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되면 우리도 저렇게 되겠지요?
작성일 : 2014-10-21 10:28:51
1890946
얼마전에 브라질드라마인지 멕시코드라마인지 남미 쪽 드라마를 우연히 봤는데, 시리즈 물이었어요. 의사. 병원이 배경으로 나오더라구요. 환자가 병원에 와서 의사 만나고 싶다니까 의사가 자기 바쁘다면서 안만나주더라구요, 근데, 바쁜게 아니라 진료실에 앉아서 놀고있더라구요. 병원장은 병원장이 아니라. 젊은 사장이구요. 그냥 의료 지식 없는 말그대로 그 병원의 주인이죠. 돈밖에 모르고, 욕심많고,양심은 없는 젊은 사장이 떡하니 사장실의자에 앉아서 의사들한테 이런환자는 돈이 되네 안되네.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해대더라구요. ...ㅠㅠ 이 모습이 우리의 미래 모습일까요? 그렇다면, 암울하네요~ 우리 애들이 저런 환경속에서 살아야하는걸까요? 드라마라 조금 과장되게 표현한거 였음좋겠네요.
IP : 121.149.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도
'14.10.21 10:36 AM
(220.73.xxx.248)
그런 곳 있지 않나요?
병원장이 의사가 아니고 그냥 돈만 있는 사장
의사와 간호사, 보조 간호사들을 비인격적으로 일일히 간섭하는 기업인이죠.
분명 있습니다.
2. 닥out
'14.10.21 10:40 AM
(50.148.xxx.239)
미국인데요. 지난달에 남편이 복통이 심해서 (좀만 더 참으라는 제 말을 안듣고) 예약없이 가는 convenient center(병원 부속 간단 진료소 정도?)에 갔어요. 의사와 딱 15분 이야기하고 처방전없는 복통약을 약국에서 사먹으라는 말을 전해 들은 것이 전부였어요. 다행히 이틀후에 복통이 멎었는데.. 오늘 보험회사에서 청구서가 날라왔네요.
거기 써있기를 5분 진료에 99불이랍니다. 보험있어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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