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문젠가봐요. 아이 때문에 들인 도우미아주머니가 청소를 넘 못하네요

아놔 조회수 : 7,008
작성일 : 2014-10-27 23:49:04
아이한테는 살갑게 잘하고 맛있는거 주려고 하고 예쁘게 입히려고 하고 그래요.
근데 입주인데 우리 애는 열시에서 세시반까지 기관가는데 청소가 너무 미진해요.
화장실에 핑크색 물때가 있고 수전이랑 샤워부스 안 닦는듯... 침대 헤드 먼지 사이드테이블 먼지 램프갓 먼지 안 닦는듯...
냉장고 손잡이도 끈적하고 싱크대 배수구도 더럽 ㅠㅠㅠ

어째야 할까요??? 들어온지 얼마 되진 않았어요...
남편은 애한테 잘하는 위주로 가자고
애도 잘보고 살림도 잘하겠냐고 하는데...
예전에 있던 중국아줌마는 둘다 잘했거든요.
청소도 반질반질 아이한테도 상냥...

지금 저희 애는 네돌 가까이 됐고 왠만해선 잘 따라요.
IP : 115.136.xxx.1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7 11:51 PM (211.237.xxx.35)

    어차피 그렇게 보이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시간 더 가기전에 다른 분으로 바꾸세요.
    고용인은 고용주 마음에 맞게 들여야죠.

  • 2. 빛과소금2014
    '14.10.27 11:57 PM (175.223.xxx.1)

    아주머니께 청소 메뉴얼을 알려 드리는건 어떨까요? 이런 저런부분에 대해서 일주일에 몇번은 청소가 필요하다고 알려드리고 그래도 시정이 되지 않을때 딴 사람을 구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3. 샤롱
    '14.10.27 11:57 PM (112.150.xxx.41)

    저는 애들 보내면 집안이 드러워도 쉬어요.. 엄마인데도 말이죠. 그래야 충전 되고 애랑 잘 놀수 있어요.
    4살 애 보는거 생각보다 엄청 힘들어요.

    중국 아줌마가 엄마 앞에서만 상냥했을지도 모르죠.

  • 4. ...
    '14.10.27 11:57 PM (175.215.xxx.154)

    아이 봐주는 아주머니인가요?
    아이 봐주는 조건으로 들인건데 청소까지 바라는거예요?

  • 5. 아이위주
    '14.10.28 12:09 AM (210.205.xxx.161)

    아이키워보시면...아이만 쳐다봐도 힘든일이예요.
    아마도 적응기간이라서 그럴 수도 있구요.

    아님...이 일이 초보라 요령이 없을 수도..

    암튼..이 사람은 아니다싶으면 아닌걸루...내내 속앓이할 순 없잖아요.

  • 6. 계약조건
    '14.10.28 12:19 AM (222.105.xxx.159)

    10시에서 3시30분까지 비는 시간인데
    그 시간에 집안일까지 책임지기로 하고 입주한 도우미 분인데
    애 보기가 힘들어서 참으라고 하면 안되죠
    약속한 일은 해야죠
    일반 엄마들 애 보면서도 집안일 다 해요

  • 7. ...
    '14.10.28 12:26 AM (124.111.xxx.24)

    정붙이기 전에 바꾸세요... 사람쓰며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듯

  • 8. 두가지
    '14.10.28 12:31 AM (115.136.xxx.178)

    두가지 마음이 공존해요.
    아주머니가 애를 보는 시간은 8-10까지랑 3시반에서 여섯시반 까지예요. 그나마 홈스쿨도 하고 애를 뭐 하루종일 보는거도 아니고 제가 데리고 자고 전 저녁먹고 애 데리고 나갈때가 많고요.
    청소 좀 잘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고...

    또 한가지는 청소 너무 잘하고 애도 잘보고 요리도 잘하고 하면 재벌집가지 우리집 있겠나 이미 그런 사람들은 한군데 오래오래 있겠지 하나는 포기해야지 어차피 퇴근 불규칙할 때를 대비해서 입주를 쓰는 거니까 청소 좀 일이년 포기하고 살까 싶기도 하고...

    계속 고민돼요;;

  • 9. 제 경험상
    '14.10.28 12:46 AM (110.12.xxx.221)

    청소 잘하시는 분은 아이 케어 잘 못하던데요.
    몇명 시터 안거쳤지만 꼭 그랬어요.
    그리고 아이 없는 시간에 시터도 좀 쉬고..해야지요.
    집 청소 스트레스 받으면.
    원글님이 같이 하면서 함께 하는 방법도 있고
    저라면 시터 위주라면 아이 잘 돌봐주고 아이가 잘 따르면
    청소는 좀 포기하겠어요.
    전 전업인데
    계속 아이만 보니 힘들어서 주에 한두면 청소도우미 도움 받아요.
    그것까지 완벽하면 제가 기운이 딸려 애한테 에너지를 쏟을 수 없으니깐요.
    도우미도 하나를 잘하면 다른 하나는 좀 포기해야겠더라구요.

