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 조회수 : 5,760
작성일 : 2014-10-24 22:03:59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그래도 가족들 팬들 생각해서 버티고 있는 거겠지.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마왕과 하게 했던 20 30대를 추억하는 날들이었을거야. 
고맙고 사랑해. 
IP : 114.201.xxx.10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라병아리
    '14.10.24 10:05 PM (1.232.xxx.50)

    놀랬지? 하며 나타나주길...

  • 2. ...
    '14.10.24 10:07 PM (114.201.xxx.102)

    까짓꺼 얼마든지 놀래줄 수도 기다려줄 수도 있지.
    그럼 마왕이 누군데.

  • 3. Drim
    '14.10.24 10:07 PM (1.230.xxx.11)

    자꾸 누워있을모습이랑 가족들이 힘들어할 모습이 그려져서 힘들어요 나의 어릴적20여년이 그의노래와 함께였는데 이렇게 말도인되는 일이 생기다니...
    처음은 막연히 괜찮아 지겠지란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더 두렵네요
    이렇게 큰사람인지 이제야알게되었어요 ㅠㅠ

  • 4. 그러니까요
    '14.10.24 10:19 PM (211.227.xxx.155)

    병상옆에 그대에게..를 틀어주고 싶어요.
    그때처럼 밝게 자신있게 벌떡 일어났으면 ㅠㅠ

  • 5. 마음이 먹먹
    '14.10.24 10:22 PM (222.109.xxx.104)

    고딩때 신해철님 노래만 들은 팬입니다. 이후에는 차츰 잊었다가, 사회참여적 발언들을 보고 다시 보게됐던 분. 별안간 이게 무슨일인가요? 종교는 없지만 이틀째 맘속으로 쾌유를 빌고 또 비네요.

  • 6. ..
    '14.10.24 10:22 PM (1.235.xxx.157)

    일이 손에 안잡혀요.
    .........................마음이..마음이..너무 아픕니다.
    끝까지 힘내주길..꼭 다시 일어나길............

  • 7.
    '14.10.24 10:23 PM (110.13.xxx.37)

    저도... 초등학생때 처음 대학가요제에서 본 순간부터
    위스키 브랜디 불루진 하이힐~ 이란거에서 처음으로 랩을 알았고 (그땐 나레이션이락 했었지..)

    날아라 병아리, 아버지와 나를 들으며 10대를 보냈어요..

    20대 제일 격정의 시기때는
    그 누구보다 일상으로의 초대,, the dreamer 이 두곡의 노래만큼 큰 위안이 된것이 없었어..
    매일 밤 나의 작은 애마-마티즈-에 당신의 노래를 크게 들어놓고 풀내음을 맡으며 달리곤 햇었어

    그 누구보다 내게 큰 위로가 되어준 사람..

    이제 내가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내가 믿는 신에게 기도합니다... 당신을 위해..

  • 8. ㄱㄹ
    '14.10.24 10:24 PM (112.155.xxx.178)

    신해철씨 부디 건강회복하시오.
    .
    늙은 팬이 간절히 바라오.

  • 9. 꼭...
    '14.10.24 10:26 PM (203.247.xxx.20)

    꼭 다시 돌아와 무대위에서 힘찬 모습 보여주리라 믿어요.

  • 10. ...
    '14.10.24 10:28 PM (114.201.xxx.102)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였던 걸 보살펴줘야 한다는 걸
    사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게 너무 미안하네.
    지금도 너무 힘들 거 같아 힘내라는 말하기조차 넘 미안하지만
    마왕 힘내. 고맙고 사랑해.

  • 11. 저도
    '14.10.24 10:37 PM (118.219.xxx.233)

    해철오빠 지금 얼마나 아플까.........그 생각 하루종일 했어요...
    말을 못해서 그렇지
    지금 얼마나 힘들까.......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해철오빠....
    제발 이겨내 줘요.
    내일 아침 뉴스에 의식회복!!! 볼수 있도록
    제발 이겨내 주세요.


    오빠 제발요!!!!!


    오빠 깨어나고 건강회복하면
    정말 콘서트 크게 한번 해요!!!

    건강해진 오빠를 보며
    신나게 노래부르고
    함성 미친듯이 지르고 싶어요!!!

  • 12. 펭귄이모
    '14.10.24 10:44 PM (211.41.xxx.72)

    마왕 어서 일어나세요...

  • 13. 펭귄이모
    '14.10.24 10:44 PM (211.41.xxx.72)

    마왕 어서 일어나세요...

  • 14. 아직은
    '14.10.24 10:49 PM (211.246.xxx.180)

    불금 술한잔 하고있는데 신해철님 걱정됩니다.. 사십대인데 이분을 놓치면 너무 허무할거같아요... 마왕 신해철 우리 아직 같이 걸어갑시다~~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 15. ..
    '14.10.24 10:51 PM (1.229.xxx.234)

    제발.. 매일 기적을 기다렵니다.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일어나주세요

  • 16. 어서
    '14.10.24 10:57 PM (125.134.xxx.238)

    어서힘내세요

  • 17. 이제그만
    '14.10.24 11:00 PM (211.33.xxx.142)

    일어나주지그랴!
    그리 오래 버티면 욕창생겨
    암껏도 모르니 그러고있지
    고마일라
    해철아!

