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텃밭에 야채 키우는 분..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4-10-18 03:04:08
유기농 상추를 사서..
1도정도로 맞춘 냉장고 야채칸에 두었는데..지금 2주째라서 꺼내보기도 싫었거든요..
근데 완전 탱탱하네요
유기농인데..이럴수도 있나요?
전에 외국에 살때 유기농 야채 시켜먹었었는데 상추처럼 잎이 여린 종류는 3일이 한계였거든요.
이게 농약인가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IP : 199.168.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3:20 AM (211.110.xxx.19)

    상추 물기만 없으면 냉장고서 이주정도는 거뜬해요
    시댁서 가지고온 상추 비닐봉투에 넣어서 이주이상 두고 먹어요
    물만 주고 키운 상추입니다

  • 2. ^^
    '14.10.18 8:28 AM (125.252.xxx.110)

    여름에 키운 상추가 제일 빨리 물러지고
    가을에 키운 상추는 오래가요
    이주전에 친정밭에서 뜯어온 상추가
    냉장고에서 지금도 멀쩡해요

  • 3. ...
    '14.10.18 8:58 AM (211.230.xxx.202)

    상추는 유기농 혹은 자연방치일 수록 정말 튼튼합니다.
    물기로 진물러진 상태만 아니면 더 오래가고,
    좀 시들하다가도 물에 담가두면 다시 살아?나지요.

  • 4. ...
    '14.10.18 9:00 AM (211.230.xxx.202)

    저는 초보 아마추어지만 특유의 쓴 맛때문에 벌레가 덜 생겨서 무농약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거 같고
    좀 크게 기르려면 영양분이 필요할 텐데 그 양분이 유기농이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겨울도 바람만 막아주면 날 만큼 추위에도 강한 작물이라 베란다 채소로도 강력추천드립니다.

  • 5. 베란다
    '14.10.18 10:00 AM (211.36.xxx.160)

    베란다에서 키운 상추 몇주동안도 쌩쌩한 경우 많아요

  • 6. oo
    '14.10.18 10:33 AM (119.70.xxx.180)

    친정에서 뜯어온 상추가 김치냉장고에서 두달 가까이 쌩쌩한적 있어요
    텃밭 상추인데 오래가서 놀랬지요

  • 7. ....
    '14.10.18 11:21 AM (211.202.xxx.66)

    상추 씻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두면 더 오래가요.
    쌈배추도 수확해서 신문지에 싸뒀었는데 냉장고에서 꽃이 피더라고요.

  • 8. 오래가요
    '14.10.18 11:39 AM (175.196.xxx.13)

    상추고 깻잎익수확해서 바로 냉장고에 들어가면 일주일이 지나도 싱싱해요. 그래서 거게에서 사오는 채소는 유통중 냉장이 안되고 우리집 냉장고까지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그렇게 빨리 시드는구나 했어요.

  • 9. 원래그런듯
    '14.10.18 2:16 PM (183.101.xxx.9)

    고추도 유기농은 그래요
    마트에서 산건 일주일이면 시들시들해지고 무르기도하고 그런데
    누가 텃밭에서 직접길렀다고 주는거 보면
    많아서 3주가까이되도 꼭지도 안떨어지고 처음상태그대로 아주 싱싱해요
    유기농야채가 원래 더 큰튼하대요

  • 10. 와..
    '14.10.21 7:39 AM (199.168.xxx.211)

    덧글이 없길래 안보고 있다가 이제봤는데
    많이들 대답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377 주방이 거실과 붙어있는집 불편하지 않으세요? 47 ,.. 2014/10/23 12,900
430376 몰락(히틀러의 최후)을 보고 궁금한점 1 영화 2014/10/23 1,053
430375 인터넷 상품에 와이파이 임대료가 있던데 이게 뭐에요??? 6 무선 AP 2014/10/23 1,320
430374 아고다 통해서 숙박 예약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5 dd 2014/10/23 1,459
430373 서울에 소아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걱정녀 2014/10/23 1,385
430372 j랑 h가 누구예요?? 1 아아오우 2014/10/23 4,490
430371 여상에 대한 환상? 17 90학번 2014/10/23 5,265
430370 마트에서 씁쓸한 광경 49 2014/10/23 20,124
430369 엿날 수도사대 다닌정도는? 12 ㅡᆞ 2014/10/23 5,667
430368 자유시간 뭘 할까요? 4 아들만셋 2014/10/23 820
430367 연대도서관중에 4 신촌 2014/10/23 1,058
430366 북한 청소년들의 학교 밖 생활 NK투데이 2014/10/23 1,236
430365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에 잘 걸리는 여자는? 18 그라면 2014/10/23 5,314
430364 의대와 의전에 대한편견 11 ^ ^ 2014/10/23 4,674
430363 여의도 성모병원 주차 질문입니다 4 anab 2014/10/23 1,432
430362 전화해서 뭐 하나만 물어볼께 하는 사람 5 매일같이 2014/10/23 2,005
430361 저도 식상한 질문요~(이 제품 어떤지요??) 결정장애 2014/10/23 527
430360 제주도 중문단지쪽에 저렴한 숙소 있을까요? 4 제주도 2014/10/23 2,432
430359 요즘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ㅜㅜ 정말 힘들어요~~ violet.. 2014/10/23 769
430358 예뻐도 여성성 내숭없으면 인기없나요? 11 사랑스러움 2014/10/23 7,181
430357 에볼라 물건으로도 옮을수 있나요? 2 바보같은질문.. 2014/10/23 1,152
430356 식당 일은 주방이랑 서빙 중 뭐가 더 7 힘드나요? 2014/10/23 3,091
430355 채림 커플 돈 정말 많이 들 거 같아요 15 2014/10/23 11,262
430354 아 신해철 제발.. 62 ff 2014/10/23 12,594
430353 발가락 옆에....너무 아픈데, 이런 걸로 피부과 가야할까요ㅜㅜ.. 3 ... 2014/10/2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