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이후 연락이 끊긴 썸남

행복 조회수 : 8,743
작성일 : 2014-10-24 08:30:26
그사람이 혹시 볼까봐 수정요

내용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난 썸남이 갑자기 연락이 없던 내용이었습니다!!ㅜㅜ
IP : 223.62.xxx.2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쉽지않네
    '14.10.24 8:31 AM (211.36.xxx.77)

    만날 연락을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좀 하기도 하고 그러세요...

  • 2. 작성자
    '14.10.24 8:32 AM (223.62.xxx.201)

    제가보낸 카톡을 마지막으로 답이없습니다.
    저도 호감이 있었기에 그쪽이 굿모닝문자없음 제가 먼저 보내기도 했구요ㅜㅜ

  • 3. 작성자
    '14.10.24 8:33 AM (223.62.xxx.201)

    하지만 왠지 제가 보내도 씹힐것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어서 못하겠네요ㅜㅜ 어제 7시에 야근한다는 카톡이 끝이었어요...

  • 4. ..
    '14.10.24 8:36 AM (72.213.xxx.130)

    주말에 다른 약속이 아마도. 그리고 슬픔 예감은 적중률이 좀 높긴 하더이다. 촉이 딱 오는 대로.

  • 5. ...
    '14.10.24 8:38 AM (223.62.xxx.117)

    전화 한 번 해보세요.
    사귀는 사이는 아닌 건가요? 그냥 썸타는 사이였던 건가요?

  • 6. 행복
    '14.10.24 8:42 AM (223.62.xxx.201)

    사귀잔말은 안하던데요ㅜ
    일단 어제바빴냐는 카톡은 보냈어요
    왠지씹힐것같긴하지만ㅜ
    그런데 결혼정보회사 남자들은 늘 이렇게 썸타다 연락 딱 씹어버리고 종료되는거 같어요 ㅜㅜ 아까운 내한달 흑흑
    주선자가없어선지 예의를

  • 7. ㅡㅡ
    '14.10.24 8:54 AM (121.188.xxx.144)

    저두
    양다리 느낌

  • 8. ...
    '14.10.24 9:01 AM (183.99.xxx.135)

    어제저녁 7시부터 연락이 안된건..
    아직 안됐다고 할 정도의 시간은 아닌거 같아요 ㅡㅡ

  • 9. @@
    '14.10.24 9:0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결혼정보회사 통해 만난 남자라면 아마 주말에도 선을 볼겁니다.
    저희 조카도 정보회사 통해 선을 보고 햇는데 만나는 중에도 좋은 남자 선 들어오면 만나고 그랫어요.
    나이 들어 조건 보고 만나는 사람들이다보니 그냥 조건 좋으면 이사람도 만나고 저사람도 만나고 그런거에요.
    그러다 마음에 쏙 들면 결혼까지 가는거고..아마 남자분도 그럴듯 싶네요..

  • 10. ㅇㅇㅇㅇㅇㅇㅇㅇ
    '14.10.24 9:11 AM (211.35.xxx.21)

    결혼정보회사는 ...

    A 여성을 소개해주고 .... A 여성과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B여성을 소개하지 않습니다.

  • 11. qqq
    '14.10.24 9:14 AM (125.240.xxx.131)

    느낌이 양다리네요
    여자는 결혼정보 회사에서만 소개받는건 아니니까요

  • 12. ㅎㅎ
    '14.10.24 9:19 AM (211.181.xxx.31)

    결혼정보회사에서 그렇게 소개해주지않는다구요? 전 이미 유부녀긴하지만... (다른 경로로 만난사람과) 4년전쯤 듀오노블할때...전 정말 천천히만나고싶은데 계속 소개해주고 그랬어요. 가끔은 횟수로 안칠테니 그냥 만나보라고 하기도하고 (괜찮은 조건이었음)... 오히려 제가 이분 만나보다가 아닌것같으면 다시전화드릴테니 당분간 전화하지말라고...하기도 했다는. 근데 그렇다해도 상대가 저말고 다른분동시에 만나고있다해도 서운하다거나 화가난다거나 하진않았을듯. 그바닥이 그렇죠뭐^^;;

  • 13. ㅎㅎ
    '14.10.24 9:21 AM (211.181.xxx.31)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면.. 그냥 그분에겐 원글님은 하나의 후보였을뿐이고.. 다른분들 만나볼까 결정하신거에요. 앞으로 그런일들은 생기기 마련이니 남자분이 사귀잔말하기전까진 너무 맘주거나 기대하거나 하지말고..편히 생각하는게 좋으세요.

  • 14. 작성자
    '14.10.24 9:47 AM (223.62.xxx.201)

    근데 그남자는 다른여자만나고있는것 같긴해요

    아침에연락해보니까
    " 어제 연락했었는데ㅋ"이러라구요
    보니까 제가보낸 카톡뒤에 부재중전화가 와있더라구요
    제가못받었던거죠.

