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는 만족합니다.

만족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4-10-25 23:47:36

결혼해서 서울생활 15년만에 집장만 빚 다 갚고 지금은 빚이 없는 상태에요.

집1 있고요

잘먹어 대는 아들 있고요

안정적인 직장 다니는 남편 있어요

제 직장도 안정적이에요

 

 

삶이 딱 지금처럼만 계속되기를 바랄뿐이에요

집있고

아픈사람없이 다 건강하고

월급봉투는 계속 받아올 것고...

 

20대, 30대 바랐던 건 이보다 훨씬 더 컸지만 ㅎㅎㅎ

지금 40대가 되고 나니 욕심을 좀 내려놓고

지금에 만족합니다.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 행복은 적당히 만족하는 거라고,,,

네, 그러면 전 행복한 거군요.

괜찮아요, 이 정도면.

IP : 220.72.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11:52 PM (110.70.xxx.62)

    빚없으시니 좋으시겠어요.
    참부럽네요.

  • 2. 11
    '14.10.26 12:45 AM (183.96.xxx.56)

    고생하셨네요 추카드립니다~~
    전 사십대중반인데 알바하고 있구여 전세집에 공부못하는 아이하나에 성실하나 미래는 불투명한 남편에 노후준비안되어있는 친정까지 ....막막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26 관리실없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 월 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 4 요룰루 2014/10/27 1,605
431525 신해철 - 그대에게(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콘서트) 4 참맛 2014/10/27 2,412
431524 그가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Drim 2014/10/27 563
431523 신해철...님의 비보를 접하다니... 멍하네요 명복을 빕니.. 2014/10/27 1,028
4315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4/10/27 569
431521 이 계절에 가신 분들... 1 아스라한 별.. 2014/10/27 754
431520 로그인도 안했는데. 4 ... 2014/10/27 1,022
431519 발길이 떨어지시던가요.......어찌 떠나셨나요........... 2 하....... 2014/10/27 1,251
431518 공중도덕 1 ... 2014/10/27 416
431517 죽음이 참 가까이에 있네요 2 ** 2014/10/27 1,887
431516 내 마음깊은 곳에 너. . . 1 인생사. ... 2014/10/27 1,077
431515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2014/10/27 772
431514 혹시 집주인이 전세 만기 전날이여도 집 비어 달라 할 수 있는거.. 2 전세 2014/10/27 1,028
431513 아이 손등 화상 관리 10 직직 2014/10/27 1,502
431512 신해철님.. 미친듯이 눈물만 나네요 1 girlsp.. 2014/10/27 824
431511 유난히 올 한해 가수들이 많이 떠나네요 2 허망 2014/10/27 2,203
431510 너무 충격입니다.공황상태..ㅜ ㅜ 3 ... 2014/10/27 2,257
431509 초등2학년 여자애들 몰려다는거~~ 4 웃기네 2014/10/27 1,228
431508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2 ... 2014/10/27 1,126
431507 아..해철님..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3 유리핀 2014/10/27 955
431506 왜 좋은 사람들은 이리 일찍 우리 곁을 떠나나요?ㅠㅜ 18 이런 썩을!.. 2014/10/27 2,985
431505 신해철씨 이번도 오보라고 해줘요 ㅠㅠㅠ ㅠㅠ 2014/10/27 652
431504 [속보] 신해철씨가 고인이 되었네요 59 심플라이프 2014/10/27 16,582
431503 이승환 보더니 신랑 하는말이 히든싱어보던.. 2014/10/27 3,176
431502 신해철씨.. 팬도 아닌 제가 왜 눈물이 날까요? 2 ㅇㅇ 2014/10/2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