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고추와 고추장아찌에대한 두가지vs???

고추한판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4-10-24 09:18:30
고수님들은 만만하게도 잘하시는 초보답답한끝에
질문을 분류해서 드려볼게요.
1.지고추와 고추장아찌만들때
처음에 소금물을 끓여서 바로부우라는 글과
꼭 식혀서 부으라는 설명이 있던데 무슨차이인가요?
(두세번째는 꼭식혀부으라고 일치하더라고요)
2.안매운고추로 하면 맛도없고 쓰임새가 없나요?
에효,, 질문을 글로쓰고나니 제가 너무갑갑하네요.
왜이리 뭣도모르니,,,
IP : 14.50.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4 10:23 AM (211.237.xxx.35)

    처음에 물 끓여서 부으라는건 채소가 약간 익으라는 의미도 있어요.
    생채소에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살짝 반숙으로 익으면서 절여지는거죠.
    두번째 부었던 소금물을 따라내서 다시 끓여 이번엔 식혀 부으라는건
    소독의 의미입니다.
    첫번째 부은 끓는 소금물이 채소에서 나온 물하고 섞여져서 농도가 낮아졌을테니깐요.
    그리고 농도가 낮아져서 아무래도 잡균이 생성됐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다시 팔팔 끓여서 이번엔 식혀서 부으라는겁니다. 왜냐면 이미 반숙해서 익었고, 소금물에
    삭혀진 채소에 팔팔끓는 물을 부을 필요는 없거든요. 식혀서 부으면 됩니다.

    안매운 고추로 하면 뭐 그냥 아삭이고추 먹듯 고추향을 즐기는 사람에겐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55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ㅉㅉ 04:46:29 38
1772354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1 ........ 04:19:01 150
1772353 친정모 보란듯이 소화제를 식탁에 세팅해 두셔요. 1 친정엄마 소.. 03:40:31 464
1772352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4 ..... 03:05:04 547
1772351 부모의 죄는 자식한테 간다 3 Ai 02:53:48 618
1772350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 02:53:08 243
1772349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3 ㅎㅎㅎ 02:29:01 503
1772348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1 알려주세요 02:27:51 91
1772347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763
1772346 명세빈 다시봤어요 6 01:38:15 3,048
1772345 식탐은 어떻게 누르나요 2 아주그냥 01:34:35 705
1772344 혹시 요즘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신가요? ㅇㅇ 01:23:31 516
1772343 포천 ... 01:21:41 180
1772342 축의금 입금/직접 3 축하 01:09:35 481
1772341 AI 아이돌 걸그룹 뮤비 2 ........ 00:51:16 381
1772340 명언 - 모든 책임 ♧♧♧ 00:32:23 430
1772339 고등학교 배정 결과는 언제 나와요? 1 ... 00:30:25 278
1772338 미자는 결혼 잘한거같아요 1 미자 00:27:08 2,246
1772337 패딩이 많은데 자꾸사고싶네요 3 ... 00:22:58 1,523
1772336 모임 총무 관두려구요 5 ㄱㄱ 00:16:22 1,175
1772335 아레나 수영복 사이즈 문의드려요 3 주니 00:15:51 209
1772334 회사의 일반 사무직은 무슨 일을 하나요? 1 .... 00:12:15 606
1772333 한동훈 "항소 포기 본질은 추징 포기…국민 돈 7천억 .. 36 ㅇㅇ 00:04:57 1,245
1772332 Em활성액 쓰니 머리결에 좋은데 어떤 원리일까요? 16 82중독 2025/11/11 1,328
1772331 너무 예뻐서 63세에 데뷔한다는 톱 여배우의 엄마…딸 누구 18 .. 2025/11/11 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