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방이 거실과 붙어있는집 불편하지 않으세요?

,.. 조회수 : 12,899
작성일 : 2014-10-23 19:46:11
가끔 티비에서보면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거의 없는집들이 나오는데요
그런집들보면 많이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주방 냄새도 많이 베고 더러워지기 쉬운곳이라
거실하고 될 수 있으면 많이 떨어지는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거실 한참지나 주방인데 굉장히 편리해요
집 매매전에 주방하고 거실하고 붙어있는지 하는점 체크리스트 일순위같아요-참고하세요.
IP : 119.192.xxx.2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거 몰라서 그러나요
    '14.10.23 7:47 PM (218.238.xxx.174)

    집이 좁으니...그런거죠.....하....
    원글님 같은 고민. 왜 저렇게 하지? 하는 고민
    나도 함 해봤으면 좋겠네 ㅋㅋㅋ

  • 2. 이건 또 뭐야
    '14.10.23 7:49 PM (211.207.xxx.17)

    앙트와네트 납셨네요

  • 3. ㅋㅌㅊㅍ
    '14.10.23 7:50 PM (122.153.xxx.12)

    죄송하지만 눈치없고 바보같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님 글과 같은 논리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왜 대중교통을 이용하죠? 자가용 이용하면 편하고 좋은데..

    2. 왜 작은 집에 살죠? 큰집에 살면 좋은데..

    3. 왜 지방대를 가죠? 인서울 대학이 훨씬 좋은데..

    4. 왜 보세옷을 사죠? 명품 옷이 훨씬 좋은데..


    이제 이해되시죠?

  • 4.
    '14.10.23 7:50 PM (39.7.xxx.158)

    거실 한참지나 주방.....

  • 5. 좋은거 몰라서 그러나요 2222
    '14.10.23 7:50 PM (219.254.xxx.135)

    .....하...... 정말 사람은 다 자기가 사는 세상이 전부인줄 아나봐요...

  • 6. ,,
    '14.10.23 7:50 PM (121.157.xxx.75)

    네 참... 참고 하겠습니다

  • 7. ㅇㅇ
    '14.10.23 7:51 PM (223.62.xxx.21)

    초가집이 그런 형태 아닌가요

  • 8. ㅋㅌㅊㅍ
    '14.10.23 7:51 PM (122.153.xxx.12)

    아 좀전에 바보같은 글 쓰신 분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글 쓰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씁쓸한 광경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2516

  • 9. 봄비
    '14.10.23 7:51 PM (175.198.xxx.225)

    아이는 어린데 집이 넓으니 너무 힘들어요..
    말하기 좋아하는 아이는 거실에서 티브보다가,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책보다가... 내내 말을 시키는데, 제가 주방있을땐 멀어서 말소리가 하나도 안들려 너무 힘들어요.
    더이상 넓은 집에서 살기싫어, 거실주방 최대한 붙은 곳으로 이사갈까해요. 평수도 확 줄이고요

  • 10. 여기서는
    '14.10.23 7:54 PM (211.207.xxx.17)

    인문학의 부재가 어떻게 활용되려나...ㅋㅋㅋ

  • 11. ㅋㅋ
    '14.10.23 7:57 PM (125.186.xxx.91)

    돈없고 쌀도 없어서 빵도 없어서 비스킷으로 저녁 먹었어요

  • 12. ,,
    '14.10.23 7:57 PM (121.148.xxx.177)

    주방 거실 분리해서 쓸줄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멍충이가 게시글 쓴건지??

  • 13. ...
    '14.10.23 7:57 PM (1.251.xxx.227)

    아...예....

