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복도에 물건 쌓아두는 이웃들ㅠ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에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4-10-21 16:40:17

복도식 고층 아파트이고요, 한 층에 8세대 살아요.

만약에 화재라도 나면 계단으로 대피해야 하는 건데

 공동 계단에 쓰레기봉투, 몇 달 간 방치해 둔 김치통, 심지어 먼지 뒤집어 쓴 책꽂이까지....자전거는 물론이고요. 어떤 집은 거대한 탁구대까지 세워 놨어요.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이라 말 하면 싸움날 것 같고..;

한 사람도 지나기 힘들 정도에요ㅠㅠ 비단 저희 층만 그런 게 아니고요 주로 엘리베이터를 써서 그런지 거의 모든 층에 짐이 쟁여져 있네요.

관리사무소는 방송하는 것도 포기한 듯하고 실제적으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권한도 없고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ㅠ

기관에서 한 번도 점검 나온 적도 없어요. 요즘 안전불감증에 곳곳에서 사고 나는 것 보니 불안해서요...

 

IP : 39.114.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괸리실
    '14.10.21 4:43 PM (222.108.xxx.9)

    직저 대면하지말고 괸리실에 민원넣으세요
    위험요소이고 미관도 해치고

  • 2.
    '14.10.21 4:45 PM (203.226.xxx.120)

    소방법 위반으로알아요
    시청이나 동사무소에 민원접수하시는게빠를거같아요

  • 3. 무개념
    '14.10.21 4:47 PM (119.64.xxx.77)

    저도 볼때바다 짜증나 죽겠어요
    아무것도 안내논 우리집만 비정상 같아요
    도시미관도 모르나... 격떨어지는 것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아니 집이 좁으면 물건을 적게 들이던가... 탁구대는 또 머래요..

  • 4. 헐..
    '14.10.21 4:50 PM (14.34.xxx.235)

    탁구대~ 심해요

  • 5. 무개념
    '14.10.21 4:50 PM (119.64.xxx.77)

    관리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구요
    소방법 관련해서는 한 사람 지나갈수 있을정도면 문제없다는 군요. 정확한 기준 없음.

  • 6. 무개념
    '14.10.21 4:54 PM (119.64.xxx.77)

    한 사람인지 두 사람인지 헷갈리네요..

    전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이렇게 할려구요.
    한사람 고용해서 거기있는 물건 싹다 치워달라구요. 물론 몰래 ㅋㅋ
    제가 조금씩 직접 버릴 수도 있겠지만 씨씨티비 땜에 불가능하고..
    어차피 자기집 밖에 나온 물건이니까 없어져도 상관없겠죠..값나가는 물건이면 후회할거고
    아니면.. 조금씩 물건을 훼손시킬까 생각중입니다.

  • 7. 민원
    '14.10.21 5:17 PM (211.59.xxx.111)

    접수하면 되나요?
    저도 앞으로는 하려구요
    안전불감증 시민의식도 문제에요 진짜...

  • 8. ...
    '14.10.21 5:25 PM (222.106.xxx.110)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보세요

  • 9. ㅇㅇ
    '14.10.21 5:26 PM (116.37.xxx.215)

    구청이나 동사무소 관리 기관에 민원 넣으세요
    아파트 관리소가 움직일껄요?

  • 10. 제이
    '14.10.21 5:28 PM (14.51.xxx.134)

    기저귀..풀어헤쳐놓은 채 현관앞에 버려둔 아는 언니 보고 대실망했네요..기저귀버릴때 꽁꽁싸매지않나요?

  • 11. ..
    '14.10.21 5:37 PM (125.128.xxx.122)

    확 갖다 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51 이거 진상인가요?? 9 ... 08:56:18 370
1772150 내란세력이 꿈꾼세상 노아의방주 3 ㄱㄴ 08:54:06 270
1772149 대단지 소형 무인카페 얼마나 벌까요 5 ㅇㅇ 08:51:28 428
1772148 며칠만 부실하게 먹어도 얼굴이 08:50:26 232
1772147 우리부부는 천생연분이다 생각하는 분들 10 부부 08:47:33 418
1772146 오늘 출국, 몇시간 전에 공항도착해야 할까요 4 08:44:16 363
1772145 저탄고지, 케톤식 오래한 분들 계세요? 3 08:40:19 358
1772144 이준수는 누가 보호하고 있을까 08:39:13 429
1772143 주식 바람넣는글 왜 지우셨어요? 13 .. 08:35:50 655
1772142 주식. 플러스 됐어요 2 .... 08:33:35 602
1772141 쿠팡 다니던 지인 17 .. 08:32:45 1,482
1772140 결혼 다 안한 자식들 있는 10 08:30:03 934
1772139 냉수육했는데 핏물이 고여있는데 어떡하죠? 6 냉수육 08:28:20 305
1772138 알바공고와 다른 계약서 3 레드 08:23:38 234
1772137 계란 오래두고 먹어도 되나요? 2 ㅇㅇ 08:22:12 443
1772136 숏폼에 중독됬나 5 숏폼중독 08:19:31 622
1772135 수사 받아야될 판사들 1 ㄱㄴ 08:19:07 187
1772134 김밥집 앞 비둘기 세마리 1 자영업자 08:18:37 522
1772133 드라마 김부장 보다 생각난 '어쩔수가 없다' 어쩔 수 08:16:25 574
1772132 아파트 난방 언제부터 하세요? 13 tt 08:10:36 1,085
1772131 지볶행에 16상철영숙 4 아니겠죠 08:06:54 911
1772130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ㅇㅇ 08:06:03 562
1772129 한덕수 사형선고 가능성 13 08:02:24 1,880
1772128 미래에셋 해캥건으로 전카카오 사장이랑 민사소송중이라는데요 3 고객 07:56:14 561
1772127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브리핑만이라도 꼭 보세요. 6 바쁘신분들 07:56:06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