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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녀야겠죠?(직장)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4-10-20 20:06:15
저 아침 8시에 회사 도착해서
퇴근은 거의 7시에요

하루종일 너무 바빠요
여긴 점심도 1시에 먹어요
점심먹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일해요
그런데도 일이 많고 정말 여유가 없어요

평균 10시간을 일하더라고요

급여는 세후160인데
회사까지 자차를 가지고 다녀서
주유비가 15만원정도 들어요

사실 이곳 다닌지 반년 넘었는데
서른 후반의 나이라 일반 사무실 사무업무는
이곳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나이들수록 사무직 일하기 힘들잖아요
들어갈 곳도 없구요

알면서도
하루 일하는 시간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이렇게 살아야하나
푸념할때가 많아요

IP : 124.8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10.20 8:33 PM (175.210.xxx.133)

    예~~~~~~~~~~~~~~~~~~~~~~~

  • 2. ㅠㅠ
    '14.10.20 8:37 PM (112.186.xxx.254)

    저도 그래요
    저도 30후반이라..
    글쓴님하고 월급도 비슷
    그런데 여기 나가면 사무직으로 내가 일할수 있을까 싶어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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