  • 14. 오렌지
    '14.10.23 7:58 PM (1.229.xxx.74)

    어떻게 이렇게 해맑게 이런글을 쓸 수 있는지 신기해요 ㅎㅎㅎ

  • 15. 오렌지
    '14.10.23 7:58 PM (1.229.xxx.74)

    첨 글 읽고 화났는데 두번 읽으니 실소가 ㅎㅎㅎ

  • 16. 데이지
    '14.10.23 7:58 PM (203.226.xxx.98)

    요즘 40평대도 거실과 주방이 11자처럼 되어 아일랜드 하나 정도로만 경계가 된 곳 많던데요 그런집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전 근데 혼자 구석에 가서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거 너무 싫어서 일하면서도 이것저것 참견하기 좋은 트인 구조가 더 좋네요~~

  • 17. ㅠㅠ
    '14.10.23 7:59 PM (175.211.xxx.251)

    저희 집은 어쩌죠...
    거실하고 화장실이 그만 붙어있어요ㅠㅠ
    집이 좁아 담을 안쌓았어요 으앙~

  • 18. 음식이 싱거울땐 소금을 뿌리면 좋다
    '14.10.23 8:00 PM (1.225.xxx.163)

    뭐죠 조선일보 리빙포인트 같은 이 글은

  • 19. talk
    '14.10.23 8:15 P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주방과 거실사이에 중문 있는집 좋아하시겠네요

  • 20. ...
    '14.10.23 8:17 PM (121.161.xxx.229)

    뭘 체크하고 뭘 참고하라는건진 모르겠지만
    전 주방과 거실 이어진게 좋아요
    주방에서 일하면서 거실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좋아서요

  • 21. 큰 평수인 지금 집
    '14.10.23 8:28 PM (182.226.xxx.93)

    거실과 부엌이 아일랜드로 구분되어 있지만 아주 편리하고 좋아요. 작은 평수에 살던 때 부엌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혼자만 격리돼서 일하는 것 싫었고요. 좁아도 부엌이 격리되고 문까지 달려 있는 구조도 많아요.

  • 22. ㅎㅎㅎㅎ
    '14.10.23 8:36 PM (115.140.xxx.66)

    댓글들이 재미있네요 ^^

  • 23. 아하하하
    '14.10.23 8:37 PM (114.206.xxx.174)

    거실과 주방이 붙어 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는군요.
    음식 냄새가 금방 퍼져 식욕을 마구 일으켜 식사를 맛나게 하는걸 모르시는군.
    음식하면서 거실에서 게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맛을 모르시는군.
    주방에서 거실에 있는 식구들과 대화하는 그 맛을 모르는군.

    근데 왜 주방이 더러워지죠?

  • 24. 라이프스타일
    '14.10.23 8:37 PM (110.13.xxx.33)

    참나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재고해 보세요.
    자가 50에서 2평빠지는 강남 아파트(그러나 20년된 구조)
    주방, 거실이 분리 구조였고, 지금 신축 30평대 전세는 거실 주방 사이에 식탁이나 작업대를 놓아서 ㄷ자 키친으로 쓰도록 된 개방형구조에요. 처음에 집 고르고 이사할때 구조 시원스럽고 공간효율적이고 맘에든다 생각했어요.

    살아보니 느낀점.
    장점 다 맞고, 다만 나의 생활패턴이 더 진회해야겠구나.
    바로바로 치우고, 현관에서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부엌 전면이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고 쾌적한 인상의 공간이 되도록 신경쓰고(새로운 주방기구, 소품, 접시 그릇 들일때 싼거든 비싼거든 생각 한번 더 하게되고 쓰기 좋고 놔두기에도 좋고 오래쓰고 보기도 좋은, 꼭 필요한 것만 사려고 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공간을 구성해가는데 재미를 느끼게 됨) 조리시에도 냄새와 팬, 환기에 더 신경쓰면서 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공간효율 극대화라는 순작용 뿐 아니라 내 생활 스타일을 부지런하고 개방적으로 만들어줘서 아주 좋다고 생각함.

  • 25. 아이 어린집은
    '14.10.23 8:38 PM (14.32.xxx.157)

    주방과 거실이 붙어 있어야 편해요.

