-10-28 00:42:01
                
            IP : 58.23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14.10.28 12:43 AM (110.13.xxx.37)- 밑에 어느 분 말씀처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참 멋지고 존경했습니다.
- 2. ..'14.10.28 12:49 AM (1.235.xxx.157)- 지금 이 상황이 ..도저히..신해철 사망 ..이라는 실시간 검색어..막 ..진짜 기분이 이상해요. 
- 3. 얄리'14.10.28 12:49 AM (58.237.xxx.37)- 잘가요 부디... 
 당신의 노래처럼 슬픈 표정 짓지마시고
 껄껄 웃으면서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나라 보살펴주고 지켜봐주세요
 이 생에서는 직접 뵙진 못했지만
 언젠가 먼훗날 그곳에서 만나면
 인사드리고 싸인도 한장 받고
 감사하단말 전하고싶어요.
- 4. 병아리'14.10.28 12:50 AM (175.125.xxx.69)- 이름이죠... 
 지금 얄리와 함께 있겠지요....
- 5. 하루하루'14.10.28 12:54 AM (175.213.xxx.248)- 깨어났다는 소식이 없어서 어느정도 머리로는 예감은 하면서도 또 맘한켠으로는 막연히 일어나줄것만 같던 마왕. 
 중학교때부터 정말 좋아하다가 또 그냥 저냥 세상사에바빠 추억속에 다 묻은줄 알았는데 이밤에 이리도 눈물이 나네요. .
 마왕..잘가요 많이 괴로웠죠??몇분만 심장이 빨리뛰어도 겁나고 힘든데 며칠이나 그리도 아팠네요. 편히 쉬어요
- 6. 다 거짓말'14.10.28 1:05 AM (119.149.xxx.138)- 안죽었어요 
 이렇게 죽을 사람 아니에요
- 7. 가을'14.10.28 8:3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검색어에 뜨는 고신해철이라는말이 너무나 생소해서 눈을비비고 또 비비고..ㅠ 
 믿을수가 없네요 불과 일주일전에도 방송에서보고...
 일어날줄알았는데....마왕을 어찌 보내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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