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얘기가 나오니 저도 여쭤보고 싶어요

달보고 소원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4-10-24 16:55:49

제가 작년에 잘본다고 이름난곳에 가서 사주를 보니 올해 인연을 만날 운이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봐서는 내년에 특별한 일이 있을것 같지 않아서 그냥 흘려 들었어요

그런데 올해 다른 역술원에서 또 올해 인연을 만나고 몇년있다가 그 인연과 결혼할 수가 있다고 해서 신기하다 하고 있었어요

아닌게 아니라 올해 몇번 만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사람이 과연 그 인연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로 호감이 없는건 아닌데 쉽게 이어지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들 어떨까요 제가 인연을 만나게 될 운이고 정말 인연이라면 이사람이랑 앞으로 연결될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너무 주술적인가요ㅜㅜㅜ 특별하게 생각 안하려고 하고있는데 사주얘기가 오르고 맞아떨어지는일이 많다고 하시니 괜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

IP : 183.109.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24 7:02 PM (180.66.xxx.172)

    사주는 믿으면 맞고
    안믿으면 안맞아요.
    듣고 잊어버리면 안맞고
    기억하면 맞고...ㅋ

  • 2. 해석하기 나름 아닐까요?
    '14.10.24 7:15 PM (211.187.xxx.44)

    저 사주보면 주변에 남자는 계속있대요.제가 눈이 너무 높다나 뭐라나...
    어이가 없어서...주변에 다 유부남이거든요. 아님 아주 어린 동생들이거나...
    근데 이게 정말 해석하기 나름인게....
    제가 병원일을 해요. 고로 환자들 중에 남자는 있게 되죠.
    반대로 생각하면 누구든지 기회는 있다는거잖아요.

    그냥 좋은소리만 기억하시고 나머진 본인이 사주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사세요.

  • 3. ㅇㅇㅇ
    '14.10.24 8:34 PM (121.168.xxx.243)

    사주 정말 맞습니다. 친척들과 친구들 한 30명 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사는 거나 형편이 거의 맞아요.

    30명이 사는 거 보니까, 사주의 큰틀대로 그대로 살더군요.

    특히, 천파나 천액운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게 살더군요.
    천복은 없더라도... 저 두가지만 피하면 그냥저냥 살더군요.

  • 4. ㅠㅠ
    '14.10.25 5:05 AM (121.184.xxx.70)

    사주 진짜 안맞던데요.
    제 주변 사람들 한 50명 정도 다 물어보고 알아봤는데 큰틀에서도 거의 맞는게 없더라구요.

    전 사주가 그래도 어설프게 대충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맞을줄은 몰랐어요.
    사주를 어느정도 믿고 있었던 저로서는 예상밖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사주는 정말 믿을게 못된다는거 깨달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6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 19:10:51 142
1772595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6 ... 19:04:06 269
1772594 피부암은 보험금 받기 힘든가요? 6 ........ 18:55:28 391
1772593 내일 수능 학부모인데 너무 떨려요 12 .... 18:49:33 641
1772592 신세계 2 상품권 18:48:00 336
1772591 제 증상은 뭘까요? 3 Xmas 18:46:38 365
1772590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6 오세이돈xx.. 18:44:28 927
1772589 스캐너가 없는데... 7 ........ 18:44:28 274
1772588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9 잉? 18:44:00 771
1772587 택배 오배송 3 .. 18:42:07 168
1772586 안다르 청바지 6 체스티 18:34:09 595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337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9 00 18:32:13 792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14 dddd 18:30:04 516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7 .. 18:27:39 633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3 ... 18:23:33 802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4 뎁.. 18:22:50 234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8 그냥 18:17:34 1,271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6 이진관판사 18:14:07 944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257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12 사발면 18:02:40 587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6 Mh 17:56:09 892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1 . . 17:55:42 203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23 ..... 17:54:21 2,714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10 당장구속하라.. 17:50:36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