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소개팅 10번도 넘게 한것같은데 맘에 맞는 사람을 아직도 못찾았어요. 아 지치네요.
이제 소개받고 치장하고 나가서 서로 파악하고 간보는 것도 스트레스에요. 예전에는 잘 안되도 금방 마음 추스렸는데 이제 그 여파가 며칠씩 가구.
맘 맞는 사람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되는 일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겠죠...? 후아 ㅠ_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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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찾다가 지쳐요...
몽실군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4-10-22 23:47:05
IP : 125.129.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매 결혼하신
'14.10.23 12:07 AM (39.7.xxx.254)옛날 문학 선생님이 그러는데 후광이 보였대요.
만나다보면 후광이 딱 보이실 거예요.2. 몽실군
'14.10.23 12:15 AM (125.129.xxx.111)인연이 정말 내맘대로 안된다는 생각에 쓴 푸념글인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힘을내야겠어요ㅎㅎㅎ
3. ㄱㄱ
'14.10.23 1:17 AM (223.62.xxx.231)소개팅에서 후광보고 결혼한 사람 여기 있어요 언젠가 만날거라 생각하고 언제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모험 즐기시길
4. girlsara
'14.10.23 1:25 AM (70.192.xxx.161)힘내세요 인연이 다 있대요
5. ..
'14.10.23 1:38 AM (117.111.xxx.166)결혼하실 거면 배우자 기도 어떠세요?
82에도 여러가지 기도해서 응답받은 분들이 있으시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91511&page=1&searchType=s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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