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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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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다 컸는데도 목동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목동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4-10-17 10:36:04

일반적으로 

학군 빼면 목동에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동을 못 떠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218.50.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도생
    '14.10.17 10:41 AM (175.119.xxx.29)

    애들이 다 컸다고 목동에서 방을 뺄 이유가 없는것이
    애들도 결혼하면 다시 목동에 올 것이니 그렇지요

    목동이나 대치동은 대대손손 물려줄만한 동네입니다

  • 2. ㅇㅇ
    '14.10.17 11:03 AM (218.38.xxx.119)

    생활이 편해서...

  • 3. ...
    '14.10.17 11:09 AM (60.197.xxx.192)

    도서관 가깝고 녹지공간 많고 유흥시설 없고...
    윗님처럼 편해서요.

  • 4. 저희집요
    '14.10.17 11:14 AM (36.39.xxx.161)

    저 학군때문에 이사왔었는데 좋아서 계속 살아요..
    제 친구들도 친정은 다 목동 그대로 살구요
    저희 이모들도 다 그대로 목동에 있는데요?
    저도 결혼해서 목동 사는데.. 친정 3분거리..
    아기 낳고보니 여기처럼 안전한곳 드문거같아서
    계속 주구장창 살꺼예요.
    사교육은 소신껏
    많이 안시키고 놀릴 생각이구요.

  • 5. 무지많아요
    '14.10.17 12:12 PM (61.82.xxx.136)

    목동도 노령인구층이 꽤나 많아요...

    보통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산 김포 외곽 대형평수로 많이들 빠지긴 해요.
    근데 상관없이 자식들 출가시키고서도 계~~~~~~속 쭈욱 사시는 분들도 많구요.

    보통 집값 때문인지 몰라도 팔아 치우고 이사했던 분들 (강남이나 여타 지역 제외)
    중 상당수는 목동 뜬 거 후회하지만
    그게 집을 싸게 팔고 떠서 후회하는거지 타 지역 이사 자체를 후회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목동 좋아서 살 사람은 계속 살고..
    못살겠다 미련 없다 하는 사람들은 뜨구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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