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생 질문이요

미생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4-10-21 15:30:08

장그래한테 파트너하자고 마지막으로 제안한 사람이요.

이 사람도 주요 인물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이사람은 왜 장그래한테 제안한거예요?

역시 장그래가 폭탄이라서 그런가요?

IP : 39.118.xxx.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4.10.21 3:34 PM (58.229.xxx.111)

    아니었던것 같아요. 아.미생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왜 작은 부분들은 기억이 안나는건지..
    주요인물이고 나중에 장그래하고 친한 동료가 되어요.
    인턴 중에 몇 명만 직원이 되는데 장그래와 안영이, 그리고 스타일 특이한 그 사람도 직원이 됩니다.
    장그래가 폭탄이라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아시는 분 답글 달아주세요.

  • 2. 예고
    '14.10.21 3:35 PM (121.169.xxx.139)

    예고편에서
    장그래가 안목이 있어 보인다고 했던 거 같아요.

    안목 있는 장그래를 알아본 그 사람도 안목 있는? ^^
    둘이 토닥토닥 하며 프록젝트 함께 해가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 3. 그네시러
    '14.10.21 3:37 PM (221.162.xxx.148)

    전 만화를 안봐서 몰입도를 엄청 높이는데 이 사람은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게 장그래한테는 플러스가 될 사람인것 같아요...그 안경쓴 인간은 사사건건 부딪힐것 같고...

  • 4. 나무
    '14.10.21 3:41 PM (121.169.xxx.139)

    윗님, 강하늘이요?
    부딪친다기보다는 대비되는 스타일이에요.
    저는 이 사람 연기 디게 잘 하는 거 같아요.
    눈빛 표정이 굉장히 다의적으로 읽혀요...

    꼴뚜기 사건 때 장백기도 알았던 건가요?

  • 5. 나무
    '14.10.21 3:44 PM (121.169.xxx.139)

    박씨, 뭐라는 거야...

  • 6. queen2
    '14.10.21 3:47 PM (39.7.xxx.136)

    장백기가 착한척하면서 따시키는 분위기 만드는가
    거같아요

  • 7. 미생
    '14.10.21 3:47 PM (39.118.xxx.14)

    꼴뚜기 사건.. 장백기는 살짝 알지 않았을까요?
    그 두 사람이 장그래 싫어하는걸 알면서 굳이 두사람에게 맡긴게 좀 수상해요.

  • 8. 미생
    '14.10.21 3:48 PM (39.118.xxx.14)

    암튼 그 스타일 독특한 사람은 나쁜 의도는 아닌거군요.

  • 9. ..........
    '14.10.21 3:54 PM (218.37.xxx.84)

    나쁜의도라기보다 웹툰에서는 장백기가 먼저(?) 제안했던걸로 기억해요...ㅋㅋㅋ
    자기 폭탄이라고 다가오는거에 선수? 치듯이요.
    근데 그 남자가 뭔가 현장에 제가 왜 갔겠어요? 전 입사확정이니까요!!!!! 하면서 그래한테 다~~~ 미룹니다. 그리고 다 시켜먹으려고 해요.... 그닥 좋은 의도로 시작은 안되었던 것 같아요.

  • 10. 장그래
    '14.10.21 3:55 PM (58.229.xxx.111)

    스타일 독특한 사람은 그래한테 우호적이고 둘이 친해져요.
    그 사람은 현장을 넘 좋아하고 그래하고는 스탈이 많이 다른 사람이고요.
    만화에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배워가는 모습으로 나왔어요.
    원작에는 꼴뚜기 사건도 없었고, 인턴들이 구체적으로 왕따시키지도 않았었는데..ㅠㅠ.
    장백기도 그냥 크게 나쁠 것 없는 동료 중의 하나로만 나왔었어요.

  • 11. 장그래
    '14.10.21 3:55 PM (58.229.xxx.111)

    드라마로 옮기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살아난듯해요. 더 재미지네요.ㅋㅋ

  • 12. 장백기 알았죠
    '14.10.21 4:00 PM (61.39.xxx.178)

    꼴뚜기 사건때 장백기가 일부러 다른 동료에게 전달해 달라고 넘기잖아요.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거 알고 일부러 그런거죠.

