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철님 계신 아산병원..
집이 근처라 가까이가서 기도하고 싶은데..가족들에게 폐끼치는걸까요?
뭐라도 해야할거같은데. 해드릴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1. qq
'14.10.25 8:42 AM (218.147.xxx.56)영험도 없는 기도보다는 담당의나 담당 간호사들 뒷수발이라도 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2. ㅇㅇㅇ
'14.10.25 8:48 AM (211.237.xxx.35)중환자실 면회도 가족 이외엔 되지도 않고요.
아직은 기자들이나 관계자들도 많이 있을것 같고요.
원글님댁도 병원에서 가깝다면서요. 병원이나 집이나 기도하는 마음은 같을거에요.
그냥 집에서 조용히 기도해주세요..3. 저도 가서 기도드리고싶어요
'14.10.25 8:55 AM (110.47.xxx.111)너무너무 맘이 쓰여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ㅠㅠ
4. 헐... 왜 말을 저렇게 하는지
'14.10.25 8:55 AM (175.116.xxx.209)사람 무안하게...
보는 사람이 다 뜨악하네요5. 종교
'14.10.25 8:59 AM (125.177.xxx.85)원글님 종교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산병원 정도 규모면 법당. 미사실, 예배실 다 있을거예요.
거기가서 기도를 하시면 어떠실지~~~
매일 아침 안좋은 기사뜨면 어쩌지 그런 마음이 드네요.6. 아산병원
'14.10.25 9:03 AM (223.62.xxx.89)법당. 미사실. 예배실 다 있습니다
7. ᆢ
'14.10.25 9:13 AM (119.202.xxx.88)집에서 기도하시는게 나을듯
신은 어디에나 계실것이니8. ....
'14.10.25 9:17 AM (112.220.xxx.100)얼른 일어나길 바라지만....
이런 글은 좀 오버네요...;;9. ...
'14.10.25 9:26 AM (115.140.xxx.74)만약 신 이있다면
시,공간을 초월할겁니당10. 마왕힘을내요
'14.10.25 9:37 AM (1.246.xxx.85)제가 그병원에서 머리쪽 수술하고 중환자실에도 있었는데...가족외엔 면회도 되지않고...전국각지에서 위중해서 입원하신분들많아요 다른 환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좌중해주시고 그 맘 다 알테니 집에서 기도해주시길...
11. 뭐가
'14.10.25 9:38 AM (218.152.xxx.31)오바인가요?
안타까운 마음에서 나온글 같은데...12. ;;;;
'14.10.25 9:50 AM (182.229.xxx.124)담당의나 담당 간호사들 뒷수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라니 .....
농담하신거죠?
병원앞에서 촛불모임이라니 ...
그 병원에 다른환자분들도 많답니다.
다른환지분들께 폐가 될거란 생각은
정녕 안해보신건가요?13. ...
'14.10.25 10:19 AM (221.149.xxx.210)촛불모임은 누가 말한건가요?면회를 하겠다는게 아니라 좀 더 가까이에서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봤을뿐입니다.
14. 저도
'14.10.25 10:23 AM (110.9.xxx.94)병원에 있는 법당이나 교회에서 하셔도 되요.
저도
어제 하루종일 기도하고
자기 전에도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도 기도 했습니다.
부디 깨어나시길..........
해철오빠!!
오늘도 힘내요!!!!
이제 일어나세요!!!!
많은 팬들이 응원합니다.15. 중환자실 앞 대기실은
'14.10.25 10:27 AM (218.159.xxx.24)그냥 입원 병동 아니예요. 생사에 고비에 있는 환자들이 입원한 곳이죠. 근데도 보호자들은 낮엔 의자에 앉아서 호출있을까봐 기다리고 밤엔 바닥에 돗자리 깔고 침낭이나 이불덮고 자는곳이에요.
16. 원글
'14.10.25 10:53 AM (211.255.xxx.17)님 안타까운 마음에 적으신 글에
왜 이리 비아냥 비꼬는 인간들이 많아요?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 않나요?
진짜 너무 하네요.17. ᆞ
'14.10.25 11:03 AM (182.229.xxx.124)병원앞에 모여서 촛불모임 이라도
하자던 댓글 지워졌네요 .18. 코피루왁
'14.10.25 11:07 AM (121.166.xxx.33)진짜 마음이 전해지는데 비꼬지마세요.
전 어제 지하철타고 지나는데 아산병원이 보이더군요. 우리 마왕.. 힘내라고 오빠본지 한달지났다고. 9/20 콘서트다녀왔으니....
진짜 오빠 할 일 많다고 병원에서 눈을 못뗐네요. ㅠㅠ. 해줄수있는게 없어서.....19. ...
'14.10.25 11:14 AM (114.201.xxx.102)정신나간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진심이 느껴지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었어요.
가보시면 병원에 종교별로 기도할 수 있는 시설 있을 거예요. 거기가서 기도해 주시면 될 거예요.
원글님도 힘내세요.20. 맘으로 기도
'14.10.25 12:01 PM (211.36.xxx.103)아산 중환자실 하루에 두번 30분씩만 면회되는데 한번에 두명씩만 들어가게 해서 가족들도 30붘 쪼개서 교대로 들어가고 그 앞은 복잡해요. 안에 종교별로 기도할 수 있게 예배실 등등 있지만 역시 복잡할테니 그냥 맘으로 기원해 주시는게 제일 나을듯요.
21. 참
'14.10.25 12:18 PM (124.146.xxx.128)얼른일어나길 바라지만
오바네요.22222222. 플레이모빌
'14.10.25 4:06 PM (211.178.xxx.114)저도 같은 생각한게 아산병원 안에 어느 복도 의자에서라도 기도하고 오고싶어요.
저희는 당연히 중환자실 근처에도 못가겠만..
같은 병원 안에서라도 기도로 힘을 드리고싶어요23. 팬들
'14.10.25 4:53 PM (183.96.xxx.1)마음이야 잘알죠
또 워낙 유명인이니까 어떡하든 거기 가보고싶고 그런 마음 다 알겠는데..
10대 빠순이도 아니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개념을 아셔야죠
아산병원엔 해철님 못지않은 생사의 고비에 놓인 위중환자들이 수없이 많다는것..
가서 괜히 신해철님때문에 온거 티라도 내는 일반인 괜히 병원에 서성대면
환자들만 피곤해져요 제발 그런 행동은 맙시다
다들 기도만해도 기도빨 쎄니까 걱정마시구요24. 어디서든
'14.10.25 5:52 PM (211.219.xxx.151)기도를 하느 ㄴ게 중요하지 꼭 가까이 가야 님의 기도 전해지나요? 볼 수나 있나요? 가족들이나 의료진에게 의심만 사고 방해만 될 뿐이죠. 제가 그 가족이라면 정말 싫을 거 같습니다. 본인 욕심만 생각하지 말고 전체적인 균형-남의 입장도 생각하세요.
25. 오바
'14.10.25 6:55 PM (1.240.xxx.189)오바 왕오바하시네요....
26. 으...
'14.10.25 10:53 PM (121.134.xxx.168)첫댓글 싸** 없는 말뽄새 보소...그러고 싶을까
27. 원글님 이해되는데
'14.10.25 11:27 PM (115.93.xxx.59)가까이에서
회복을 빌어주고 싶은 마음도 드는거 이해돼요
당연히 가족이나 의료진 다른환자들에게 폐가 되지 않아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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