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한의사는 콧대가 많이 쎌까요?

연애남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4-10-23 11:05:13

소개팅에서 여자 한의사를 만났습니다.

맘에 들어서 사귀어 보고 싶은데

콧대가 셀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지금 계속 들이대고 있는데

만나주고는 있는데 그렇다할 확실한 반응이 안와서 고민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175.213.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지와 검지로
    '14.10.23 11:08 AM (203.247.xxx.210)

    살짝 잡아 보셔야

  • 2. ㅇㅇㅇ
    '14.10.23 11:08 AM (211.237.xxx.35)

    ;;;;;
    질문이 무슨 이래요..
    한의사가 어디 한두명인가요;
    일반적으로 뭐 돈도 잘벌고 똑똑한 여자일테니 자기한테 잘 안맞는 남자에겐
    쌀쌀맞겠죠;
    이건 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마찬가지 아닌가요. 자기한테 안맞는 사람에겐 친절하지 않은거?

  • 3. 일단
    '14.10.23 11:14 AM (223.62.xxx.111)

    콧대가 쎄다 (세다도 아니고 쎄다)
    들이댄다

    이런 단어 쓰시는 분과 연애하고 싶지 않을 듯요 ㅡ.ㅡ

  • 4. ...
    '14.10.23 11:24 AM (223.62.xxx.19)

    님이 여자분 직업에 주눅든거 눈치채서 반응이 미지근한듯요. 일단 남자로 안 느껴질듯. 정말 맘에 드시면 이렇게 머리 굴리지 말고 진심으로 다가가세요.

  • 5. 사람따라 달라요
    '14.10.23 12:01 PM (61.106.xxx.39)

    내 화병을 고쳐준 여자한의사는 콧대가 아예 없더군요. ^^;;
    수수함을 넘어서 지저분의 경지를 넘보는 여자였지만 성의있고 꼼꼼한 진료와 수더분한 성격으로 동네아줌마들 팬이 많았어요.

  • 6. ..
    '14.10.23 12:31 PM (1.251.xxx.68)

    들이댄다가 뭐 어때서요? 헐~~~
    여기보면 도덕책 읽어대는 꼰대분들 많아서 넘 넘 피곤해요. 신세계

  • 7. ㅇㅇㅇㅇㅇㅇ
    '14.10.23 2:20 PM (218.159.xxx.59)

    한의사 콧대가 세든 안세든

    처음부터 주눅들어서 자격지심 있는 사람과는 잘 안됩니다.

    김치국 자제효.

  • 8. 리기
    '14.10.23 2:28 PM (221.156.xxx.199)

    만나주고있다?는 자체가 싫은건 아닌거죠. 잘 해보세요!
    의외로 여자 의사, 한의사들 공부만해서 세상물정 잘 모르고 순수한? 사람들도 많아요. 과cc나 인맥으로 소개받는거 아니면 남자만나기도 힘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21 그런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1 신해철일어나.. 2014/10/24 1,206
430620 가족 대만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추천부탁합니다. 5 코스모스 2014/10/24 2,199
430619 혈액순환 안되면 전신이 다 아픈가요? 4 ㅠㅠ 2014/10/24 9,687
430618 낼 종로구 원서동쪽에 볼일 있어 가는데요 냠냠 2014/10/24 657
430617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14 점점... 2014/10/24 2,709
430616 간 나오토..전 일본총리, '원전 멈춘 일본, 전력공급 이상없어.. 재생에너지시.. 2014/10/24 607
430615 신해철씨에게 악플다는 사람들.. 12 플레이모빌 2014/10/24 2,273
430614 백숙에 탄산수 넣어 끓이면 어떤 맛일까요?^^ 6 탄산수 2014/10/24 4,355
430613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686
430612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400
430611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525
430610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795
430609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1,148
430608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800
430607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662
430606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990
430605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230
430604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1,029
430603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944
430602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2,041
430601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2014/10/24 1,661
430600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문방구 2014/10/24 3,663
430599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세우실 2014/10/24 575
430598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2014/10/24 1,993
430597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세상에 2014/10/24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