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미용 스트레스...

오늘하루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4-10-20 12:20:31

저희 집 강쥐는 푸들인데요 미용만 했다하면 스트레스가 심한지 꼭

한번씩 아프고 이상하게 그원인인지 확실친 않지만 아파 병원엘

가게 되요. 미용사 분께 맡겨도 그렇고 제가 집에서 해도 그렇고요.

어제도 발에 털이 수북하길래 발하고 똥꼬만 밀어줬는데 난리도 아닌 거에요.

방바닥에 클리퍼 꺼내지도 않았는데 신문 까는 거를 보더니 냅다 작은 방으로 숨어

덜덜 떠네요. 그래도 잡아다 어찌어찌 했는데 정말 미용을 무서워해요.

가위는 그래도 괜찮아 하는 것 같은데 클리퍼는 너무 무서워하네요.

이럴 경우 어찌해야 하나요?  전신 미용 안하더라도 발만은 주기적으로

깎아 주고 싶은데 발 잘 깎는 방법 없을까요?

IP : 182.230.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목
    '14.10.20 12:34 PM (220.71.xxx.101)

    저도 강쥐 미용 직접 하는데
    평소에 미용 기구. 양치치솔 이럲게 강쥐가 싫어할만한걸
    주변에 늘어놓고 가끔 그것들로 장난감 처럼 놀아줘요
    그러면 거부감이 안들구요
    손톱은 항상 손발을 만져서 촉감이 무뎌지게 해야해요
    똥꼬도 가끔 이유없이 만져주고
    자주 하다보면 강쥐들이 자기몸 만지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해요. .

  • 2.
    '14.10.20 1:37 PM (110.45.xxx.176)

    개 비위를 맞춰요
    목소리도 엄청 다정하게 간식중에 개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준비하구요
    우와 우리 누구 배털깎고 이거먹자~ 아아 그렇지 우리 누구 엄청 잘하네~
    음... 저는 남편한테도 이렇게 하는것 같네요.

  • 3. Dd
    '14.10.20 3:48 PM (24.16.xxx.99)

    그냥 가위로 잘라 주심이...
    클리퍼는 저도 무서워서요.
    미용 가위 마트에서 사서 저희 강아지 제가 항상 잘라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484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558
431483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696
431482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690
431481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05
431480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21
431479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28
431478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329
431477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588
431476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00
431475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467
431474 해가 갈수록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 11 인생 2014/11/01 4,021
431473 제 깊은 속마음... 7 건너 마을 .. 2014/11/01 3,093
431472 시판 아이스크림 성분표 보시나요 ? 그릭요거트 트랜스지방 함유.. 2 ........ 2014/11/01 3,100
431471 해철님의 마지막 선물 2 고마워요 2014/11/01 1,613
431470 임자 있는 남자 짝사랑, 괴로워요 15 팡이 2014/11/01 10,951
431469 kbs1 세계는 지금.. 일본 노인요양원 나오네요 1 ,,, 2014/11/01 2,471
431468 스위스여행 다녀오셨던 분들~ 3 ..... 2014/11/01 1,864
431467 바자회에서 5 엘리타하리 2014/11/01 1,563
431466 ebs에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지금 시작하네요~ 4 이제 40대.. 2014/11/01 1,404
431465 신해철씨 국정원에서 회의까지 했나봐요? 17 이건또.. 2014/11/01 13,486
431464 문과취업 어려운데 외고인기는 여전한가요 7 나리 2014/11/01 3,597
431463 위밴드 수술은 원래 초고도비만을 위해 하는 수술이지.. ㅇㅇㅇㅇ 2014/11/01 1,503
431462 파김치는 꼭 사서 먹어요 ㅠ 9 루비 2014/11/01 4,698
431461 [긴급 기고] 송경동 시인… 세월호 싸움 연장전, 문화예술인들 .. 6 예술인 2014/11/01 1,464
431460 생강청이 너무 매워요 ㅜㅜ 4 .. 2014/11/01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