    제가전화안받으니 연락도 안한 사람인거죠
    오해는 한거지만 씁슬하네요.
    그냥 나좋다는 사람 만나야할까봐요ㅜㅜㅜ

  • 15. ....
    '14.10.24 9:48 AM (112.155.xxx.34)

    먼저 오기전까지 하지마세요. 손까지 잡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면서 무슨 시추에이션?

  • 16. 작성자
    '14.10.24 9:48 AM (223.62.xxx.201)

    근데 이번주말에 만나면 어떻게해야하까요
    우리사귀는거에요?라고 물어봐야할카요
    ㅜㅜ

  • 17. 그냥
    '14.10.24 9:48 AM (164.124.xxx.147)

    좀 며칠 기다려보시지요.
    애가 타는 맘은 이해하지만 쿨녀 코스프레 하시고 연락 오면 나도 바빴노라 하시고.
    내일이 주말이라 그렇긴 하지만 연락 안된게 어제 저녁 7시부터면 오늘은 안달복달 하지 마셔요.
    주말내내 연락 없더라도 참아 주시고 연락 오면 다른 급한일 있는 것 같아 나도 내 시간 보냈다 하세요.
    밀당한다 생각하시고, 그 동안 당기는 쪽이었으면 미는 흉내 내주실 때도 된 듯요.

  • 18. 작성자
    '14.10.24 9:51 AM (223.62.xxx.201)

    기다릴걸 그랬나봐요
    아침에 그냥 씹히면 씹히리오하고 보냈는데
    은근 답이 쉽게왔어요

  • 19. 혼자서
    '14.10.24 10:20 AM (116.34.xxx.148)

    연락올때까지
    왜기다려요.?
    맘에있음 여자가 먼저 연락함 큰일나나요?
    그런식이면 늘 끌려다니기쉬워요.
    연락도 먼저못하고 마냥 기다리기만하게되구요.

  • 20.
    '14.10.24 10:28 AM (24.114.xxx.84)

    야근하느라 정신없엇나보다 생각은 안들던가요?
    이제 겨우 점심시간도 안됫는데 걱정되면 연락하시든가,,,, 그걸가지고 마음이 떠낫네 어쩌네....

  • 21. ㅡㅡ
    '14.10.24 1:14 PM (175.223.xxx.71)

    주말에 놀이공원이나 클럽 등 자연스레 스킨십할 수 있는 곳 가세요. 절대 사귀는 건가요, 같은 말은 하지 마시고요. 신호만 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127 걍 서러워서 넉두리 해보아요.. 4 11월 2014/11/07 1,139
433126 학군 좋은데서 치이는 딸..좀 한적한 곳으로 가는것도 방법일까요.. 12 중1맘 2014/11/07 3,644
433125 시어머니는 왜 아들과 같이 살고싶어할까요. 46 .... 2014/11/07 8,913
433124 쌀은 원래 가을에만 수확 하는건가요? 4 햅쌀밥 2014/11/07 543
433123 볼펜 한두개 꽂아놓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3 ... 2014/11/07 549
433122 나는 의사다 1 듀폰 2014/11/07 1,195
433121 제주도 안간다니 이혼 하자네요 참나.. 18 고민고민 2014/11/07 5,532
433120 요리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3 요리책 2014/11/07 1,277
433119 미대사가 그네 행실보고. 3 닥시러 2014/11/07 1,641
433118 이번 겨울 날씨 어떨까요 3 . 2014/11/07 1,391
433117 만약에 예후가 좋지 않은 말기암이라면요 8 ... 2014/11/07 2,504
433116 솔직하지 못한 제가, 솔직한 사람에게 끌리는것... 3 고민 2014/11/07 1,321
433115 사주에 대해 궁금한거.. 6 .. 2014/11/07 1,574
433114 FM음악도시 신해철입니다 유튜브.. 3 girlsp.. 2014/11/07 1,513
433113 세돌 넘으니까 너무 신기해요. 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3 추천부탁 2014/11/07 2,142
433112 빅마마 이혜정 남편은 자꾸만 방송에 나올까요.?? 6 ... 2014/11/07 4,863
433111 12살 아이의 유서...박근혜 정부, 안 찔리나? 2 샬랄라 2014/11/07 1,203
433110 평생 말실수 안하는 방법은 말을 줄이는거죠?? 평생 2014/11/07 1,626
433109 관상좋은여자 43 와우 2014/11/07 37,519
433108 대성고 자기 소개서 양식이 1 은평구에 대.. 2014/11/07 1,351
433107 시어머니는 날개잃은 천사임 4 환상 2014/11/07 1,727
433106 한사람 트라우마로 " 망쳐진삶,누가 책임질것인가?&qu.. 1 닥시러 2014/11/07 970
433105 미생 9권을 다읽었어요 1 아쉽네 2014/11/07 1,954
433104 이번 신해철님 사건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점 6 영산 2014/11/07 2,425
433103 김민희,강성훈 코트는 소재가 뭔가요? 7 코트 2014/11/07 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