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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89일) 속절없는 시간 이기고..꼭 겨울되기전 가족품에 안기시길 ..

bluebell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4-10-21 22:40:13
오늘이 광화문 100일이라고 합니다..
어찌 이리 무심하게도 100일과 189일의 시간이 흘러 왔는지..
앞으로 며칠동안..반가운 소식이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이미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분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우리 가족분들 소원이라도 이루어지길 바라는데..그게 그렇게 쉽지 않고 어렵네요..

제발제발제발..우리의 소원..우리의 기도 이루어져..유가족,실종자 가족분들의 피멍든 가슴의 멍울이 조금이라도 풀려졌음 ..
지금..제일 큰 소망에 ..눈물어린 웃음을 웃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또..바라는 밤입니다...
IP : 112.161.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10.21 10:43 PM (112.161.xxx.65)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그외 실종자님 계시면..부디 꼭 나와 주세요..
    뉴스서..당신들이 가족과 만나는 순간을 보고 싶습니다..
    속보가 보고 싶습니다..
    가족분들의 숨통이 트이길 바랍니다..
    하느님..도와주세요..
    겨울은 안 넘기게 도와주세요. ..

  • 2. 돌아오세요
    '14.10.21 10:56 PM (220.73.xxx.16)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들 돌아오세요
    추운 바다에서 나오셔서 가족들 따뜻한 품에 안겼다가 편히 잠드셔야해요.
    오늘도 기다렸고, 내일도 기다릴게요. 꼭 돌아오세요.

  • 3. ##
    '14.10.21 10:56 PM (223.62.xxx.51)

    현철아~영인아~다윤아~은화야~지현아~혁규야~
    권재근님,이영숙님,양승진선생님,고창석선생님
    부디 꼭 나와주세요
    부디 꼭 나와주세요

  • 4. 이 간절함과 절박함을 가로막는
    '14.10.21 11:00 PM (211.194.xxx.150)

    온기 없고 반성 없는 것들에게 균열이 오기를 바랍니다.
    해서 고혼들이 가족들의 품 안에서 마지막 안식을 찾기를 바랍니다.

  • 5. 구름따라간다
    '14.10.21 11:00 PM (1.240.xxx.128)

    아아 제발 겨울이 되기 전에 다들 돌아와 주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하루라도 빨리 더 늦기 전에 돌아와주길 간절히 빕니다...

  • 6. 콩콩이큰언니
    '14.10.21 11:02 PM (219.255.xxx.208)

    겨울이 가기 전에.......
    그저 돌아 오시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부디 돌아들 와 주세요.
    기다릴께요...

  • 7. 유가족분들 죄송합니다.
    '14.10.21 11:10 PM (182.213.xxx.126)

    쌀쌀한 날씨에 고생 많을 분들..
    몸과 마음이 얼마나 싸늘하고 추우실까요 !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 8. 미안합니다
    '14.10.21 11:12 PM (211.207.xxx.143)

    가족님들 얼마나 애통하실지
    미안합니다

  • 9. 제발 돌아와요!
    '14.10.21 11:12 PM (220.85.xxx.242)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현철이, 영인이, 다윤이, 은화, 지현아!! 날이 너무 춥다!! 어서 우리 만나자!!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

  • 10. ...
    '14.10.21 11:24 PM (14.32.xxx.185)

    돌아와 주세요, 부디 돌아와 주세요....

  • 11. 호수
    '14.10.21 11:26 PM (182.211.xxx.30)

    지현아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어서 올라오세요

  • 12. 제발
    '14.10.21 11:35 PM (183.99.xxx.190)

    돌아와 주세요!
    그 춥디추운 바닷속에서 어서 나오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만나고 가소서!

  • 13. 돌아오세요
    '14.10.21 11:42 PM (116.32.xxx.138)

    뉴스보고 맘이 뒤숭숭합니다
    돌아오세요 돌아오세요 작업하시는 잠수부님들께도 제대로된 대우를 정부가 해주기를 바랍니다

    놓지마세요 포기하지마세요
    어서 돌아오세요!!!

  • 14. asd8
    '14.10.21 11:43 PM (175.195.xxx.86)

    힘들고 어렵지만 잘 견뎌낼수있길 바랍니다.

    돌아오세요~~ 기도합니다.

    부디 돌아오세요.

  • 15. 호야맘
    '14.10.22 12:18 AM (125.177.xxx.181)

    억울하게 죽어서도 가족들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엄마아빠가 너무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단다. 제발 돌아와주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가족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답니다.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이제 그만 뭍으로 올라와주세요
    저희들의 간절함을 들으시고 떠나기전 가족들 얼굴 한번 보고 가셔야죠 ㅠㅠㅠ
    오늘도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16. ……
    '14.10.22 12:38 AM (123.212.xxx.244)

    맘이 아파요…유가족들의 간절한 소망 이루어지길~

  • 17. 닥아웃
    '14.10.22 12:48 AM (118.219.xxx.146)

    꼭 와주세요.
    님들..
    언제까지라도 기다릴테니...요.. ㅠㅠ

  • 18. ..
    '14.10.22 8:54 AM (180.230.xxx.83)

    도대체 저분들은 어디에 계신건가요?
    아 선생님들도 계시네요
    가족들 마음은 또 어떨까
    제발좀 돌아와 주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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