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심리가 몬가요

겨울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4-10-17 23:07:08

아들하는일을 알아서하라고 했다가

맘이 안놓여 다시 참견하고 간섭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해놓고 또또 그런다 하길래

미안하다 했더니

왜 엄마가 미안하냐,,미안하다소리하지마시라

왜 엄마가 나한테 모가 미안하다고 그런소리 하시나

전화끊고 엉엉엉 울엇다네요

아니 그기 그리 울일인가 싶어서요

울아들 와 그런검니까

IP : 221.167.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4.10.18 2:28 AM (211.219.xxx.151)

    의심 좀 그만해요. 울었다니.....의심받아서 항상 자신을 증명하려고 기 쓸 아들이 생각하니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부모가 미련해서 자식을 믿는 법을 아예 모르나봐요. 그런 부모 밑에서 어른으로 관계 맺기 정말 힘들어요. 그런 부모들의 의심, 불안감에 대응하느라 자식들은 정작 지들이 해야할 일 못하고 부모 대응하느라 인생 보내는거죠. 그러니 지들 인생을 살 수 있나요? 부모한테 뭔가 바라고 받기를 바라는거죠. 다 부모가 초래하는 일이예요.

  • 2. 겨울
    '14.10.18 10:56 AM (221.167.xxx.125)

    아,,그런가요?? 대학2녀하고 군대 갔다오더니 서울가서 취직한다고 서울가서는 연락도 없어서

    카톡해서 물어봣더니 저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582 잡젓 판매처 아시는 분? 1 거시기 2014/10/21 841
429581 3억4천짜리 집이 급매로 나왔는데 1천만원 깎아달라고 해도 될까.. 8 ... 2014/10/21 3,001
429580 ”국산 복합소총 K-11, 자석만 대도 격발” 1 세우실 2014/10/21 511
429579 삶의 질이 저절로 낮아 지는 것 같아 우울해지네요. 3 2014/10/21 2,025
429578 롱샴 프라다천이요..미듐사이즈는 없나요? 6 날개 2014/10/21 3,723
429577 친정엄마 30 노령연금 2014/10/21 4,418
429576 40세 전후에 초산하신분들 계신가요 21 엄마되고 싶.. 2014/10/21 9,515
429575 노처녀인데요 물좋은(?)어학원 26 노처녀 2014/10/21 13,551
429574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집 안보여줬다고 18 ........ 2014/10/21 4,109
429573 제주공항근처 괜찮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8 .. 2014/10/21 1,353
429572 허리 아픈 분 흙침대 괜찮을까요? 2 2014/10/21 2,159
429571 혹시 밍크캐시미어라는 소재아시나요? 2 느느느 2014/10/21 1,813
429570 지금 부산인데 갈 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7 그렇게 2014/10/21 1,008
429569 반려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 반려견 2014/10/21 4,347
429568 이런 경우 이사하시겠어요? 3 예비초1맘 2014/10/21 826
429567 과탄산이나 소다 2 ^^ 2014/10/21 1,067
429566 어제 이 유리 .. 2014/10/21 1,097
429565 부동산 대책이 추가됐네요. 5 ... 2014/10/21 2,859
429564 심할서 2 하하 2014/10/21 1,802
429563 스마트폰 문자보내기 엄청느려 2 질문 2014/10/21 1,331
429562 친구가 없어도 될까요? 31 음... 2014/10/21 8,367
429561 결혼한 친구~ 이런글 댓글 달았는데 삭제 3 삭제 2014/10/21 990
429560 서민 패밀리보다 서민 싱글이 낫다 2 과연 2014/10/21 1,405
429559 노모의 장염, 걱정이네요. 7 gks 2014/10/21 1,354
429558 대학입시컨설팅 상담을 해보고 싶은데요.... 8 대학입시도움.. 2014/10/21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