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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과민반응한건가요? 저의 대처방식에 대해 한말씀만 부탁드려요~

자기표현연습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10-27 19:54:16

좀전에 작은일로 조금 흥분하고선 집에 왔는데요,   이런작은일로 흥분한 제가 좀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평범하게 대처한건지.. 

아니면 제가 요즘 힘들어서 좀 과민한지.. 그걸 모르겠어요 ㅠㅜ 

(저는 받아치고 이런걸 잘 못해서 속앓이를 많이 하는데요,  

 가끔 한번씩 뜻하지 않게 이렇게 하게되면    잘한건지 자신이 없어요  )

 

위로도 좋고,  아니면 제가 고쳐야 할 부분도 좋고.  아무 말씀이나 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든 돌아보고 제 자신을 좀 성숙하게 이끌어나가고 싶어요

사연인 즉슨..

-------------------------------------------------------

 

오늘 차를 끌고 다니다 볼일마치고, 집 근처 커피점에 갔는데요   좀 진득하니 오래 책보려고

일부러 주차할수 있도록 되어있는 1층 큰 매장이 있는 커피점을 갔어요(유명 체인점), 

커피점 들어가는 유리문앞에 바로 주차하게 되었어요(그러니까 인도쪽에 세운거죠)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가려는데 누군가 튀어나오면서 키를 맡기라고 하더군요

저는 혹시 차를 빼주게 될 일이 생길수도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키를 드렸구요

 

그러곤 커피점에 들어가서 책도 보고 여유도 부리면서  서너시간을 보내고 나와서

그분께 열쇠달라고 하니 갑자기 유료주차장이니 주차비를 내라고 하는겁니다.

완전 당황했죠,, 그래서저는,   

" 정말 당황스럽다,  전혀 짐작도 못했다 그게 유료일줄은..

 가게 들어가는 유리문바로 앞에 주차한건데 이런곳은 보통 그냥 세우는곳 아니냐?  "  했죠

 

그분은 팔짱낀채   "유료니까 돈 내라,  여긴 유료다. 그래야 키준다"  라고  무조건 말하더군요

" 보통 건물지하면 유료인건 아는데,  이거 건물1층 가게 바로 앞이지 않냐..

이런곳이 유료라면 아까 키달라도 말할때 그때  안내를 해주었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주변 어디에도 이곳이 유료주차장이라고는 써있지도 않은데..   "  라고 말했죠

 

그 분은(주차관리하시는 분)  여기 이렇게 써있지 않냐 하면서

동선과 전혀 동떨어진 저 끝으로 데리고 가서 벽에 자그맣게 붙여놓은것을 보여주더라구요

완전 헐;;  했죠

" 거긴 차 세우고 들어가는 동선과는 전혀 상관없는곳인데 그곳에 있는걸 어찌 보느냐?

유료인줄 알았으면 그냥 안오거나 왔더라도 커피사갖고 금방 나갔을거다.."   했죠

(주차비가 그리 비싼건 아니었지만, 일단 현금도 없었고..

또  차 세울때 나와 대화를 나누었으면서도, 이곳이 유료라고  말하지 않은 그쪽 불찰이 있다고 저는 생각되었거든요   

아닌가요?ㅠㅜ )

 

그랬더니, " 몇시간이나 커피점에서 오래 있어놓고 무슨소리 하는거냐?" 고 저에게 얘길 하더라구요 

헉  그때 갑자기 확 감정이 상하더라구요

" 저는 그냥 세우는 곳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여유를 피운거다

들어올때  고지도 안해주고 안내판도 안보여서 주차한건데..  나갈때  갑자기 돈을 내라니 좀 너무하지 않느냐 ? 

저도 그리 말했죠..

그분은 팔짱낀채 돈안주면 절대 키를 안주겠다는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더라구요

 

그렇게 5분여를 감정상한표정으로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커피점 주인이 나왔다가 그 장면을 보았는지

미리 안내못해 미안하다며 자기가 해결하겠다, 그리곤 저보고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냥 마무리되긴 했는데요

집에 왔는데 불쾌감이 느껴지네요

 

자기도 안내를 못했으니 미안하다..그래도 유료니까 어쩔수 없다..

 머 이런 식의 말 한마디라도 들었다면 이리 기분상하지 않았을텐데

좀 불쾌하더라도 그냥 주차비 빨리 주고 나왔을거예요.

근데,  미안하다고 안한채(!)  제 차열쇠를 손에 꼭 쥐고  주차비 안주면 이건 절대 안주겠다는 식으로 저렇게 팔짱끼고 딴데보며 배짱을 부리니 너무 감정상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고  돌아오며 운전을하는데 ..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는거예요..   

