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방비 줄이는 방법 공유해요

아껴보자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14-10-22 08:33:50

제가 지금 생각하는건

침대위에 난방텐트를 사보려하는데

이건 이번 겨울 지나서 다시 난방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할때

가격대비 어떤지 적을 수 있을것 같구요.

지금껏 겨울에는

내복 입고 지내기

난방이 필요없는방은 난방 돌리지않기

양말 신기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넣어두기

그런데 정작 난방을 위해 가스를 돌릴때는

절약이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저녁에만 돌려도 너무 많이 사용하게되고

그렇다고 적정온도에 맞춰서 계속 돌리자니 그것도 그닥 절약되는것 같지도 않고

82회원님들의 난방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IP : 110.12.xxx.1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14.10.22 8:3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한게 밤에만 확 트는게 절약이 되는지,계속 일정온도 유지가 절약이되는지요??

  • 2.
    '14.10.22 8:50 AM (115.21.xxx.73)

    집을 줄였어요. 등 따스워요.

  • 3. ..
    '14.10.22 8:54 AM (175.197.xxx.240)

    겨울엔 난방수 온도를 70도 이상 올려야 좋더군요.
    보일러를 돌려도 별로 따뜻하지않아 이상했는데
    난방수가 45도로 설정되어있었어요.
    75도로 올리자 보일러를 15분만 돌려도 따뜻했어요.
    전 겨울엔 난방수는 75도,, 온수는 55도로 해놓고
    4월 쯤에 각각 40도로 낮추어 놓아요.
    온수를 너무 뜨겁게 해놓으면 찬물 섞어쓰니까 온수로 샤워하기 좋을만큼만 올립니다.

  • 4. ☂ ☂ ☂
    '14.10.22 8:56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저는 집은 천국이어야한단생각이기에 난방비같은걸로 스트레스받으며
    살생각이없어서요
    그 노력으로 일을하자정도

    그렇다고 왕창나오지도않아요
    한겨울정점 십만원정도
    보통 외출모드해두고사는데 너무덥지도 춥지도
    긴소매하나입고사는정도입니다

  • 5. ㅋㅌㅊㅍ
    '14.10.22 9:20 AM (122.153.xxx.12)

    외풍차단 뾱뾱이 붙이세요~

    현관에도 외풍비닐 붙이시고~

  • 6. 저도
    '14.10.22 9:27 AM (211.244.xxx.105)

    뽕뽕이 발랐는데 효과 꽤 있네요,
    그리고, 현관이랑 틈새는 문풍지?? 암튼 그런걸로 다 붙였어요.
    일단 밖에서 들어오는 한기를 차단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7. 22
    '14.10.22 9:28 AM (59.187.xxx.109)

    온수매트요 근데 설치가 까다롭고 몇 번 고장나서 보일러 교체 받았어요
    그래도 난방비 절약되고 몇년째 쓰고 있는데 전자파도 잘 못느끼겠어서 포기가 안되네요
    참 소음도 좀 있어요

  • 8. ..
    '14.10.22 9:30 AM (121.157.xxx.2)

    저도 집을 줄였어요.ㅋ
    가장 확실하고 눈에 띄는 절약이더군요.
    매트 깔고 극세사로 된 조끼 걸치면 그리 추운지 모르겠어요.

  • 9. 사랑의울타리
    '14.10.22 9:33 AM (221.159.xxx.111)

    침대위에 난방텐트 짱이고요. 전 흙침대위에 작년부터 설치했는데 그린계열로 사세요. 연주황이라 눈아파요.스마트폰,책 읽기가 싫을정도ㅜㅜ두꺼운 암막 커텐 치고 잡니다. 어두워야 숙면을 한다더군요.저도 맞벌이라 한겨울엔 저녁 ㅡ 아침까지 돌리는데 추위도 워낙 잘 타는데다 추운 바깥에서 일하는 비율이 많은지라 난방비는 아끼지 않고 싶어요.ㅜㅜ 흙침대+내복과 깔깔이상의+난방텐트
    예전엔 펄펄 끓게 보일러 틀어서 저는 좋고 애들은 헤벌레 하고 잤다면 지금은 저 3종세트로 훨씬 약하게 틀어요.

  • 10. 난반비
    '14.10.22 9:39 AM (125.143.xxx.43)

    위의 댓글님집처럼 한겨울 정점이 10만원이면 전 마음껏 난방합니다.ㅜ.ㅜ.
    울집 외출모드로 해놓으면 집에서 당연 긴팔 입고 살지만..위에 기모점퍼 하나 더 입어야 하구요.
    실내온도 19~20도를 맞춰놓으면 한겨울 정점 난방비 30만원 찍습니다. ㅜ.ㅜ.
    그것도 저녁에만 돌리는데...그리 나옵니다. 집 안넓습니다. 30평입니다.
    따뜻하게나 살고 난방비 저리 내면 억울하지나 않지..이건..춥게 살고 난방비로 나가니 미쳐버려요.
    해가 오전만 잠깐 드는 동향 아파트 2층입니다.
    대신 여름엔 무지 시원해요. 에어컨, 선풍기 거의 없이 사네요.

  • 11. ...
    '14.10.22 9:58 AM (118.220.xxx.165)

    여행한번 안가면 겨울내내 따뜻하게 사는걸

  • 12. 저도 놀랐어요.
    '14.10.22 9:58 AM (211.36.xxx.119)

    정점이 10만원이라니 저라면 맘껏 틀고살꺼같아요.