  • 26. ....
    '14.10.23 8:42 PM (2.49.xxx.80)

    여기 외국.... 거실 식당 부엌 다 따로~~~
    밥상 차리려면 부엌부터 5미터도 넘는데 완젼 완젼 완젼 불편합니다.

  • 27. 어떡하지??
    '14.10.23 8:43 PM (175.117.xxx.112)

    귀엽기까지 하네 ㅋ
    요즘 82 왜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나요 ㅎㅎㅎㅎ

  • 28. ...
    '14.10.23 8:48 PM (223.62.xxx.77)

    오늘도 이상한 물건들이 많이 들어왔군.
    우리는 니네가 더 불편하다!!!

  • 29. ㅋㅋㅋㅋ
    '14.10.23 8:56 PM (110.13.xxx.199)

    아이구 두야!!
    ㅎㅎㅎㅎ

  • 30. .............
    '14.10.23 8:58 PM (222.120.xxx.153)

    진짜 미치겠다..ㅋㅋㅋㅋ
    이런글은 도대체 왜 적는거죠??

  • 31. ---
    '14.10.23 9:00 PM (119.201.xxx.113)

    심심한가보죠

  • 32. 맞아요,미칩니다.
    '14.10.23 9:15 PM (210.205.xxx.161)

    3베이,4베이하면서 주방이랑 거실이 한라인에 있는데요.
    늘 소파뒤(뒷편은 주방...즉 그 주변위아래겠죠)에 뭔 소리가 나요.
    식탁의자 끄는 소리....밥먹는 소리...요리하는 소리..
    그기다 세탁실까지 가세하여....으아.....미칩니다.

    벽달린 공간아래 소파두고 푹 쉬고싶네요.

    절대!!!이런 구조 집얻지마세요.

  • 33. 푸하
    '14.10.23 9:28 PM (182.230.xxx.144) - 삭제된댓글

    초가집이 그런 형태 아닌가요 댓글에서 빵 터졌어요!!!
    아고 배꼽빠져요
    원글 웃기려는 의도 맞죠?

  • 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0.23 9:44 PM (114.132.xxx.140)

    인문학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

  • 35. ㅁㅁ
    '14.10.23 10:01 PM (221.167.xxx.197) - 삭제된댓글

    귀엽네....ㅗㅗㅗ

  • 36. 거실 지나면
    '14.10.23 10:39 PM (1.225.xxx.5)

    식탁 놓인 방 또 거길 지나면 주방인 구조에 10년 넘게 살았어요.
    집, 물론 컸죠.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서 그런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 구조예요ㅠㅠ

    아이들이나 남편, 그 외 가족들이 제가 얼마나 고생하며 일하는지 전혀 몰라요.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모습이 안보이니...가끔은 제가 있다는 것 조차 잊어요 ㅠㅠ
    나 빼고 온가족이 tv보고 떠들고..... 난 방 한개 지나서 두번째 방에 갇혀 죽도록 혼자 노동했어요.
    그들에겐 주방의 냄새가 거의 전달이 안됐죠.
    아무도 저를 이해하지도 인정하지도 고마워하지도 않았어요. 주방에 있는 순간은 저라는 존재를 까먹는 시간일 뿐....

    가족과의 단절을 부추기는 구조가 원글님이 사는 집 구조예요.

    지금은 주방 거실 확 트인 곳에 살아요.
    남편이, 아이들이 가끔은 엄마 너무 오래 서서 일한다고 미안해하고
    말 안해도 알아서 도와주려해요.

  • 37. ...
    '14.10.23 10:44 PM (121.167.xxx.114)

    고시원 같은 곳 말씀이시죠? 방 쪼르르 있고 공용 부엌있는 그런.

  • 38. ..
    '14.10.23 10:56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요즘 신축은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40평대도 일체형으로 나오던데

  • 39. ......
    '14.10.23 11:16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가 생각나네요.