  • 10.
    '14.10.28 1:04 AM (115.136.xxx.178)

    하루에 열시간 일하고
    세시간 아이보고
    두시간 출퇴근하고 아이 데리고 자는 제가 청소를 하는게 맞을까요

    하루에 다섯시간 아이보고
    끽해봤자 두세시간 반찬하고 청소하는게 일인 아주머니가 청소는 좀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라고 뽑은 사람이고 그러라고 주는 월급인데 솔직히 저로서는 파출부 네시간 부르면 진짜 깨끗하게 하고 가던데 놀이시터 했을때는 진짜 별거별거 다하면서 창의적으로 놀아주던데
    왜 그 두가지를 합쳐서 한사람한테 돈을 주면 그 반도 못하나... 싶어요. 제가 제대로 못 구한건지 눈에 너무 높은건지

  • 11. 어쩌겠어요
    '14.10.28 1:47 AM (182.221.xxx.59)

    도우미 일 잘하는 사람은 딱 그 시간만큼만 일하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바랄거고 놀이시터도 정해진 시간만 일하길 바라겠죠?
    근데 님이 원하는 사람은 아침 8~오후까지 어쨌든 붙박이로 님 집에 매여있어야 하는 사람이니 전문성이나 능력이 떨어지는 이가 올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아침 시간만 해결 가능하심 청소 도우미 따로 오후 놀이시터 따로 하심 스트레스 안 받고 효율적일텐데 아침 시간이 끼는게 참 아쉽네요.

  • 12. 어쩌겠어요
    '14.10.28 1:51 AM (182.221.xxx.59)

    근데 원글님이 청소하는게 맞냐 일하는 이가 청소하는게 맞냐 .. 이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고용할때 업무 영역은 지정을 하고 그에 맞는 비용 맞췄을거 아니에요.
    청소를 손 놓는다면 그 비용만큼 페이 깎아야죠.

  • 13. ,,
    '14.10.28 1:56 AM (72.213.xxx.130)

    그때 중국아줌마같은 분 또 찾아시면 됨. 얼마나 걸릴 지는 장담 못함.

  • 14. ....
    '14.10.28 2:45 AM (183.98.xxx.7)

    네살 아이 기관에 안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어요.
    애가 평균보다 훨씬 기운 넘치는 남아에 엄마 껌딱지라 매일 놀이터 한번은 기본 여름엔 두번씩도 데리고 나가고
    집에선 하루종일 놀이상대 해줘야해요. 살림은 나몰라라..지경이지만
    집안 청소상태가 저정도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주말에나 한번씩 제대로 청소하는 우리집 상태도 저보단 나을거 같은데..
    아이랑 놀아주느라 힘들어서 기관 보내고 나면 쉬어야 한다지만
    열시에서 세시 반까지면 다섯시간 삼십분인데
    한두시간 쉰다해도 시간이 많이남잖아요.
    그시간이면 충분히 집안일 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
    도우미면 급여 받고 일하는 사람인데 힘들어도 잠깐 쉬고 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회사에서 힘들다고 몇시간씩 쉴 수 없잖아요.
    한국인 입주 도우미면 페이도 꽤 셀텐데 쉬엄쉬엄 해도 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원글님 같은 상황이면 차라리 출퇴근 도우미를 알아보시면 어떨지..
    입주하시는 분보다 출퇴근 하시는 분이 구하기도 쉽고 일 잘하는 분도 더 많다고 들었어요.

  • 15. 자유부인
    '14.10.28 5:02 AM (128.193.xxx.161)

    판단하려면 조건이 어떤지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두가지 잘한다는 분도 물론 계신데요. 저는 몇년 그분들과 함께 해본 결과
    일이 페이에 비해 힘들다고 생각하면 오래 안계시고요.
    그나마 페이가 괜찮다고 생각해야 오래 가요. 그래도 개인사정 생기면 그만두게 되고요.
    아이 어릴때는 정서적인거,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하심 어떠세요?
    전 정서적 안정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이는 일하는 엄마 밑에서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곳곳에 많아요

  • 16. ..
    '14.10.28 7:51 AM (223.62.xxx.110)

    집안 청소상태가 저정도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주말에나 한번씩 제대로 청소하는 우리집 상태도 저보단 나을거 같은데.. 22222

