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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치킨 배달 왔는데 쓰레기 안겨주면서 버려달라는 미친인간이

미생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14-10-27 16:00:28

미생 재방송 보는데..  그래가 치킨배달 갔는데 집주인이 쓰레기봉투 주면서

이것좀 버려줘 하던데..

세상에 이런 인간도 다있나요?

 

IP : 211.237.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4:05 PM (2.49.xxx.80)

    어느 게시판에 배달하시는 분이 올린글 읽은 적 있는데...
    생각보다 많다네요~ 쓰레기뿐 아니라 올때 뭐도 같이 사와라....
    각종 심부름 시킨다고

  • 2. 사실
    '14.10.27 4:06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있데요
    생리대사와라 기저귀사와라 별스런사람들 다 있다네요

  • 3.
    '14.10.27 4:08 PM (182.228.xxx.29)

    있어요. 것두 마트에서 소주랑 맥주 사오라는 인간도 있어요

  • 4. 우리딸이
    '14.10.27 4:08 PM (175.212.xxx.68)

    미생같이 보다가
    어머 저런 인간도 다있네~
    했더니, 요즘 저런사람 많다고하네요..

  • 5. 대신 심부름값
    '14.10.27 4:20 PM (220.76.xxx.184)

    받으면 되죠... 저는 저렇게 비양심적이진 않지만 요즘 심부름 업체도 많으니깐 수수료 얼마 내믄 해준다고 하심 안시킬듯 근데 브랜드 치킨값 넘 비싸요. 시장용 저렴한 치킨은 기름이 안좋구

  • 6. ..
    '14.10.27 4:22 PM (175.114.xxx.231)

    없는 사실을 드라마로 만들진 않아요.

  • 7. .....
    '14.10.27 4:38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심부름값 줄 사람들이 그런일 시키겠어요? 그런사람들이라면 첨부터 시키질 않겠죠

  • 8. ㅇㅇ
    '14.10.27 4:44 PM (175.198.xxx.26)

    있다더라구요. 심부름시키는 사람들은 이런 글에 "제가 그래요"라고 안 쓸 뿐.
    어디서 보니 미생 그 장면 보고 자기도 종종 시킬 때 있는데 저 아줌마처럼 안 하고 정중하게 부탁한다고 쓴 사람도 있더군요. 그게 뭐가 다르다고 ㅉㅉ

  • 9. 그거 어디...
    '14.10.27 4:48 PM (218.234.xxx.94)

    저는 꽤 예전에 오유인지 페이스북인지에서 봤어요.
    그 작성자가 집에서 나와 내려가는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치킨배달오신 아저씨(오토바이 헬맷 쓰고 그 브랜드 옷 입음)가
    손에 쓰레기봉투 들고 있어서 좀 의아하게 쳐다봤더니
    "참 먹고 살기 힘들어요" 하면서 씁쓸하게 웃었다고..
    (치킨배달하러 간 집에서 가면서 쓰레기 버려달라고 그 봉투 줬다고 함)

    전 미생 만화나 드라마 안봐서 그게 미생에 나왔는지는 처음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이미 회자 좀 된 이야기에요.

  • 10. d..
    '14.10.27 5:03 PM (116.123.xxx.237)

    의외로 많은가봐요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거죠

  • 11. 전 자영업하는데
    '14.10.27 5:05 PM (116.41.xxx.233)

    이 일 하면서..세상엔 생각보다 개념없는 사람이 많다는걸 느꼈어요..
    그렇게 쓰레기주는 사람들....저희 매장 오는 개념없는 사람인가봐요..ㅎㅎㅎ

  • 12. 어쩜
    '14.10.27 5:27 PM (113.235.xxx.186)

    전 상상도 못했네요,,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 13. 닥out
    '14.10.27 6:07 PM (50.148.xxx.239)

    사람과 그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한 예의가 없어서 그래요. 배달하는 사람의 고유 업무인 배달업을 천시하니까 저런 개같은 발상이 나오는 거고요. 선진국 후진국 나누고 싶지 않지만 정말 후진국스럽네요.

  • 14. 인터넷설치기사님
    '14.10.27 6:44 PM (110.11.xxx.8)

    컴퓨터부품은 제가 원가로 드리고 소비자가 계산서 써 드리니까 괜찮은데 담배심부름도 시킨데요.

  • 15. 넘 양심없는 족속들이네요
    '14.10.27 7:00 PM (59.7.xxx.240)

    저는 상상도 못할 일...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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