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한게 이러네요.
5대영양군이고 뭐고
찬밥에 총각 김치에 스팸..
왜 이리 맛있나요.
아침에 아이한테 삼각김밥 3개 만들어 주고 남은 한개 먹고
남은 밥도 다 긁어먹었어요.
그리고 어제 구워둔 고구마도 2개..
라면도 하나 끓여먹을까 고민중이에요.
집에 다나나고 저 혼자 있으니..
세수도 하기 싫고 공부도 싫고
밀대 걸레질만 겨우하고
퍼 먹고 자고
퍼먹고 자고
지난 2달동안 휴일에도 거의 쉬어본적 없이 출근했더랬는데..
집에 있어봐야,,
밥만 먹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