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5학년 남아 조언좀 해주세요

어렵다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4-10-22 18:47:22
지난 토요일 엄마아빠한테 말도 없이 친구들과 외박을하곤 다음날 옆도시로 자기들끼리 버스를타고 찜질방에 가있는걸 찾아와서 아빠한테 된통 혼나고 학교 끝나고 외출 금지 한달 시켰습니다 그제 어제 반짝 들어오더니 지금 일곱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안들어왔어요 말 안듣는대로 때릴수도 없고 말로 타이르면 전혀 듣지를 않고 어찌해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남편이 지금 동네 갈만한곳 찾아봤는데 못찾고 열받아 들어왔어요 여러분들 지혜좀 주세요
IP : 114.29.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6:49 PM (121.181.xxx.223)

    에구...조카가 중학교 입학하고서 그 비스무리했는데 정말 별의별 방법을 써도 안되더라구요.심리상담가에게 부모도 같이 상담받고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항상 언제 튈지모르는 상태였죠..아이 야단치거나 때리지 마시고 전문상담가에게 상담을 받게 해보세요..보통 평범한 아이들은 나가라고 해도 집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안나가거든요--;; 집에 있는것이 편하지 않다면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 2. ...
    '14.10.22 10:56 PM (116.124.xxx.177)

    돈을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 3. 어렵다
    '14.10.22 11:31 PM (110.70.xxx.3)

    심리 상담도 이년 넘게 받아봤어요 아이자체는 착한데 유혹에 약하고 친구가 많지 않다보니 친구들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항상 수동적인면이 많아요 첫대글님이 정확히 보셨어요 엄마랑 매일 부딪히니 집에 있는걸 아니 저랑 있는걸 부담스러워 해요 직장다니나 전업된지 두달 짼데 아이는 제가 집에 있는걸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37 뚜레즈르 빵집 황당한일 52 인천 2014/10/22 13,529
430036 이가방 어떄요? 8 2014/10/22 1,338
430035 국을 너무 좋아해요 6 ... 2014/10/22 1,291
430034 성격차이로 이혼요구시 협의 안되면 이혼못하나요? 7 어렵네요 2014/10/22 2,370
430033 김혜림이 미녀가수였나요? 16 ... 2014/10/22 3,527
430032 맨 얼굴에 썬크림만 바르면 안되는건가봐요ㅠㅠ 10 루나 2014/10/22 8,961
430031 부동산 추가대책이 또 나올건가봐요. 9 .... 2014/10/22 2,932
430030 애기 백일을 앞두고. 6 감기조심 2014/10/22 1,011
430029 여x스더 병원이요 듣기론.. 31 pp 2014/10/22 18,195
430028 가벼운 가방..요것빼고 있나요? 8 끄응 2014/10/22 2,574
430027 차라리 나도 살기싫어봤으면 싶은 참 야속한날들입니다 9 김흥임 2014/10/22 2,190
430026 클라라 스타일 좀 바꾸면 7 안타까움 2014/10/22 2,716
430025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시는분 계신가요? 1 현석맘 2014/10/22 1,671
430024 아주 약간의 패딩이 들어간 슬림한 트렌치코트 어디서 살 수있을까.. 3 20만원내외.. 2014/10/22 1,409
430023 코인빨래방 이불세탁기 깨끗할까요? 또 속통 뭉치지 않는 세탁법 .. 6 큰이불 빨기.. 2014/10/22 5,144
430022 판교사고당시.. 환풍구 위에서 사람들이 방방 뛰었다? 사실일까요.. 4 생존자증언 2014/10/22 2,907
430021 어떤 남편 원하세요? 7 문제 2014/10/22 1,351
430020 대체 3회는 언제해요?미생 1 미생 2014/10/22 1,979
430019 종일 끼니·잠자리 걱정..노숙인 현장 밀착취재 겨울나기 2014/10/22 889
430018 화장 진하게 안하는데 클렌징크림 꼭 필요한가요? 1 궁금이 2014/10/22 2,088
430017 얕은 물에서 얕고 천박하게 살아도 박수를 받는 시대 5 느낌 2014/10/22 1,570
430016 아침을 굶으라는 건지 먹으라는 건지... 1 지나가다가 2014/10/22 1,786
430015 예쁘다는 말 6 그녀는 예쁘.. 2014/10/22 3,182
430014 남편이 해외건설현장에 계시는 분들..계신가요?? 2 궁금 2014/10/22 1,320
430013 없어도 너무 없는 시댁..어쩌면 좋나요?-원글지워요. 34 그래보자9 2014/10/22 16,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