  • 18. 추장
    '14.10.24 11:03 PM (175.208.xxx.229)

    마왕님 해철 오빠님.. 빨리 일어나요....

  • 19. 플레이모빌
    '14.10.24 11:05 PM (211.178.xxx.114)

    대학가요제 동영상 다시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낼은 꼭 일어나세요~~
    그럴거라 믿습니다

  • 20. ...
    '14.10.24 11:21 PM (114.201.xxx.102)

    나이든 노처녀 이렇게 밤마다 울릴거야 창피하게.
    항상 마왕한테 노래로 방송으로 위로만 받을 줄 알았지
    내가 마왕때문에 울 줄이야.
    아직 더 살아야 되는 사람인데 본인의 운이 아닌 것을 급작스레 받은 것 같아 억울하네.
    너무너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였던 거 사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거 미안해.
    지금쯤 혼자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내일 하루 또 살아서 인사하자.

  • 21. 노래
    '14.10.24 11:22 PM (125.134.xxx.238)

    노래정말좋아요
    힘내시고..일어나주세요

  • 22. 기도
    '14.10.24 11:28 PM (125.134.xxx.238)

    가도부탁드립니다,

  • 23. 아멘
    '14.10.24 11:33 PM (121.168.xxx.243)

    빨리 일어나! 어서! 넌 할 수 있어!!!

    차가워지는 겨울바람 사이로 난 거리에 서있었네
    크고 작은 길들이 만나는 곳 나의 길도 있으리라 여겼지
    생각에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 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알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 24. 그래..
    '14.10.25 12:47 AM (218.144.xxx.205)

    며칠 푹 쉬고 벌떡 일어나.....
    너무 오래 쉬진 말고....
    방송에서 이번 일 가지고 농담해야지....

  • 25. 이제
    '14.10.25 2:18 AM (59.5.xxx.105)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요. 할 일 많잖아요. 우리 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 26. ...
    '14.10.25 10:41 AM (175.223.xxx.45)

    아프지 말고 어서 일어나세요...

  • 27. 샐리
    '14.10.25 10:13 PM (124.78.xxx.239)

    아아 힘내세요 기도드리고 있어요

  • 28. ..
    '14.10.25 10:26 PM (211.200.xxx.67)

    저도 미약하지만 기도 한자락 보탭니다.
    근사한 목소리 다시 들려 주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25 지나가다명동성당을 우연히 2014/10/26 720
431024 미생에서요. 장그래만 계약직인건가요? 15 미생에서 몇.. 2014/10/26 17,496
431023 유리창 테이프 뗀 흔적 제거 10 앙이뽕 2014/10/26 3,624
431022 정규직과 자영업..중산층이 무너진다 (증권사 직원 자살) 3 뉴스타파 2014/10/26 4,396
431021 초상권동의하고 100만원 받아야할까요? 5 장학금 2014/10/26 2,314
431020 털빠지는 아크릴100%목도리는 도리가 없나요? 1 목도리 2014/10/26 4,085
431019 올리비아 핫세, 한국계 아들이 있다고? 20 핫세子 2014/10/26 18,282
431018 하프 하면 집에 돈이얼마나 많은거죠? 8 .. 2014/10/26 3,964
431017 환절기때마다 감기..ㅠㅠ 5 애둘 2014/10/26 1,124
431016 정치얘기 많이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27 ..... 2014/10/26 4,078
431015 경주 여행시 맛집 소개합니다...^^ 6 티니 2014/10/26 3,332
431014 결혼하고도 퇴폐업소 못끊는 남편..법원 "이혼하라&qu.. 1 레버리지 2014/10/26 1,415
431013 개신교 목사와 신도 사찰 경내 안에서 예배보다 8 *** 2014/10/26 1,778
431012 그릇 중 숀발트 schonwald 파는 곳이요 그릇 2014/10/26 1,218
431011 신해철 시사인 인터뷰 7 기적을 바라.. 2014/10/26 2,910
431010 비싼 스카프 제값할까요? 15 오래도록 2014/10/26 6,634
431009 이승환 히든싱어, 와... 3 2014/10/26 2,913
431008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9 집사 2014/10/26 1,534
431007 타임지,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적 양극화 보도 5 light7.. 2014/10/26 627
431006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시네마버전 역대급 24 ... 2014/10/26 2,890
431005 성인 여자인 제가 입을 수 있을까요?^^ 10 15~16세.. 2014/10/26 4,092
431004 참여합시다: 11월1일 조계사 2차 바자회 & 청계광장 .. 4 ... 2014/10/26 1,276
431003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남편 41 네이트판펌 2014/10/26 16,727
431002 아트넷 뉴스, 초대형 러버덕 문제의 석촌호수에 띄워져 2 light7.. 2014/10/26 1,346
431001 4인가족 몇 키로짜리 쌀 사드세요? 12 2014/10/26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