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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평갔는데 매우 친절하네요..

불황인가..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4-10-21 19:19:21
오늘 동대문가서 둘러보다
제평에서 겨울 패딩이랑 니트 . 머플러 샀어요.

니트는 항상 가는 매장으로 가는데
매장 아주머니가 자주 가니 잘 알아보시고 잘해주심

니트 구경하고 있는데 도매인지 소매인지 아주머니 두분이서
오셔서 막 떼를 엄청쓰며 깎아달라고 난리며
물건을 흠집을 잡으려고 ㅡ 사실 깎아달라는 거겠죠 ㅡ 하네요

매장 분이 너무 힘든지 저를 보며..

이분이 단골이신데.. 자주 오신다며
저희 집 품질은 보장한다고 ㅎㅎ

사려는 분들이 너무 심해게 해서 좀 안타까웠음..

덕분에 매장 아주머니가 많이 빼주셨음.. ㅋ

다른 단골집에서도 니트 머플어 사는데..
시장에서 사줘서 고맙다며.. 2만 3천원짜리인데 천원빼주시네요

요즘 제평 넘 친절하네요
많이 불경기인가 싶어요

IP : 223.62.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는
    '14.10.21 7:23 PM (121.161.xxx.229)

    현금만 받나요?
    현금영수증은 해주나요?

  • 2. 제평
    '14.10.21 7:47 PM (14.32.xxx.97)

    글쎄요. 믿어지질 않네요.

  • 3. 불친절한
    '14.10.21 7:59 PM (223.62.xxx.9)

    불친절한 매장도 많이 있어요.
    한달에 두번 정도 다니는데.

    불친절한데는 한번 가고 안가죠
    정말 욕나올 정도로 불친절한 데도 가끔있는데
    그런데는 다신 안가요.. ㅋ

    친절한데는 안면트고 계속 다니면
    잘해줘요

    죽 둘러보고 지하랑 2층만 가는데
    사람마다 본인 스타일이 있으니까
    저도 항상 가는 매장이 몇군데 있는데
    가는 데 위주로 다니고 나머지는 그냥 구경 하죠..

    요새는 안면 튼 곳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다들 친절하다는 느낌이네요..

    주로 다 현금이죠. 온누리상품권은 안될거 같아요.

  • 4. 제평단골
    '14.10.21 8:07 PM (175.114.xxx.50)

    저도 단골집만 가는데 친절하세요.
    근데 가끔 다른 집들도 구경하는데 대답도 안해주고 쌩하는 사람, 소매 안해요 하는 사람 등 여러 부류가 있지요.
    근데 대체로 친절했어요^^

  • 5. 더블준
    '14.10.21 8:34 PM (211.177.xxx.28)

    도매시장이 카드 안 받는 것
    그냥 놔두는 정부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이 그리 모자라다면서 탈세하는 것 그냥 허락하는 것 아닌가요?

  • 6. ㅇㅇㅇ
    '14.10.21 8:54 PM (211.237.xxx.35)

    카드 안받는건 상관없어요.
    카드 가맹점 해놓고 안받는건 법적 제재 대상이죠.
    근데 카드가맹점 아니라서 안받는다고하면 상관없음
    대신 현금영수증 안해주면 그건 탈세입니다. 그건 가만히 안놔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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