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이문세 노래 참 잘하지 않았나요?

이문세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4-10-25 08:37:51

이문세는

옛날에 통기타 치며

'휘파람'이나 '나는 행복한 사람' 불렀을때가

제일 멋있었던 거 같아요.. 

낮은 저음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카세트 테이프 계속 돌려듣던 기억이 나네요^^

요 시기의 이문세 노래 또 좋아하시는 곡 있으세요? 

IP : 218.50.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곡이 좋았지
    '14.10.25 8:44 AM (118.38.xxx.202)

    솔직히 노래 그 정도는 부를 사람 많아요.
    당시 소녀팬들 좋아할 만한 곡들이 많았죠.

  • 2. 오히려
    '14.10.25 8:50 AM (58.140.xxx.162)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다른 사람이 부르면 넘 싱겁던데.. ㅎ

  • 3. 원더랜드
    '14.10.25 8:52 AM (1.247.xxx.4)

    제 기억으로는 이문세 노래 못한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아닌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그 노래를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몇년 전에 탁재훈과 도박으로 활동금지된 사람 콤비 진행
    으로 하던 노래 프로그램 이문세 편에서
    예전 히트곡들 다 부르는데 노래들이 하나같이 괜찮고
    노래 참 잘한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었어요
    요즘 나오는 노래들이 하나같이 다 노래 같지 않아서
    예전 노래들은 다 명곡 같이 들려서 그런지

  • 4.
    '14.10.25 8:55 AM (58.140.xxx.162)

    음정 좀 불안하고 그런 건 있었지만
    그 노래의 맛을 개성있게 잘 살려서 부른 건 사실이죠.

  • 5. 노래를
    '14.10.25 9:00 AM (221.139.xxx.40)

    잘하는 가수는 아닌데 이영훈씨 곡들이 참 좋았고 이문세 목소리에 잘어울렸어요 가끔 듣는데 다른사람이 이문세노래 부른것들도 참 좋더라구요 결론은 곡을 참 잘만들었구나 하는 결론이..

  • 6. ...
    '14.10.25 9:07 AM (110.47.xxx.111)

    저는 다른사람 리메이크가 좋아도 이문세만큼 감성이 살아나지는 않더라구요
    지금도 가을이오면... 이문세가 부른 원곡 찾아 듣네요 내어린시절의 추억을 그리면서요~

  • 7. 그게
    '14.10.25 9:11 AM (218.238.xxx.174)

    저도 잘하는줄 알았는데
    요새 들으니
    어?생각보다 노래를 이렇게 못했었나? 싶더라구요

  • 8. 가을
    '14.10.25 9:40 AM (1.246.xxx.85)

    고이영훈님의 노래에 이문세씨의 감성이 너무나 잘 어울렸지요 이문세씨 노래엔 이문세씨 목소리가 젤 어울리는듯요...
    이문세씨도 아프시다고 들었는데 수술은 잘되셨나궁금하네요...

  • 9. ..
    '14.10.25 9:45 AM (175.114.xxx.231)

    이영훈씨의 곡이 좋았던거죠.
    음반으로 듣는 이문세씨 노래야 정교한 믹싱 작업을 거쳤으니
    가수 실력이 안좋게 들리면 그게 비정상이죠.
    방송에서 부르는 이문세씨 노래 들어보세요.
    실력이 다 드러납니다.

  • 10. 당시
    '14.10.25 10:06 AM (218.152.xxx.31)

    노래못하고 거만했어요
    세월이 흘러 곡이 나무 좋으니 추억의 노래로
    각광받는거지....

  • 11. 노래는 못했죠
    '14.10.25 10:20 AM (50.166.xxx.199)

    이영훈씨의 곡들이 좋았고 그 곡들에서는 가창력이 그리 드러나지 않았죠.
    물론 이문세씨의 그 당시 노래들은 좋아했지만 들으면서도 노래는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좋아했던 걸 보면 그 뻣뻣하고 아마추어스러운 실력이 오히려 친근하게 느껴졌으니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려나요.
    그런데 파랑새 시절의 노래는 정말 못 들어줄 정도였어요.
    고음은 안되고 호흡도 짧고.

  • 12. 노래사
    '14.10.25 10:47 AM (182.221.xxx.59)

    노래가 참 좋았죠.
    노래를 잘 부른적은 없어요

  • 13. 미란이다커
    '14.10.25 10:52 AM (118.37.xxx.185)

    닥치고 기승전이영훈!

