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대패로 미는 엿이 생각나네요
엿이 좌륵 펼쳐져 있고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백원인지 오십원인지 내면
대패로 서억 서억 밀어서
나무에 둘둘말아
사먹었는데요 빙글빙글 돌려먹으며요
ㅋ 이제 그런건 없겠지요? ㅎ
- 1. 콩콩이큰언니'14.10.22 2:52 PM (219.255.xxx.208)- 아 갑자기 먹고 싶네요. 
 생강엿인거 같았는데....제가 먹었던건요.
 그립네요..
- 2. 으흥'14.10.22 2:53 PM (175.223.xxx.184)- 아니 엿같은 소리라니욧!! 정녕 그맛을 모르시는겝니까!! 엣헴 
- 3. 저도 생강엿이요.'14.10.22 2:59 PM (182.213.xxx.126)- 저도 가끔 어릴적 먹었던 
 생강엿, 하얗고 가늘고 긴 엿,
 납작한 직사각형 엿 등등 생각나요.
- 4. 아...'14.10.22 2:59 PM (58.120.xxx.136)- 맛있죠. 나무 막대에 돌돌 말려 있는거 먹으면. ㅋㅋ 
 요즘도 인사동에는 있다고 하던데 전에 찾으러 가보니 없더라구요.
 한 곳에서 하는게 아니라 옮겨 다니며 하시나봐요.
- 5. 우왕'14.10.22 3:02 PM (182.228.xxx.29)- 나 울 할머니 놋대야 팔아 묵었다눈 ㅋㅋㅋ 
- 6. 맞아요'14.10.22 3:03 PM (211.178.xxx.230)- 생강엿... 
 그립네요. 학교앞에 있었는데...
 
 맛은 별루지만... 설탕 녹여 용이며 각종 동물 만들어 파는 리어카도 가끔 왔었죠. 만드는 거 보고 한참 신기해했던 기억이..
 또 찹쌀떡인지 뭔지... 색을 섞어 금세금세 뭔가 만들어내는 사람도 있었고...근데 그건 구경만했지 사보진 않았어요.
 그건 그냥 사서 구경만 하는 거였겠죠?
- 7. ...'14.10.22 3:05 PM (2.49.xxx.80)- 공병 모아뒀다가 아저씨 가위소리 들리면 
 가지고 나가 바꿔먹었지요~~~~ㅋㅋㅋㅋ
- 8. ..'14.10.22 3:20 PM (115.178.xxx.253)- 생강엿 맞아요. 대패로 밀어서 나무막대기같은거에 꽂아주면 들고 먹었지요. 
 
 요즘은 호박엿은 가끔 팔더군요. 하얀 막대기엿도 맛있었는데...
- 9. 흠'14.10.22 3:28 PM (1.177.xxx.116)- 맞아요..짙은 겨자색이랄까. 색은 짙은데도 불구하고 투명한 느낌이 나던 엿을 대패로 밀어 나무젓가락 같은 꼬챙이에 
 꽂아주잖아요. 그건 꼭 오뎅 같은 스타일로 꽂혀있었죠.
 와..저도 갑자기 막 먹고 싶어져요. 츄르릅~ㅎㅎ
- 10. 혹시'14.10.22 3:32 PM (211.178.xxx.216)- 몇년생이신가요..저도 그 생강엿 먹었던 기억나는데, 참고로 저는 71년생이에요.. 그 엿을 나무막대에 돌려서 
 꾹꾹 눌러주면 저처럼 생강맛 싫아하는 사람도 잘 먹었는데, 아마도 신기해서 더 아껴 먹었던거 같아요
- 11. ..'14.10.22 3:33 PM (183.101.xxx.50)- 놋대야 팔아 엿자신 윗님!!! 그날 괜찮으셨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 으흥'14.10.22 3:38 PM (175.223.xxx.184)- 혹시님 제가 쬐애끔 아주 쬐애애애애끔 동생입니더 ㅋㅋㅋㅋ 놋대야님 넘 웃겼네요 패기넘치십니다 전 나무 착하게 살았나요? 글고 그런 엿도 있냐고 물어보신분 내가 열개하고도 열개 더 사드릴터이니 나에게 그 젊음을파시오 생강엿 정말 저엉말 맛있다오 엣헴ㅋ 
- 13. 으흥'14.10.22 3:42 PM (175.223.xxx.184)- 근데요 소리쳐도 되고북같은거 쳐도되고종을 쳐도 되는데 왜 하필 가위소리를 냈을까요? 착착착착 ㅋㅋㅋㅋ 그 독특한 소리가 어찌 그리 잘들리던지 ㅋㅋ 
- 14. 5-6 년전'14.10.22 4:48 PM (110.11.xxx.43)- 인사동가면. 입구에. 엿 많이 팔았어요 
 지금도 인사동가면. 있지 않을까요 ???