  • 40. ㅇㅇㅇ
    '14.10.24 3:07 AM (182.226.xxx.10)

    앙투와네트가 아니라.. 그냥 그런 구조를 말하시는거 아니에요?
    30평대라도 일부러 주방이랑 거실 한 참 떨어뜨려놓거나 문 달린 집이 있는가하면
    요즘 나오는 타워형은 40평이라도 거실, 주방이 한 공간에 있기도 하잖아요

  • 41. ㅋㅋ
    '14.10.24 3:02 PM (203.226.xxx.182)

    진짜 초가집사시나요?

  • 42. -_-
    '14.10.24 4:21 PM (112.220.xxx.100)

    뭐지...원글씨 너무 진지해...
    내가 달고싶은 댓글을 못달겠다...

  • 43. 어머
    '14.10.24 4:27 PM (59.8.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 타워형 구조 제 로망이에요
    요즘 짓는 아파트 구조가 그래요
    일본 동경에 비싼 아파트도 거실 주방 경계없어 가족 커뮤니케이션이 좋아져요

  • 44. ㅇㅇㅇ
    '14.10.24 4:28 PM (203.251.xxx.119)

    돈없어 평수작은집에 살면
    주방은 물론 화장실도 붙어 있답니다.

  • 45. ...
    '14.10.24 4:56 PM (220.121.xxx.7)

    집은 안불편한데
    니가 불편해요

  • 46. ...
    '14.10.24 5:04 PM (118.38.xxx.206)

    >>1. 왜 대중교통을 이용하죠? 자가용 이용하면 편하고 좋은데..
    >>2. 왜 작은 집에 살죠? 큰집에 살면 좋은데..
    >>3. 왜 지방대를 가죠? 인서울 대학이 훨씬 좋은데..
    >>4. 왜 보세옷을 사죠? 명품 옷이 훨씬 좋은데..

  • 47. 거실 한참 지나 부억
    '14.10.24 6:05 PM (1.215.xxx.166)

    이라니
    부러운 따름입니다.....흐아...

  • 48. ...
    '14.10.24 6:31 PM (72.213.xxx.130)

    캬캬캬 초가집 나왔습니다. ㅎㅎㅎ 뜬금없이 너와집도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 49. qkqkaqk
    '14.10.24 6:43 PM (211.36.xxx.9)

    넘 청순해서 돌을 못던지겠당 ㅠㅠ

  • 50. ㅅㅅ
    '14.10.24 7:06 PM (223.62.xxx.44)

    전 생각이 달라요 이제 가족문화고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은 혼자 외롭잖아요 같이 일하다 쉬기도 하고 대화도 하고 일체형이 좋아요

  • 51.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지랄
    '14.10.24 7:51 PM (118.38.xxx.202)

    낚시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야.

  • 52. ㅎㅎ
    '14.10.24 9:32 PM (112.153.xxx.56)

    재밋어요~오랫만에 해맑게 웃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20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14 점점... 2014/10/24 2,707
430619 간 나오토..전 일본총리, '원전 멈춘 일본, 전력공급 이상없어.. 재생에너지시.. 2014/10/24 607
430618 신해철씨에게 악플다는 사람들.. 12 플레이모빌 2014/10/24 2,273
430617 백숙에 탄산수 넣어 끓이면 어떤 맛일까요?^^ 6 탄산수 2014/10/24 4,355
430616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685
430615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399
430614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523
430613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793
430612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1,148
430611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800
430610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662
430609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990
430608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230
430607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1,028
430606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944
430605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2,036
430604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2014/10/24 1,659
430603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문방구 2014/10/24 3,661
430602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세우실 2014/10/24 575
430601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2014/10/24 1,993
430600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세상에 2014/10/24 2,904
430599 유방 석회화 관련 문의 드려요. 7 산 넘어 산.. 2014/10/24 5,111
430598 여자 살인범의 70프로가... 28 충격 2014/10/24 17,793
430597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2 산이슬 2014/10/24 1,178
430596 덴마크 왕비나 영국 왕세자비도 여자 쪽에서 쫓아다녀서?결혼한 거.. 8 ㅁㅁ 2014/10/24 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