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앞에 비굴해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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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10-22 00:17:35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는데 사람과의 관계가 어색하거나 불편한게 싫어 먼저 말을 걸고 그냥 허허실실하네요. 그러나 집에 오면 비굴한거같아 내 스스로 자책합니다 상대가 저의 성격을 알아 이용하는거같기도해요 이럴땐 어찌 해야할까요?
            
            IP : 182.21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번에는'14.10.22 12:19 AM (115.21.xxx.73)-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입가에는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호응만 해주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하다보면 는다는 거. 
- 2. 특정인'14.10.22 12:29 AM (218.43.xxx.213)- 전 왠만하면 안그러는데 특정한 기센 여자한테 그러네요 허허 
 미치겠어요. 생각해보면 스스로 불안하니 그러는거 같은데 진짜 싫으네요 ㅠㅠ
- 3. 그냥'14.10.22 12:31 AM (61.79.xxx.56)- 인정하세요. 
 나는 친절하고 명랑한 여자다.
 좋은 분이에요.
 내가 삶이 힝들고 아프고 하면
 웃음, 말이 안나오거든요.
 그러니 행복이구나 그리 생각하세요.
- 4. 상대방'14.10.22 12:44 AM (59.6.xxx.51)- 상대방에게 꼭 좋은이미지 좋은사람으로 보여야한다는 강박을 버리면 조금 편해지실거에요.. 
- 5. 행복한 집'14.10.22 6:50 AM (125.184.xxx.28)- 비굴해 진다는건 
 관계를 맺기위해서
 그사람에게 내가 뭔가 바라는게 있다는건데요
 
 앞으로 사람과 만날때
 절대 절대 먼저숙이지 않겠다
 나는 너에게 바라는게 없다
 자꾸 되내이세요.
 
 이런 관계맺는게 어릴때부터 형성되서 그런데요
 자꾸 인식하시고 좀 뻣뻣하게 사시면 되요.
 
 인간관계는 내가 굽힌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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