왜 이리 작은일에 나는 흥분을 했을까.. 싶어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리 괜찮은 사람만은 아닌걸까.. 하는 생각이 막 들고요

 

자꾸 원인을 생각해보다가 이런생각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집안에서 굉장히 부당한 경우에 많이 접하는데요

(가부장제 집안, 남녀차별, 무조건 아버지말에 복종, 부조건 yes)

제 감정이나 거부의사를 절대 표현하면 안되거든요 표현하면 집안이 난장판이 되요

부모말에 거역하는거냐고 유리컵 바로 집어던지시고,,  암튼 대단한 성격이시라  온가족이 벌벌떨며 맞춰드리거든요

남존여비 사고시니  여자인 저는 더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요

그냥 억눌러 참는것 밖엔 별다른 방도가 없어요  

 

여튼.  그래서 제 생각에  저의 안에는..   

" 난 너무 억울해,  난 너무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어,

나도 자식인데 왜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거야?  난 이렇게까지 참으며 노력하는데... 

내가 온갖 집안의 궂은일은 다 처리했는데,, 왜 나만 더 억압하는거지?

왜 나도 입이 있는데 인간인데 왜 아무말도 못하게 하는거야.    난 너무 힘들어ㅠㅜ 괴로워  "

항상 이런 생각이 저의 무의식에 좀 깔려 있는것 같기도 해요  ( 혹시..  이게 피해의식일까요? )

 

 

그래서 오늘일도 제가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는데요..

보통사람들 같으면 그냥 넘어갈일인데,  혹시 제가 너무 과민해서 저렇게 반응한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저렇게 한번씩 내가 할말을 하고 오면요.. 아 혹시 내가 너무 지나치게 했나?  내가 너무 과하게 표현했나?

이렇게 자꾸 불안한 생각들면서..  적절히 대처했는지에 대해 자신이 없네요ㅠㅜ )

 

 

저 아까 커피점주차건에서 너무 과민반응 한걸까요?

아니면 제가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은근히 밖에서 과도하게 표현된걸까요?

아니면 지금 잘하고 있으니  괜찮은건가요??

 

저 자신을 좀더 알고싶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되고 싶은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객관적으로 한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IP : 211.52.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4.10.27 7:59 PM (180.182.xxx.179)

    님말씀이 다 맞는데요..
    주차장이 잘못했네요..

  • 2. ㅇㅇ
    '14.10.27 8:00 PM (121.169.xxx.139)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는데요,
    저희 동네는 유료, 무료 주차장이 문제가 아니고요.

    1층이면 거의 무조건 주차 위반 딱지 뗍니다.

    그리고 넘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3. 지나가다
    '14.10.27 8:00 PM (39.114.xxx.211)

    아무래도 평소에 억눌려지내면 조그만일이 도화선이 되서 뻥 터지기 쉬운것 같아요. 하지만 원글님이 황당하고 항의할 숟수 있는 일이었으니 자책하진 마세요. 보통사람같으면 몰랐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잘보이게 써놔야지 이게뭐냐는 식으로 툴툴대더라도 주차비 물어주고 나왔겠지만요..
    그거보단 그일 있은 후에 운전하다 눈물터졌단 부분이 더 맘에 걸리는데요. 사람이 어디든 숨쉴구멍은 있어야죠.. 본인이 생각하는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너무 진상은 되지마시되 화낼일있음 화도 내고 그러세요

  • 4. 님 과민
    '14.10.27 8:18 PM (59.7.xxx.123)

    저런 경우 많아요.
    카페 앞이 유료 주차장이라, 차 대려고 하면 쏜살같이 튀어와서 열쇠 달라고 해요.
    구석에 전화 부스 같은 박스에 열쇠 걸어두고 관리하더군요.
    당연히 유료주차라고 딱 생각 들던데요.
    사기 치려고 뒷통수 치려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예요.
    그걸 몰랐다해도, 저같으면 얼마 안되니 그냥 내고 말지 실갱이는 안했을 것 같아요.

  • 5. 9월생
    '14.10.27 8:2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따질만 하면 따져야죠
    유료 주차장은 입구에 시간당 얼마라고 크게 써붇여야죠
    보통 상가 주차장은 처음 한시간정도는 무료인데 무조건 유료라고 주장하면 어이없어요
    님이 잘못한건 없어보여요
    처음부터 언성높혀 싸운거 아니라면요
    눈물 나신건 가을탓일거에요 괜히 부질없는 일에 힘쓴거같아 씁쓸해지신거 그럴수있어요

  • 6.
    '14.10.27 8:31 PM (175.211.xxx.212)

    누군가가 튀어나오면서 키를 달라고 그랬으면 그 사람이 당연히 주차 관리인인건데... 원글님은 그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한건지요??? 그 주차 관리인은 항상 자기가 하는 일이니 튀어나와서 키 받았을텐데요.
    무료주차장 자리 확보 못한 카페 주인에게 책임 있다는 말씀도 맞고, 저 주차관리인도 친절하게 유료 안내 안한게 잘못이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도 주차장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확인하지 않았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일단 그거부터 확인합니다 누가 키 받아가면.
    원글님 불찰도 조금은 있는거죠. 그런데 이렇게 남탓만..
    저는 원글님이 너무 우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로 큰 일도 아닌데 과민반응한 것도 맞는거 같고요. 어떻게 저렇게 우기고 별거 아닌 일로 (거기다가 자기 불찰로 유료주차장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하고 오래 앉아있었음) 5분이나 실랑이.. 그 주차관리인은 그 관점에서 보면 또 나름대로 어이없겠죠.. 거기다 차로 돌아와 왈칵 눈물까지.. 과한 반응 맞아요.

