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요
과거부터 겨울마다 우울하고 안좋은생각만 하면서
살았어요.
느끼지 못하다가 몇년전에 '맞지... 나 그랬었어' 하고 알게되었어요.
트라우마가 있나? 하고 생각해봤는데 학창시절에 교우관계랑 슬픈이별을 경험해보긴 했네요. ㅎㅎㅎ
그래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두려워요. 또 어둡고 우울하게 긴겨울을
끙끙 견뎌내야 할까봐....
겨울만 되면 긍정에너지가 안생기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겨울만되면 우울해지시는 분.....
아이궁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4-10-17 16:24:58
IP : 183.105.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4.10.17 4:26 PM (129.254.xxx.103)일조량이 적어져서 그런가봐요..저도 늦가을부터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허!
봄되면 정말 정말 기분좋아져요...
힘내세요^^2. 계절성 우울증
'14.10.17 4:29 PM (121.166.xxx.188)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17/2014101702437.html
3. 아이궁
'14.10.17 4:33 PM (183.105.xxx.68)아 ...맞아요.. 계절성 우울증 >0
4. 그래서
'14.10.17 6:50 PM (14.32.xxx.97)그 계절성 우울증, 어케하면 극복된대요? 위 링크에 써있나요?
5. 하이
'14.10.17 9:16 PM (220.76.xxx.23)맞아요 햇빛보며걷고 운동하면 극복합니다 햇빛많이볼려고 노력해야해요
추우니까 밖에나가는것 또직장에서는 햇빛보기어렵 잖아요6. 전 50대 인데요,
'14.10.18 1:53 PM (112.186.xxx.156)제가 젊은 시절 내내 대입시험 철이 다가오면 좀 힘들었어요.
제가 대학교 가는 과정에 재수를 한 것도 아니고 무슨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도 아니거든요.
학교 성적은 내내 정말 좋았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구요.
그런데 대학생 때 내내 대입시험 철이 다가오면 제가 힘들더라구요.
대학교 졸업하면 좀 나아지겠지 했는데
거의 30대 중반 되어서야 조금 회복했어요.
저도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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