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 때문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갑니다..

슬퍼요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4-10-20 11:38:48

봄부터 갈증이 너무너무 심해져서.. 물을 많이 먹은 것도 있지만..

보통 아침에 화장실 한번 가고 점심 때 쯤 갔는데..

지금은 오전만 5번 갔네요..

 

첨에는 그냥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요..(하루에 2 L 정도 먹어요)

근데 밤에 잠을 못잘 정도에요.. ㅜ,ㅜ 어젯밤은 4번이나 일어났어요.. 낮잠도 당연 못자지요..

 

올 초에 한번 쓰러진 적도 있고.. 갑상선 항진 문제도 있어서..

제가 지금 한약에다가.. 알약.. 등 약을 많이 먹어서요..병원가면 또 약 처방 받을테니..

좀 버텨 볼려고 했는데..

또 병원가서 약 먹게 생겼네요.. 나이도 30대 중반인데.. 웬.. 병이 이리도 많은지.. ㅜ,ㅜ

IP : 125.24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0 11:46 AM (116.123.xxx.237)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면 여러가지로 몸이 좋아져요
    식사도 고단백으로 챙겨먹고 체중조절하고요

  • 2. ㅇㅇㅇ
    '14.10.20 11:48 AM (211.237.xxx.35)

    당뇨 검사 해보셨어요?
    혈당검사요..
    다뇨에 갈증... 그래서 물을 많이 먹게 되는게 주요증상인데요..

  • 3. @♡@♡
    '14.10.20 11:52 AM (175.253.xxx.146) - 삭제된댓글

    일단 모두에게많은양물섭취가
    좋은건 아니라봅니다
    물을 좀 줄이시구요

    기본적으로 의사체크받으시되
    집에서 수시로 복부부분을
    뜨겁게팩을해보세요
    배꼽중앙으로해서요

    놀라울만큼의 편안함을주기도합니다

  • 4. 에구
    '14.10.20 12:24 PM (116.127.xxx.116)

    당뇨 의심되네요. 동네 병원이라도 가셔서 간단하게 손끝으로 하는 혈당 검사 한번 해 보세요.

  • 5.
    '14.10.20 12:27 PM (119.66.xxx.9)

    물을 줄이세요. 저도 한동안 고생했는데 밤에 과일이나 물많은 음식 삼가하고 싱겁게먹고 소변에 신경 않쓰고 하니 지금은 자다가 한번정도 갈때도 있고 안갈때도 있어요. 40넘으니 그러려니 하고 걷기운동 조금씩 자주하고 살아요.

  • 6. ...
    '14.10.20 1:01 PM (220.76.xxx.234)

    그정도시면 당장 병원에 가보세요

  • 7. 어이아이
    '14.10.20 3:29 PM (125.139.xxx.155)

    물많이먹으라는선전은 거짖에 불과합니다
    먹는양에비해서 염분도섭취해야하는데 염분이부족하면 바로소변으로배출됩니다
    나역시 물많이먹으면 좋은줄알고 화장실저녁에 3번4번갈때도있었습니다
    불피요한물 안먹고 목마를때만마십니다

  • 8. 저도
    '14.10.20 4:40 PM (112.220.xxx.4)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가서 염증검사 했어요. 염증이 생기면 그럴 수 있다고 해서요.
    약먹고 좋아지긴 했는데 동시에 엄마가 옥수수수염차도 끓여주셔서 그거 먹었거든요.
    약때문인지 수염차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03 이이경 어머니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1 ㅂㅂ 14:08:31 197
1596002 안주고 안받기.. ... 14:06:29 125
1596001 고양이나 강아지 무서워하는사람들도 집에서 키우면 덜무섭나요.??.. 2 .. 14:05:31 94
1596000 쿠팡 판매자로켓 상품 특별한 사유없이 반품되나요? 멍멍 14:04:09 73
1595999 점심 도시락 싸와서 먹고 있어요... 1 알뜰살뜰 14:03:21 209
1595998 버핏의 투자 스타일을 따라하려면 ㄴㄷㅎ 14:02:43 58
1595997 다이아반지 보실게요 1 아하 14:00:34 264
1595996 김건희는 개에게는 진심이네요 5 ㅇㅇ 13:54:07 634
1595995 안 주고 안 받는 게 좋다고 하는 분들... 14 13:45:32 1,223
1595994 고등학생 학원 옮길때 새로운 학원에 엄마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 6 ... 13:45:27 245
1595993 방시혁이 카톡으로 즐거우세요 했잖아요. 3 ㅇㅇ 13:44:19 593
1595992 미국은 150억까지 상속세 없지 않나요? 10 .... 13:41:50 527
1595991 마늘쫑 냉동해도 될까요? 4 ... 13:37:12 274
1595990 82세 친정아버지 보행장애ㅡ 수술, 진료 거부중 2 50대 딸 13:36:07 407
1595989 자기 자식을 진심으로 싫어하는 엄마도 있을까요 2 ㄴㄷ 13:34:27 453
1595988 신축 입주시 줄눈 7 ... 13:31:47 312
1595987 보완! Yuji가 아니라 보안 Yuji !!! 12 김박사 13:27:57 735
1595986 대치동 중둥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4 동글이 13:22:57 203
1595985 이 씌우고 한참있다 높이 안맞는 걸 발견하면 어떻게해요? 3 다시? 13:22:43 321
1595984 시저샐러드 소스 망함 1 ㄱㅂ 13:16:22 353
1595983 피부시술 예약했는데요 11 관리 13:13:41 758
1595982 아들 어금니떼운거 빠졌다는데요 5 고등 13:11:16 451
1595981 점메추 부탁~해요~ 8 .. 13:10:31 436
1595980 초1 아이 친구 엄마 13 ... 13:07:55 912
1595979 이상해요. 1 ... 13:07:46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