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사이가 안좋으면요.
저는 제가 조금만 노력해도 시어머니 사랑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 좋을거 같은데
지인 말로는 아니라네요. 사이가 안좋으면 그만큼 저한테도 안좋은거래요. 무슨말이에요?
1. -_-
'14.10.20 1:50 PM (112.220.xxx.100)지인 말 단번에 이해되는데 ㅎ
2. 소오름
'14.10.20 1:51 PM (218.233.xxx.23)시모 사랑받으려고 안달나서 손윗동서와 시모가 안좋은사이인게 좋아보이는 마인드 ㄷㄷ
3. 무슨말인지는
'14.10.20 2:00 PM (192.100.xxx.11)시어머니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아실거에요오
4. ㄷ
'14.10.20 2:02 PM (110.70.xxx.241)님이 다 맡아야하죠
하다못해 거기가 이혼하면 애까지5. 둘째들은 모르죠
'14.10.20 2:06 PM (211.36.xxx.226)맏이들이있기에 방패막이가 되어줘서
지들이 그동안편했던건데....
형님이혼해봐요
온전히 둘째차지 뭐든 ㅎㅎ6. ,,,,,,
'14.10.20 2:21 PM (124.58.xxx.33)혼자서 시어머니 사랑받을 생각보다, 시어머니랑 형님이 그나마 화해하게 노력하는게 본인에게 더 편하겠죠.
7. 왠지
'14.10.20 2:31 PM (199.168.xxx.211)원글님 둘째아들..^^ 니가 노력해서 시어머니 사랑받고 좋지 않냐..라며 니가 싫어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에잇 82쿡에 물어봐 그럼.^^
요런게 떠오르지? ㅎㅎ
노력해서 시어머니 사랑받아야 할 필요성이 여자에게는 있다고..남자들은 그렇게 여기니까..
그런 발상하는 여자는 -_-;;; 원글님이 여자면 내가아는 여자중에 최초!8. ..
'14.10.20 2:51 PM (1.225.xxx.163)외국 사는 손윗동서가 저 결혼할 무렵에 시어머니 관심이 저에게로 옮겨가는게 좀 섭섭했던 것 같아요.
저 결혼 하고 시어머니께서 생신 기념으로 외국 손윗동서네 몇주동안 가셨었죠.
시어머니는 그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다시 손윗동서를 만났을때 제 손 꼭 붙잡고 시어머니랑 동서(저)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그러더군요.9. 윗동서
'14.10.20 4:42 PM (121.147.xxx.69)핑게거리 좋고..
벗어나서 시원하네요.
하지만 겉으론 절대 내색금지..
아랫동서들은 이 고소미를 아는가 몰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