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이 일할 생각 없느냐는 말에 넘 놀랐어요

생각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10-21 21:21:57

학원에서 수강생 한분이 계세요.

남자분이고, 저랑 비슷한 나이라고 알고 있구요.

제수업에 한동안 수업을 듣고 계신분이세요.

 

제가 커피를 좋아 하는걸 아시곤,

처음 들어보는 원두를 선물로 주시더군요.

 

어제도 원두를 선물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카톡을 보냈어요.

주신 커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하구요.

 

그랬더니 뜬금없이

저랑 같이 일 해 보실 생각 없으세요?

하는 글을 보내시더라구요.

 

그분과 저는 같은 계통의 일을 하고 있긴해요.

 

근데, 저랑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강사와 수강생사인데,

갑자기 저런 제의를 한다는게 너무나 놀랍더군요.

 

 

모르겠어요. 제 상식으로는..

어찌 이해를 해야할지

말씀들 들어 보고 싶어요.

 

IP : 115.139.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1 9:28 PM (112.155.xxx.92)

    카톡으로 그런 얘기를 했다는게 좀 가벼워보일뿐이지 이게 뭐 그리 상식에 벗어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직접 배워보니 스카웃하고 싶을만큼 자기 일에 도움이 되겠다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는거죠. 그 남자한테 호감을 가지고 계신건가요?

  • 2. 아니요
    '14.10.21 9:34 PM (115.139.xxx.56)

    호감 가진것도 없고, 그냥 감정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06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35
1772705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바꿈 02:32:07 61
1772704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 02:28:37 55
1772703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ㅇㅇ 02:24:02 57
1772702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105
1772701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2 소람 02:02:55 204
1772700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2 .. 01:59:54 454
1772699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01:49:17 206
1772698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2 ㅇㅇ 01:46:40 385
1772697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3 난동 유병호.. 01:30:12 325
1772696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6 .. 01:21:37 647
1772695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9 .. 00:52:08 1,375
1772694 뉴진스 3명은?? 6 그런데 00:49:13 892
1772693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215
1772692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8 .. 00:40:25 1,048
1772691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4 ㅇs 00:36:18 704
1772690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7 00:27:22 2,984
1772689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805
1772688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1 궁금 00:07:01 1,034
1772687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2,884
1772686 서울 집값 관련해서 홧병날 것 같아요 13 .. 00:02:24 2,427
1772685 옥순이 이쁜걸 모르겠어요 8 솔직히 00:01:05 1,935
1772684 오늘 나솔 28기 라방 하는건가요? 5 ? 2025/11/12 1,562
1772683 옥순은 볼수록 별로네요 5 iasdfz.. 2025/11/12 1,572
1772682 검찰이 항소를 포기해 살려준 국민의힘 정치인들 .. 2025/11/12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