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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히틀러의 최후)을 보고 궁금한점

영화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4-10-23 19:42:46
네이버 검색에도
심도있게 글 써놓은게 없네요.
 
보면 히틀러가
전쟁막바지에
어떤이들에겐 여기서 나가라고 하고
어떤이들은 본인들이 나가겠다고(탈출하겠다고)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고
 
그 기준은 뭘까요?
영화보신분들 해석좀 해주세요.
IP : 218.238.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0.23 9:43 PM (218.51.xxx.246) - 삭제된댓글

    그 시기에 관한 책을 몇권 읽었는데 저자들은 히틀러의 개인적 심통이라고 해석하더라고요.
    평소 사심없이 충성했다고 느낀 사람들에게는 탈출을 허락하고 미운놈들은 같이 죽자고...ㅋ

    전쟁 중반 이후 합류했던 젊은 부하나 비서와 비행사(한나 라이치)에게는- 주로 여자들- 탈출을 허락하면서 보석이나 많은 재물까지 주고 나치당이 정권을 잡았던 초창기부터 권력을 나눠가졌거나 누린 게 많은 지위에 있던 자들의 탈출은 허락하지 않은 걸로 보아 히틀러 자신이 나눠준 부귀영화를 누린 자들은 책임을 회피할 자유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아요.

  • 2. 원글
    '14.10.23 10:18 PM (218.238.xxx.174)

    아....그럴수도 있군요.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겨우 봤는데
    물론 화면은 괜찮았어요(진짜 전쟁터처럼 완전 회색빛...장중한 분위기는 나던데)

    근데 배우들(주연배우들)이 별로 마음에 안들고...내용은 잘 모르는거지..
    싶었는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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