  • 14. 9월생
    '14.10.25 11:20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이영훈의 곡을 받기전의 이문세는 비급가수였죠
    가수보단 엠씨 디제이의 이미지가 강했어요
    말잘하고 재미있는 오빠로 인기는 많았어요
    그러나 노래는 그닥 가창력있단 소린 못들었죠
    이영훈의 주옥같은 명곡을 만나면서 개성있는 창법이 어우러져
    포텐이 터졌죠

  • 15. 원래
    '14.10.25 1:42 PM (24.16.xxx.99)

    못했어요.
    어릴때 1집 때부터 듣다가 4집때 팬이 되었는데 한결같이 못했어요.
    그래도 정말 정말 감동받으며 좋아했네요.
    곡도 좋았지만 그런 감성을 노래에 실을 수 있다는 게 사실은 노래를 잘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데 고 이영훈씨와의 불미스런 일로 많이 실망했죠.

  • 16. 그쵸
    '14.10.25 1:44 PM (121.143.xxx.106)

    곡이 좋았지 이문세씨 노래 참못해요.

  • 17. 이영훈 작곡가님
    '14.10.25 2:25 PM (175.115.xxx.194)

    의 팬인데요.
    그분께서 돌아가시기전에 자신의곡과 어울리는 가수들을 직접 섭외해서 리메이이크해 발매한 앨범이 있어요.
    음반이름이 옛사랑이라고...
    그 앨범을 들으니...아~~ 이문세씨가 이좋은 곡들을 망쳐놨었구나..하고 느끼겠더군요.
    물론 이문세씨가 불러서 좋았던 곡들도 있긴하지만..
    최소한 옛사랑이란 앨범의 곡들은 이영훈님이 섭외한 가수들이 더잘어울리더군요.
    한번 들어보세요^^

  • 18. 윗분께
    '14.10.25 9:35 PM (116.37.xxx.157)

    다운 받고 싶은데....

    곡이랑 가수 알려주심 않될까요?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74 친정엄마 모시고 내장산 가는데요 3 알려주세요 2014/11/05 1,127
432773 저는 내복사는게 너무 좋아요 7 겨울내복 2014/11/05 2,149
432772 고3취업간다고 출석률문의 합니다 6 구지 2014/11/05 806
432771 제주도 한라산 등산화 필수인가요? 6 살빼자^^ 2014/11/05 4,462
432770 나를 찾아줘 보고요..(스포있어요) 7 g 2014/11/05 2,230
432769 이밤에 배추 데쳐서 7 행복해 2014/11/05 1,938
432768 누우면 턱밑샘이 욱신거리고 목이 뒤로 젖히면 아픈데... 1 어느과로가나.. 2014/11/05 776
432767 초콩만든후 콩을 따로 건져내야하나요 1 초보 2014/11/05 608
432766 손으로 쓰는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1 가계부 2014/11/05 1,520
432765 남자들은 다 똑같은걸까요.. 13 ㅇㅇ 2014/11/05 4,327
432764 넓은 어깨 줄이는 방법 없겠죠?ㅜㅠ 7 저주받은어깨.. 2014/11/05 3,414
432763 결국 삭제하실걸.. 39 에휴 2014/11/05 7,963
432762 팀장이 아주 그지 같아요... 1 .. 2014/11/05 700
432761 저는 키 작은 여성이 좋은데 항상 잘 안 됩니다. 24 남자 2014/11/05 5,805
432760 엠비씨 새 드라마에 김무성 아들나오네요 2 ... 2014/11/05 3,517
432759 요즘 로스쿨 입학하기 어렵나요? 10 주나 2014/11/05 4,155
432758 H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13 깊은정 2014/11/05 5,019
432757 남편이 제주도 내려가자는데.. 4 고민고민 2014/11/05 2,286
432756 외국 거주중입니다. 친척분들 방문시 숙소는... 10 Rakii 2014/11/05 2,833
432755 신랑 직장이 너무 야근이랑 잔업이 잦아서 힘드네요 2 ㅁㄴㅇㄹ 2014/11/05 1,224
432754 Metzler Seel Sohn 독일 사람인 것 같은데 이 이름.. 3 ... 2014/11/05 621
432753 차기 호위함 냉각팬, 고가 프랑스산 아닌 값싼 타이완산 1 세우실 2014/11/05 518
432752 위집 경고하기위해 천정치는거 안되나요? 4 고요 2014/11/05 1,043
432751 90% "MB세력, 4대강사업 책임져야" 3 샬랄라 2014/11/05 770
432750 s병원-사망한건 미안, 그러나 법적사과는 아냐 22 저주 2014/11/05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