- 15. .....'14.10.22 5:08 PM (110.70.xxx.66)- 저도 엿 정말 좋아했어요. 
 중고등학생때 민속촌에서 생강엿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 하얀색
 막대기같은 엿을 제일 좋아했어요.
- 16. 이 글에 호응하는 이들 보면'14.10.22 5:32 PM (222.112.xxx.188)- 대충의 나이가 보인다는.. 
- 17. 생강엿'14.10.22 5:34 PM (110.13.xxx.33)- 맛있었죠. 
 30초 정도때도 있었는데??
- 18. 맛있겠네요~'14.10.22 5:48 PM (175.223.xxx.53)- 근데 첨 듣는 엿이네요 
 전 남쪽지방에 쭉 살았는데 본 적 없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30119 |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 ㅇㅇ | 2014/10/23 | 8,057 | 
| 430118 |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 가을이다.... | 2014/10/23 | 1,978 | 
| 430117 | 교보생명 설계사분..;; 1 | 보고 | 2014/10/23 | 896 | 
| 430116 |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 에공 | 2014/10/23 | 4,014 | 
| 430115 |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 모니카 | 2014/10/23 | 19,046 | 
| 430114 | 여자의 동성애 성향 6 | ㅇㅇ | 2014/10/23 | 5,081 | 
| 430113 | 인터넷이나 tv 엘지 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분 계세용? 10 | 엘쥐유플러스.. | 2014/10/23 | 1,439 | 
| 430112 | 내가 근육이 많다니.. 1 | 내가 근육이.. | 2014/10/23 | 1,472 | 
| 430111 | 저 왜 이럴까요? 1 | ㅠㅠ | 2014/10/23 | 645 | 
| 430110 | 미국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들어오신분들 계신가요 20 | 당근 | 2014/10/23 | 5,136 | 
| 430109 | 공무원 팔자 어떤가요? 18 | ... | 2014/10/23 | 11,796 | 
| 430108 | 화학식 3 | 2014/10/23 | 559 | |
| 430107 | 돌전 아기 티비보면 안좋나요? 5 | 저기 | 2014/10/23 | 2,699 | 
| 430106 | 오지랍이신분들.... 30 | .. | 2014/10/23 | 4,702 | 
| 430105 | 아..답답 2 | .. | 2014/10/23 | 695 | 
| 430104 | 개헌 다투지 말라는 [조선], 노무현 때는 이랬다 2 | 샬랄라 | 2014/10/23 | 672 | 
| 430103 | 애 하나이상은 욕심과 착각 같습니다. 54 | ........ | 2014/10/23 | 5,225 | 
| 430102 | 죽이고싶은사람 분노를 담아 비꼬는 문자보낼까요? 14 | 분노 | 2014/10/23 | 3,094 | 
| 430101 | 저 너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16 | 무서워 | 2014/10/23 | 5,878 | 
| 430100 | 혹시 초록x 대추한차 드시고 속 메스꺼운분 계세요? 3 | 질문 | 2014/10/23 | 1,217 | 
| 430099 | 유나의거리_ 윤지 5 | ... | 2014/10/23 | 2,052 | 
| 430098 |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둘째 갖고싶어요 19 | 케이티 | 2014/10/23 | 4,524 | 
| 430097 | 이은미 노래 듣다가 울었어요 1 | 슬픔 | 2014/10/23 | 1,171 | 
| 430096 | 맞벌이만이 해결책인지... 4 | 통장잔고 바.. | 2014/10/23 | 1,733 | 
| 430095 | 오수진 변호사 결국 머리 자르네요 8 | ze | 2014/10/23 | 5,8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