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도 특히 특정직군..
공무원들 말들어보면 사람들 눈치 엄청 보고
박봉에 일많다고 푸념..
치대생들은 선배들이 개원자리 없다고
너희들 괜히 들어온거라고 디스
약대생 의대생들도 매한가지
인원이 너무 많아져서
별거 없다 오지마라..
해외박사하러 간친구도
정말 미래 없다고 하지 말라고
시간과 돈을 버린다고 절대 저더러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럼 본인들은 왜 안관두는건지..
것도 특히 특정직군..
공무원들 말들어보면 사람들 눈치 엄청 보고
박봉에 일많다고 푸념..
치대생들은 선배들이 개원자리 없다고
너희들 괜히 들어온거라고 디스
약대생 의대생들도 매한가지
인원이 너무 많아져서
별거 없다 오지마라..
해외박사하러 간친구도
정말 미래 없다고 하지 말라고
시간과 돈을 버린다고 절대 저더러
하지 말라고 하고..
그럼 본인들은 왜 안관두는건지..
1. 자기 바닥은 겪어본 사람이 제일 잘 아니까요..
2. 그리고 한번 잡은 직장 바꾸기 쉽지 않으니까요...
살만한 사람들은 살기 힘들다고 푸념하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나 좀 잘나 허세 떤다고 하더군요.
글에 있는 직군들 다 살만하니깐 힘들다 푸념하는거예요.
살만하지만 다른 사람들 돕기 싫다. 내가 받는 혜택 줄일 생각 하지 마라.... 그럼서 힘들다 죽는 소리 하는거죠.
결혼한 사람이 해보니 별거없더라 멋지게 혼자살아라하면서 결혼 왜하냐고하면...그말하는 사람이 꼭 이혼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거랑 같은 심리죠.
난 이미 종친거...너라도 피해가라하는 심정이죠.
좋다 했다가
당사자가 안좋다면 안되니까...
물러 줄수도 없고 ㅎㅎㅎ
어떤 일이든 보수의 차이가 있는거지 '일' 그 자체가 힘들거나 재미없기는 마찬가지거든요.
자기 일이 아주 편하고 좋아죽겠다는 사람은 '일'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눈치없이 민폐나 끼치면서 월급이나 받아챙기는 사람이 자기 직업 자랑에 열심이죠.
할 줄 아는게 저거 밖에 없으니 하는 거고, 푸념도 못 해요?
나참.
저 약사 남편 의사인데 그래서 다른 직업 밖에서 잘 안 만나게 되요. 힘든 얘기 해 봐야 아무도 공감도 안 해주고 얻지도 못 하고.
회사 힘들다고 회사 그만 두나요?
꼬아서 듣게 되구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요
모든 직업에 장단점이 있다고 들으시면
건강에 이로울 듯해요
자기가 잘 아니까 그런말도 할수도 있는거겠죠. 제가 아는 의사 세분은 자기들 대는 할만 했지만 앞으로 한국에서 의사로 사는거 추천하지 않는다고, 아들이랑 딸들 고등학생때 다들 뉴질랜드랑 미국에 유학보냈어요. 아들들 다 거기에서 정착해서 회사 다니고 결혼하고. 본인이 경험해보니 자기직업이 고충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인거겠죠.
자기직업 자랑하는 사람들도 이상해요
자기가 이미 하고 있으니 환상도 없고요
자기 일에 몰입되서 힘든거죠
현재일의 장점보다 단점을 빨리 느끼는 인간심리같기도해요.
직업 바꿔본 경험 있으면 좀더 비교가능하겠죠
최소한 대우라도 받으며 일 힘든게 대우도 못받고 힘든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모두 힘들다면 돈 더 받고 대우받는 일 하겠어요 ㅎㅎ호
자기 직업이라서 잘 아니까요.
어떤 직업도 편한 건 없다는 거죠.
밖에서 보기엔 좋아 보이는 것도 다 나름의 고충이 있기 마련...
저는 이 글 읽고 나서 다른 해석이. 구시대에 좋다하던 대다수 직업들이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 이상 예전만큼 부와 영화를 누리지 못하는구나 그럼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은 뭘까? 제 생각엔 그 직업에 다다르기까지 예전처럼 또는 더 힘들지만 거기에 도달해서 얻는 과실은 예전의 그 과실이 아닌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지겠죠. 그러면 좋은 직업은?? 제 생각엔 그냥 좋은부모 덕에 임대업하는 몇몇 사람들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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