    애가 세시반까지 기관에 있고 잘때도 엄마가 데리고 잔다면
    도우미아주머니는 실질적으로 많아봤자 하루에 7~8시간 애보는거네요
    그러면서 입주 월급 받고
    화장실엔 곰팡이가 핀다면 심각한거 맞아요

  • 17. 어디를
    '14.10.28 8:26 AM (122.36.xxx.73)

    어떻게 청소하는지 매뉴얼을 주시고 아예 청소손놓게할때는 그만큼 페이깎으시고 일주일한번 청소도우미불러 시키세요.지금 입주아주머니인거죠? 그럼 저녁에 엄마오면 쉴텐데 자기가 일해야할시간에 쉴시간을 주라는 댓글들은 참 .. 아이만보는 전업들은 저녁에도 밤에도 애봐야하니 낮에 애없을때 쉬는게 맞는데 남의 돈받으면서 그러면 안되죠.

  • 18. 흰둥이
    '14.10.28 9:19 AM (175.223.xxx.230)

    그 분 그만두게하고 바로 맘에 드는사람 구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고민하시는거잖아요
    생각해보세요 맘에 들 때까지 한번 바꿔볼 것인가
    아이 적응 등 생각해 참을 것인가

  • 19. dlfjs
    '14.10.28 3:31 PM (116.123.xxx.237)

    기관가는데 그 시간동안 청소도 못하면, 바꿔야죠
    두세시간이면 청소 빨래 정도는 할텐대요
    화장실은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요

  • 20. dlfjs
    '14.10.28 3:33 PM (116.123.xxx.237)

    우선은 매일 할 일을 말해주고 상태를 보고결정하세요

  • 21. 제가
    '14.10.28 5:53 PM (203.241.xxx.14)

    청소 맘에 안들어 도우미분 그만두시라 하고 제가 욕실청소 해보니
    정말 안하신거더라구요. 솔로 문지르면 다 지워지고 근데 그걸 안해서 빨갛게 물곰팡이 낀체로 그대로
    두신거더라구요.
    근데 내살림처럼 해줄사람은 없을꺼 같아요. 화장실 청소 한번 하고 나면 너무 힘들어서 쓰러질껏 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695 마운자로 7개월차 10킬로 감량했어요 ㅇㅇㅇ 10:40:47 113
1824694 폭염 속 군 마라톤서 취사병 사망 1 ........ 10:40:45 209
1824693 혼자 90년대 사는 아줌마 그지 10:40:16 141
1824692 요즘 가족장이 추세인가요? ㅇㅇㅊ 10:38:32 124
1824691 여자 오혁 소리 들린다는 여자 솔로 가수 1 1 10:35:04 164
1824690 결혼정보업체 듀오 결혼 10:34:29 84
1824689 초2 정도는 아직 공부머리 없는걸 부모가 인정 못하는 시기인가요.. 5 ㅇㅇ 10:31:27 182
1824688 밤새 하닉adr 지켜봤어요. 6 …. 10:31:03 596
1824687 부동산은 '언제 내가 이런데 살아보나'하는 곳을 사야.. 4 .... 10:27:38 430
1824686 언니들 지금강남 가는중인데요 3 ㆍㆍㆍ 10:26:35 376
1824685 건곤드레를 압력밥솥에 곤드레밥으로 해드신분 있나요? 3 곤드레 10:24:54 173
1824684 결혼도 안 했는데 왜? 2 ㅇㅇ 10:23:43 406
1824683 이불 교체주기) 통영누비이불 버려야할까요? 3 봄날처럼 10:15:24 296
1824682 하얀 쌀밥 고집하는 남편 8 걱정 10:10:57 584
1824681 군자역 ㅇㅎ만두 사러왔는데 4 ㅇㅇ 10:10:51 537
1824680 트레이더스 아무나 들어가서 살 수 있어요? 2 돈의노예 10:10:07 583
1824679 평생 초등생 마인드 남편 3 얼쑤 10:08:49 486
1824678 멀리서 본 직장동료 아는척 한다 안 한다 3 별걸다묻죠 10:08:27 436
1824677 “장보기도, 사먹기도 겁난다”…미국·일본보다 훨씬 비싼 ‘밥상 .. 6 ... 10:08:02 716
1824676 골드키위 저렴해요 2 ㅇㅇ 10:06:42 333
1824675 과일채소 저렴하게 파는곳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7 과일채소 10:03:59 483
1824674 에어컨 단배관,다배관? 열매 10:02:45 91
1824673 집 초대해서 먹는 집밥이 좋던가요???? 23 ..... 09:58:13 1,408
1824672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장 큰 차이는 8 ㅁㅁㅇㄹ 09:54:27 680
1824671 삼전, 하이닉스 전고점 뭐가 더 먼저 뚫을까요? 5 ㅁㅁ 09:50:4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