  • 13. ㅇㅇ
    '14.10.22 9:58 AM (116.33.xxx.17)

    집을 줄인다는 말을 이해 못 하고 있어요~
    아예 작은 집으로 이사한다는 얘기인지?
    그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서.................

  • 14. 사랑의울타리
    '14.10.22 10:03 AM (221.159.xxx.111)

    집을 줄이면 겨울엔 따뜻할망정 여름엔 더워요.

  • 15. 돼지토끼
    '14.10.22 10:08 AM (211.184.xxx.199)

    저희 아파트는 가스계랑비가 내부에 있어서
    매달 문앞에 계량을 작성해야 하는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여름에도 꾸준히 사용량을 100을 적어서 냅니다.
    겨울을 위한 적금 형태루요~
    1년동안 매달 10만원 정도 나와요!
    내부에 계량기 있으시면 제 방법도 괜찮아요~

  • 16. 유탄포
    '14.10.22 10:17 AM (211.108.xxx.159)

    유탄포 작은건 금방 식어버리는데 살짝 큰건 오래가요. 이불 속에 넣어두고 자면 아침까지 이불속이 뜨듯해요.

  • 17. 저희는
    '14.10.22 11:03 AM (211.178.xxx.230)

    오리털 침구로 바꾼뒤로 좀 절약된거 같아요~ ^^

    작년엔 이불...올핸 토퍼까지 구입! 올핸 더 절약될듯요~

  • 18. 저는
    '14.10.22 3:16 PM (182.230.xxx.159)

    난방텐트 좀 좁지 않나요...
    침대에 놓고 쓸 정도는 크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아이들 텐트에 누워봤더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더라구요. 막 답답해서요. ㅠㅠ

  • 19. ..
    '14.10.22 5:10 PM (221.159.xxx.111)

    난방텐트 안좁은데요?? 싱글침대면 답답할수도 있겠네요..퀸(킹)은 전혀 안답답해요..더군다나 요즘건 한쪽엔 투명해요~

  • 20. ,,,
    '14.10.22 10:29 PM (203.229.xxx.62)

    남향이라 겨울에도 난방 안 돌려도 20도에서 23도 왔다 갔다 하는데요.
    바닥이 차가워서 온도랑 상관없이 추워요.
    낮에는 해가 따뜻하게 비추니 추운줄 모루고요.
    환기 10분만 시켜도 1-2도씩 떨어 지고 썰렁 해요.
    일어나서 아침에 한시간 보일러 작동 하고 저녁 6시경 한시간 작동 해요.
    낮에 환기 시키고 나서 30분 작동 시켜요.
    25평인데 가스1ㅣ가 10만원 나와요.
    안쓰는 방을 잠그지 않았어요.
    배관이 터질수도 있고, 그방에 냉기가 있어서 방문을 닫아 두면 방에서 냄새가 나서요.
    화장실문, 방문 다 열어 놔요.
    손님이 올때만 닫아 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23 반짝이 폴라 반품할까요? 1 바닐 15:58:46 13
1772522 김건희측 '관저에서 쓰러져…치료 안돼' 보석 호소 1 ... 15:58:17 114
1772521 모조치즈 먹으면 아파요 O 15:56:01 44
1772520 설렁탕 곰탕? 1 소고기 15:52:15 78
1772519 요즘 부동산 시장 어떤가요? 1 ㅇㅇ 15:50:03 155
1772518 일산 단장hairdo 미용실 아는분 계세요? 숏컷 15:47:37 45
1772517 계약갱신 거절후 매매도 안되나요? 3 멸치국수 15:43:53 293
1772516 헬스클럽..처음 가보려는데요 3 ㅁㅁ 15:42:32 171
1772515 보들레르 악의 꽃 문학사적 의미가 궁금해요 ..... 15:41:49 60
1772514 몇일전 수능준비물 꼼꼼하게 쓰신글을 2 123 15:36:31 329
1772513 갭투자한집은 주인이 들어올 가능성이 낮을까요? 8 ㅇㅇ 15:28:32 598
1772512 황태채를 간식으로 먹는 팁 좀 알려주세요 3 음음 15:27:51 495
1772511 사실 저 나이든 남자 좋아하는 거 같아요 7 사실 15:27:09 736
1772510 경주 최근에 가신분들 꿀팁이나 아무거나 주세요 7 ..... 15:24:06 365
1772509 대학에 근무하는데..제가 꼰대일까요? 16 아름다운 15:23:55 1,177
1772508 퇴직금 프로그램이 엑셀인데 날짜입력하면 #VALUE! 가 떠요 6 ㅠㅠ 15:22:29 221
1772507 의대유하보낸사람들은 어찌되었나요? 7 의대 15:21:30 577
1772506 코스트코 아보카도 오일 가격.. 3 claire.. 15:19:56 533
1772505 신협 어부바캐릭터 넘 귀엽지않나요 4 ... 15:13:18 272
1772504 주식 팔고 나니 날라가네요 11 하하 15:12:47 1,814
1772503 평생을 바쁘게 살았어요. 12 바쁘게 15:06:30 1,003
1772502 팔꿈치 석회, 수술해야 할까요? 4 해피엔딩1 15:03:06 399
1772501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거리낌없이 탐욕을 부릴수 있으니 6 ㅇㅇ 15:01:24 817
1772500 고3 다음주부터 학교에서 하교는 몇시에 하나요? 3 ........ 14:59:20 336
1772499 저 예전에 중고거래할때 어떤 부부 봤는데 이거 특이한 경우죠? 1 ... 14:58:47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