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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마음에 와닿는 말이에요

인간관계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4-10-19 13:38:55

옆에 있는 사람이

너에게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그사람과 함께 있을때

내모습을 보면 알수있다.

 

남녀관계 모두 해당 되는듯해요.

IP : 59.27.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4.10.19 1:44 PM (121.169.xxx.139)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알 듯 모를 듯 해서요

  • 2. ...
    '14.10.19 2:14 PM (59.20.xxx.159)

    맞는말 같아요..
    안맞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정서불안, 기빨림, 분노감, 짜증 등등이 나있고
    맞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거죠..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대개 정이 있고,,인성이 좋은 사람들이죠.
    저는 아이들아빠하고 있으면 어느덧 불안한 사람이 되어 마음이 편하지 못해요..
    이 사람성격은 자기는 편하게있고 자기외의 사람은 노예처럼 일을 시키고 부려먹을려는 못된 심보가 내장되어 있거든요. 늘 인상을 쓰고 심각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라 그때의 내모습을 보면 분노감으로 가득차 항상 인상이 찌그러져있어요..

  • 3. 맞아요
    '14.10.19 2:15 PM (183.101.xxx.243)

    같이 있어도 뭘해도 불편하고 소통안되고 내가 눈치봐야되는 사람이 있어요. 만나고 돌아와도 기분 너무 안좋고

  • 4. 나에게
    '14.10.19 2:16 PM (61.99.xxx.210)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 얼굴이 자연스럽게 편안한 표정이 되더라구요

  • 5. 공감
    '14.10.19 2:38 PM (58.229.xxx.111)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가면을 쓸 필요가 없죠.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요.

  • 6. 맞아요
    '14.10.19 3:30 PM (125.177.xxx.190)

    배우자가 그런 사람이라면.. 정말 인생 성공한거겠죠..
    같이 있을때 눈치(심한 눈치)볼 필요없고 마음이 편안한 상대
    그래서 내가 가장 나다움을 느끼는 상대
    결혼전에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것을..ㅠ

  • 7. 명언입니다.
    '14.10.19 6:56 PM (14.52.xxx.53)

    저도 남편과 있을 때 불편하고 기분이 왠지 안 좋고 조바심나고 불안합니다.
    함께 있어도 말 안해도 편안한 부부사이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남편과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역으로, 제가 남한테 어떻게 느껴지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과 나 사이는 별개로 하고 저는 다른 사람들한테는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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