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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2회 보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4-10-21 15:15:40
동료가 풀 빌려가서 허둥지둥하다가 기안서를 복도에 흘린 건데
왜 장그래가 덮어쓰고 자기가 그랬다고 하는지~;;; 답답하네요.
원작을 안 봐서 그런가~;; 직장시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네요. ㅜㅜ
IP : 175.194.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1 3:19 PM (211.237.xxx.35)

    그게 원래 장그래가 갖고 있던 서류니깐요.
    아니라고 해봤자 안믿을테고요. 그 당시엔 장그래도 몰랐잖아요.
    왜 자기자리에 있어야 할 서류가 거기 떨어져있는지 본인도 아니라고 설명할 자신이 없었겠죠.
    아니라고 해봤자 발뺌하는 꼴만 될테고..

  • 2. ***
    '14.10.21 3:20 PM (124.50.xxx.71)

    동료가 흘렸다는걸 몰랐던거죠
    장그래는 전무한테 지적받으니 기안서를 만졌던 자기 실수였다고 당연히 생각한거고
    오과장이랑 김대리도 마찬가지죠
    나중에 오과장이 서류구석에 붙어있는 종이조각을 보고 옆팀 인턴이 실수한걸 알았지만
    그 대리가 아기아빠라는걸 알고 그냥 덮은거죠...
    그치만 장그래한테는 미안해서 술먹고 폭주...ㅎㅎㅎ

  • 3. 여기가천국
    '14.10.21 3:22 PM (219.240.xxx.9)

    장그래 선임이 이면지 조심하라했는데
    그 친구가 장그레 자리에서 딱풀쓰다 장그레 부서의 기안서 이면지가 붙어간거에요.
    근데 하필 딱 전무가 보고 주워서 과장에게 가져다주고요 마이너스된거죠. 장그래부서에서 흘린걸로 오해받는거죠.
    .

  • 4. *****
    '14.10.21 3:25 PM (124.50.xxx.71)

    박씨난정기님....
    내용 완전 잘못 이해하신거에요 ㅎㅎㅎ

  • 5. 이미 지나간
    '14.10.21 3:26 PM (202.30.xxx.226)

    스토리에 너무 몰입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ㅎㅎ

    그 1층 로비 프론트 직원요.

    직원이 이거 좀 버려주세요...했는데..제대로 올려지지도 않아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이면지)를..

    그렇게 방치할 정도의 모르쇠 직원 자질도 좀 없어보였어요.

  • 6. 심플라이프
    '14.10.21 3:27 PM (175.194.xxx.227)

    차 한잔 끓이다 오니 그새 오과장이 감싸면서 술 사주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민씨 연기 진짜 잘 하네요.

  • 7. 그네시러
    '14.10.21 3:31 PM (221.162.xxx.148)

    하...이 드라마 짱인듯...임시완 눈보면 막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하고 슬퍼보이는게 꼭 내 신입시절같아서...ㅠㅠㅠ

  • 8. 나무
    '14.10.21 3:38 PM (121.169.xxx.139)

    임시완, 인제는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와요.
    근데 이 사람 해품달에도 나온 거 만나요?
    연우 오라버니로...

  • 9. 쿨한걸
    '14.10.21 4:59 PM (115.164.xxx.99)

    이성민씨 진짜 짱

  • 10. 시와니
    '14.10.24 3:17 PM (112.217.xxx.67)

    연우 오라버니로 나왔고, 공주가 짝사랑했던 그 사람이 임시완 맞아요~
    적도의 남자에서도 연기 잘했는데, 변호인에서 완전 놀랐어요!
    대성할 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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