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된장이 떫어요. 구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조회수 : 9,631
작성일 : 2014-10-22 14:56:36
시댁에서 받아온 된장이 찌개나 국을 끓이면 떫은 맛이 나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원인이 뭔지 , 시댁이라 어려워서 말은 못하겠고요, 양이 상당해서..이것 구제하는 방법 있을까요? 엊그제는 된장찌개 끓일 때 꿀을 약간 넣기까지 했는데도 영 맛이..오늘 저녁은 아욱국 끓일려고 하는데 된장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ㅜㅜ.
사자니 양심상 꺼림찍하고 끓이자니 식구들이 잘 안먹고(원래 된장국, 찌개 엄청 좋아하는데도요).
떫은 된장 원인이랑 구제방법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3:13 PM (118.139.xxx.85)

    매실건더기 있음 좀 넣어놔 보세요.
    맛이 순해지던데...
    전 엄청 짜서 그래서 쓴맛나는 된장 매실건더기 넣어놨더니 괜찮아졌거든요.

  • 2. ~^~
    '14.10.22 3:15 PM (220.125.xxx.143)

    된장 떫은맛 사실은 저도 알고 싶은 사람입니다만,
    감안하는 방법은 된장양에 따라 단호박 하나또는 둘을 푹 삶아 으깨서
    큰~볼에 된장과 삶은 단호박을 섞으세요.
    그리고 섬섬해진 간은 집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맛이 좋아집니다.
    숙성기간이 좀 필요하구요.
    이주에서 한달 정도요.
    팁하나 더 보태자면 버무린 된장 담으실때 용기 바닥에 마른북어
    한마리 넣어세요 그러면 순환되면서 맛이 한결 더 좋아집니다^^

  • 3. 저희집
    '14.10.22 3:51 PM (61.82.xxx.151)

    시골된장도 맛이 떫어요
    많이 주셔서 사먹기도 그렇고

    저는 마른표고버섯을 가루로 갈아서 막 섞어놨어요
    일단 맛은 아직 안봤구요

  • 4. 노란백일홍
    '14.10.22 6:33 PM (14.54.xxx.18) - 삭제된댓글

    보리쌀 푸욱 삶아서 된장과버무리고 고추씨 빻아서
    함께 버무려서 두세달 숙성 시키세요

  • 5. 떫은장은
    '14.10.22 8:45 PM (119.71.xxx.132)

    소금이 문제예요
    중국산으로 속아서 샀던가 할거예요
    무슨 수를 써도 되돌리지 못합니다
    재료만 버려요
    걍 다 버리세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90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554
430089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8,053
430088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가을이다.... 2014/10/23 1,978
430087 교보생명 설계사분..;; 1 보고 2014/10/23 895
430086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에공 2014/10/23 4,013
430085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모니카 2014/10/23 19,029
430084 여자의 동성애 성향 6 ㅇㅇ 2014/10/23 5,074
430083 인터넷이나 tv 엘지 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분 계세용? 10 엘쥐유플러스.. 2014/10/23 1,438
430082 내가 근육이 많다니.. 1 내가 근육이.. 2014/10/23 1,470
430081 저 왜 이럴까요? 1 ㅠㅠ 2014/10/23 644
430080 미국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들어오신분들 계신가요 20 당근 2014/10/23 5,134
430079 공무원 팔자 어떤가요? 18 ... 2014/10/23 11,794
430078 화학식 3 2014/10/23 558
430077 돌전 아기 티비보면 안좋나요? 5 저기 2014/10/23 2,696
430076 오지랍이신분들.... 30 .. 2014/10/23 4,702
430075 아..답답 2 .. 2014/10/23 694
430074 개헌 다투지 말라는 [조선], 노무현 때는 이랬다 2 샬랄라 2014/10/23 672
430073 애 하나이상은 욕심과 착각 같습니다. 54 ........ 2014/10/23 5,223
430072 죽이고싶은사람 분노를 담아 비꼬는 문자보낼까요? 14 분노 2014/10/23 3,093
430071 저 너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16 무서워 2014/10/23 5,878
430070 혹시 초록x 대추한차 드시고 속 메스꺼운분 계세요? 3 질문 2014/10/23 1,213
430069 유나의거리_ 윤지 5 ... 2014/10/23 2,050
430068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둘째 갖고싶어요 19 케이티 2014/10/23 4,521
430067 이은미 노래 듣다가 울었어요 1 슬픔 2014/10/23 1,169
430066 맞벌이만이 해결책인지... 4 통장잔고 바.. 2014/10/2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