    전 장백기란 인물이 제일 싫어요
    앞에서는 친절한척, 도움을 주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야비하게 사람을 뒷통수치는.

    차라리 대놓고 싫은티 내는게 낫죠.

  • 13. *****
    '14.10.21 4:02 PM (124.50.xxx.71)

    원작에서는요 한석율오 인턴중에 폭탄이거든요...
    헤다가 현장에만 있다가 회사로 와서 팀을 짜려니 짤 사람도 없고
    어리버리한 장그래한테 접근해서 봐주는척하면서 팀을 짜려고 하죠..
    둘이 팀짜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내용 재밌어요^^

  • 14. ..
    '14.10.21 4:04 PM (222.107.xxx.147)

    저는 볼 만한 드라마다 싶으면
    일단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등장 인물부터 읽고 시작해요.
    미생 공식 홈피의 인물 설명입니다.

    http://program.interest.me/tvn/misaeng/13/Contents/Html

  • 15. ....
    '14.10.21 4:11 PM (218.37.xxx.84)

    아 장백기가 아니라 그래가 먼저 한석률? 그 사람한테 제안해욧., 같이 하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987 [영상]북한의 길거리 음식 1 NK투데이 2014/10/31 776
430986 시어머님에게 아들 맡긴지 5개월쨉니다. 38 고민끝에.... 2014/10/31 12,527
430985 제2롯데월드, 균열이 연출이라더니 시멘트로 땜빵? 1 세우실 2014/10/31 1,897
430984 주거지로 교통 좋은 곳 or 공기 좋은 곳 어딜 선호하세요? 6 서울 2014/10/31 1,122
430983 국무총리 공관 혈세 950억원.. 이게바로 초호화 공관 15 초호화공관 2014/10/31 1,442
430982 지금 미세먼지 높은건가요? 2 ... 2014/10/31 773
430981 전세 재계약 부동산 복비 문의드려요. 7 전세재계약 2014/10/31 1,740
430980 직장 건강검진... 신뢰도가 어떻게 되나요? 검진센터 vs 병원.. 갸우뚱 2014/10/31 724
430979 우리사회는 왜 국민이 밝혀야 할 '진실'들이 많은건지... 2 ㅇㅇ 2014/10/31 648
430978 부업 이거 괜찮은건지 좀 봐주세요 꼭이요 14 @@ 2014/10/31 4,503
430977 집에서 담근 깍두기가 써요 ㅠㅠ 7 깍두기 2014/10/31 8,133
430976 대북 삐라.. 포천에서 오늘새벽에 또 100만장 뿌렸대요.. 6 탈북자들시켜.. 2014/10/31 1,092
430975 아이허브 구매품목 조만간 막히나요? 1 에구 2014/10/31 908
430974 그러면 여권 한번 만들어놓으면 몇년 사용가능해요? 4 저기 2014/10/31 876
430973 스텐 냄비 태우고 울고싶다................... 2 하아 2014/10/31 1,407
430972 골절을 어느 병원에서는 저절로 붙는다고 하고 다른데서는 수술하라.. 8 .... 2014/10/31 10,487
430971 대학동창과 평론가 말하는 신해철과 그의 음악 6 팟케스트 2014/10/31 1,659
430970 아기 잠자리.. 뭐 깔고 주무세요?? 6 .. 2014/10/31 4,369
430969 야근은 밤9시부터? 김대리의 이상한 야근법 세우실 2014/10/31 493
430968 30대 중반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쇼핑몰도 괜찮아요. 1 ... 2014/10/31 1,139
430967 꿈이 만화가 15 중1딸 2014/10/31 1,126
430966 콩나물볶음 고수분들?? 1 ... 2014/10/31 950
430965 어린이집+시터,시어머니 체제 조언구합니다. 13 고민 2014/10/31 1,844
430964 어린이변비 잘 보는 병원 있을까요?(서울) 3 2014/10/31 488
430963 와!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거였나요 2 이웃에게 2014/10/31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