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게임캐쉬 얼마나 사용하게 하시나요?

중2엄마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1-08-24 10:35:14
요즘 아이들 게임캐쉬 충전하는거 많이 보는데 얼마정도 허용해주시나요? 용돈에서 사용하는거라면 자기돈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해야하나요? 저희아이가 학원에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라 다른데 돈쓰는 일은 없는데 자기 용돈이지만 모아서 다른데 잘 썼으면 좋겠는데 유일하게 쓰는돈이 저 게임캐쉬네요 뭐 먹는거 말고는 다른거 사달라는것 없고 자기용돈이니까 허용해야 하는지 전에는 용돈도 안주다가 82에서 아이들 용돈쓰는재미도 있어야한다 경제관념도 생기고 좋다는 글보고 중학교 들어가고 부터 어른들에게 받는 돈을 써도 된다고 허락한것든요
IP : 116.40.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24 10:42 AM (211.237.xxx.51)

    제가 게임을 좀 해본 사람인지라, 게임머니에 대해선 좀..너그러운 시각을 갖고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게임에 충전하는 금액은 ... 어느정도 자제력이 있는 아이 같으면 저같으면 허용해줍니다.
    그건 아이에 따라서 달라요...
    정말 재미로 하는지.. 거기에 목을 매고 하는지에 따라서요..
    엄마가 보기에 하루에 한시간이내, 아니면 일주일에 서너시간이내 정도다 하면 그냥 자기 용돈내에서
    충전하라고 내버려두세요.
    하지만 게임하는 시간이 길거나 자제력이 없어보이면, 충전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충전이라는게 끝이 없는거거든요. 이거 사면 저거 사고 싶고 저거 사면 또 다른 신규아이템이 나오고요.

    참고로 저희중3 딸은 저를 보고 자라서 그런지 오히려 게임엔 별 관심이 없는 아인데..
    가끔 한두시간씩 하는 게임에는 자기가 학교에서 상을 받을때 같이 부상으로 받아온
    문화상품권을 충전하곤 하더군요.

    저는 그건 내버려둡니다. 본인이 상품으로 받아와서가 아니고, 아이가 게임하는 방식을 보면...
    그야말로 재미로 잠깐씩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게 보이거든요..

    게임하는 시간이 긴 애들은 절대 충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끝이 없어요

  • 2. ...
    '11.8.24 10:45 AM (14.47.xxx.160)

    중딩 아이들 일년에 한두번정도 충전 합니다.
    한번에 오천원씩 ...

    요즘 핸드폰이나 닌텐도등 게임이 넘쳐나는데 일부러 머니충전까지 해가며
    하지는 말자고 했더니 저정도로 끝냅니다.

  • 3. 그지패밀리
    '11.8.24 10:49 AM (211.108.xxx.74)

    우리딸은 자제력이 없어요.
    그리고 아빠를 닮아서인지 게임에 한번 빠지면 타협이 안되요.
    그걸 저는 애저녁에 알아봤더랬죠.
    게임.인터넷 티비 모두 안하게 만드는데 3년걸렸네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우리딸...그걸 안해도 세상은 잘 돌아가는구나를 느꼈다고 하네요.
    좀 더 커서 자제력이 많이 생기면..아마도 고딩쯤? 그때 자유를 주려구요.
    애가 자제력이 제로에 가까운 아이들은 부모가 울타리를 쳐줄수 밖에 없더군요.
    안그런 애들은 뭐 조금 풀어줘도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530 민주, 대선 직후 본회의 추진…'李 재판' 선거법·형소법 처리 .. 13:44:39 26
1722529 리박스쿨 잠입성공 인턴기자 얼굴보고 가세요 3 ㅂㅂ 13:42:52 138
1722528 뽑을 사람없다는 사람들 3 @ 13:40:51 133
1722527 설난영 왜이러는 걸까요 ? 11 .... 13:39:16 514
1722526 사전투표완료)구리 찻주전자를 샀는데요 1 투표합시다 13:37:31 87
1722525 이낙연이 호남 사람들한테는 아직도 먹히나봄 14 ........ 13:34:19 432
1722524 어르신 보행용 워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 13:30:47 49
1722523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일차 13:29:57 179
1722522 양쪽 관자놀이가 부었는데 어느병원 가야할까여? ... 13:28:40 73
1722521 일이 손에 안잡혀요. 내일 저녁이면 결과 나올테니 9 13:28:09 354
1722520 이제 82쿡 세력이 쎄졌나요? 6 와우~ 13:27:25 433
1722519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용유를 나눔한다고.... 5 미친 13:27:24 418
1722518 시모가 저더러 노인정으로 피자 시키라고 16 ... 13:26:23 1,091
1722517 Taste of Korea’… 내쉬빌서 K-문화 위상 드높여 light7.. 13:25:20 155
1722516 굿보이 이상이 6 ... 13:25:05 606
1722515 댓글 글씨로 하기 싫은분 음성인식으로 하세요 7 ㄴㄱ 13:24:35 162
1722514 너무나 소중한 배우의 얼굴 -미지의 서울 원미경 8 진짜 13:22:10 634
1722513 계엄을 지지, 동조, 방관한 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안됩니다... 2 간절합니다 13:21:50 147
1722512 권성동, 이준석에 사퇴 권고…“오늘밤, 김문수 후보에게 힘 모아.. 4 지긋지긋 13:20:25 799
1722511 대형교회 재단 사립고등학교를 다닐때 교목시간에요 2 제가 13:16:29 289
1722510 연근조림 쫄깃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11 ... 13:14:43 368
1722509 이재명 두아들 다 백수네요 33 ㅇㅇ 13:13:55 2,031
1722508 서울대 엄마가 자꾸 자기들이 잘 한다고 해요 19 13:12:19 980
1722507 이재명 캠프 국힘 출신들은 죄다 퇴물들인듯해요 23 ㅇㅇ 13:11:30 638
1722506 보배 아저씨의 조달청 늘봄 검색 3 ... 13:11:09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