  • 7. ㅁㅁ
    '14.10.27 8:40 PM (121.167.xxx.1)

    일단, 프렌차이즈정도면 자릿세가 있어서 아마 한시간정도 무료 이런거같드라구요.
    오래계실거였으면 좀더 확인하셨으면 좋았을걸요~ 그치만 주인말대로 확실히 공지안되어있는것도 문제구요
    근데 상황이 아저씨가 하신발언과 태도가 어떤건지 알것같아요ㅋ; 순간 대적하는 분위기로.. 그러면 님뿐만아니라 누구라도 좋게좋게 리액션하진않을것같아요. 그부분은 님이 과한거 아니니 걱정마시구요.
    그래도 사장님이 사과하시고 마무리하셨는데 집에와서 그후로도 계속 생각한다면 좀 과민하신거겠지요.
    근데 그것도 누구나 한번쯤 그럴때가 있는거같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스스로 의식할만큼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자신이 과민하다고 넘 의식하시는게 과민을 버는써클이 되는게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 8. ..
    '14.10.27 8:44 PM (115.178.xxx.253)

    눈물까지 나오신거 보면 조금 예민하시긴 해요.

    그리고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건물앞이라고 무료인경우 별로 많지 않아요.
    저는 거의 일상이 운전인 사람이라 보면 무료 주차는 건물에 입주해서
    도장 받거나 주차권 받는 경우외에는 거의 없어요. (외근 많고, 서울 수도권 다 다닙니다.)

    근데 그냥 그건 오해로 생긴일이니 의미를 부여하진 마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지 있을 수 없는 일 아닙니다.

  • 9. 원글
    '14.10.27 9:44 PM (211.52.xxx.6)

    휴... 댓글보니 일단 불안이 가시고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제가 꽤 불안했나봐요;;

    지금 드는 생각이.. 꼭 제가 3살 짜리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저지래인지 아닌지 모를 일을 한번 하고 나서는, 뒤돌아 엄마표정 살피는거요
    엄마표정이 무섭거나 찡그리고 있을까봐 속으로 벌벌 떨었는데
    엄마가 의외로 괜찮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으니 급 안심된다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이예요
    댓글에서 엄마품같은 따뜻한 위로, 격려가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님 말씀처럼 제가 남탓만 너무 100% 한것도 맞는것같아요
    생가해보니 저라는 사람은 그저 참다참다가.. 어느순간 그 한계를 툭 하고 넘게 되면,
    갑자기 격한 감정이 속에서 일면서 그 격정적인 감정에 빠진 나머지
    제 탓, 제 책임도 있다는것을 그순간 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예리한 도움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10. ...
    '14.10.28 1:51 AM (121.190.xxx.95)

    너무 깊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민감하신 것 같아요.
    저라도 저런 경우라면 당연히 저의 억울함을 호소했을 것 같고, 그 후에는 님과 같은 사고의 확산은 없었을 것 같아요.
    님의 대응은 지극히 정상적인데, 그 후에 사고가 확산되어 어린 시절 무의식까지 연결되어 괴로워 하시는 게 약간 오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도 커피숖 앞 주차는 당연히 무료라고 생각했는데 (식당가면 보통 차 키 주라고 하잖아요) 앞으로는 꼭 먼저 확인해 봐야겠네요.
    82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1. .내가.
    '14.10.28 3:41 AM (115.139.xxx.27)

    제가 요새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상담선생님이 늘 "가지치기" 말씀을 하세요.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하나의 일이 있어서 거기에 대응하고 나면 그게 맞는건가 저 사람이 내가 만만해 보여서 저랬겠지? 아니다 내가 이상한거지? 사장이 날 이상한여자라고 생각했겠지? 등등 사건 하나에 생각이 정말 오만가지 다 붙어요...그렇고 혼자 바보같다고 울어요..결론은 늘 내가 바보야... 로 끝나죠.

    선생님이 주신 조언은.. 사실만 나열하라는것. 내가 잘못했네! 든 오늘 운이 없었네! 든 하나로 결론 내고 거기서 STOP 멈춤 하라는 거였어요..

    사실 저도 잘 못하지만.. 우리 노력해봐요... 기운내세요

  • 12. 원글
    '14.10.28 8:48 AM (223.62.xxx.32)

    가지치기.. 좋은방법같아요
    저같은사람에겐 딱인 방법인듯해요
    기억하고 있다가 꼭 실천을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13. 아름다운그대80
    '15.7.1 8:42 AM (121.171.xxx.32)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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