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8~90년대 공익광고들 정말 무서웠었죠.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4-10-22 01:07:17
너무 무섭고 폭력성 심각했었습니다. 마약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런것들 주제로나온건 그냥 보기만해도 끔찍했었습니다. 솔직히 경각심일깨워주는덴 한몫한건 맞는거같은데 주로 새벽 방송종료하는시간에 꼭나왔었죠. 그리고 광고 끝날때쯤에 나왔던 공익광고협의회의 해골닮은 로고... (약간 동아제약 로고랑 비슷합니다.) 기괴한 오케스트라 로고송은 들을때마다 소름돋았어요. 요즘 인터넷에서 공익광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는글이 종종 올라오고있다고 하더군요.. 저만 그런경험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제일 무서우면서 기억나는 광고내용을 써볼게요. 어떤남자가 어두운배경에 올가미걸려서 마지막에쓰러지고 비명소리나면서 마약신고전화 127이 시뻘건색 자막으로 떴었습니다. 오랫만에 어떤 블로그에서 다시보니 진짜 놀랐네요... 요즘은 내용이 많이 순화되서 볼만한것같습니다.
저 말고도 이런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을거라생각되어 올려봐요
IP : 115.20.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lyso
    '14.10.22 1:20 AM (115.20.xxx.208)

    또 인상깊은게 있는데 어떤남자가 삽으로 계속 구덩이를파는데 마약은 스스로파는 무덤입니다 라고 나온후 마지막에 남자위로 흙이덮혔던거로 끝났던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87 티파니 개미허리 운동 원래 가슴이 이렇게 아픈가요?ㅠㅠ 84 2014/10/26 2,293
430786 2030만성이 평생을 좌우한다......맞는말인거같아요 2 어느분야든 .. 2014/10/26 2,928
430785 히든싱어 보고 있는데요. 7 ㅎㅎ 2014/10/26 2,653
430784 집에 벽난로 설치하신분 계시나요? 6 벌써추워요 2014/10/26 2,323
430783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얼만가요? 8 ... 2014/10/26 3,184
430782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안부전화 받는거 좋아하시나요? 3 .. 2014/10/26 1,757
430781 삼차신경통 5 규리규서맘 2014/10/25 1,741
430780 학교상담에서 2 고등 2014/10/25 1,209
430779 제 아이 뭐라하는 아이친구 엄마, 제정신 아닌거맞죠? 1 푸르른 2014/10/25 2,122
430778 부산 다이어트 한약 4 다누림 2014/10/25 3,210
430777 이제는 만족합니다. 2 만족 2014/10/25 762
430776 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해철님 동영상 3 모게 2014/10/25 739
430775 부동산 질문 ^^;;; 2 ..... 2014/10/25 1,499
430774 오십살 남자가 귀엽다니ㄷㄷ 5 2014/10/25 2,724
430773 아보카도 보관,조리비법 좀 나눠주세요~ 8 아보카도 2014/10/25 2,532
430772 여자가 검찰직7급이면... 13 ... 2014/10/25 33,577
430771 바닥을 치면 .... 원글 지웁니다 31 괜찮아 2014/10/25 10,162
430770 대구 로 이사갑니다. 9 범어동 2014/10/25 2,251
430769 엄마 너무 보고파요ㅣ 8 엄마 2014/10/25 1,382
430768 히든싱어 합니다요 이승환편 29 와~~~ 2014/10/25 3,569
430767 집팔고 장기전세 사는 것 어떨까요? 39 산새 2014/10/25 12,331
430766 마왕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했어. 9 ... 2014/10/25 2,021
430765 보온해도 밥 안마르고 덜 누래지는 모델없을까요 4 전자밥솥 2014/10/25 1,753
430764 라지에이터 추천부탁드려요. 추운 아짐 2014/10/25 1,180
430763 서태지 컴백쇼 mbc서 지금 시작하네요. 13 .. 2014/10/25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