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 교무금에 관해서요..

.. 조회수 : 6,286
작성일 : 2014-10-15 18:45:45
원래 무교인데 결혼해서 시어머니 뜻 때문에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어요..근데 사실 믿음이 그닥 생기진 않네요.
남편도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믿음은 그닥 없구요
어찌됐든 분란 일으키기 싫어서 잘 다니는척 하고 있어요..
작년에 이사 오면서..어머님이 교적 옮기라고 하셔서 옮기면서 통장을 만들었는데요.
매달 얼마씩 넣기로 하고 많이 밀렸어요 ㅜㅜ
이거 밀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냥 잘 말해서 지금부터 넣는다 해도 그렇게 해주나요,,?
IP : 112.15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규
    '14.10.15 6:52 PM (121.88.xxx.199)

    이번달부터 내도 괜찮아요~~
    대신 미사에는 꼭 참석하세요^^

  • 2. df
    '14.10.15 6:55 PM (121.134.xxx.236)

    저도 오랫동안 성당을 다녔는데, 교무금은 올해부터 내기 시작했어요.
    딸아이 미사끝나면 늘 성당에서 떡볶이 몇개라도 간식으로 얻어먹고 오는데,
    간식비 지원한다는 마음으로...
    근데, 저도 하다보니 많이 밀리더라구요.

    성당 교무금은 의무사항이 아니라, 마음이 내키실때 납부하시면 되요.
    제가 알기로는 교무금 내는 신자들 30%도 안된다는...
    내시고 싶은 금액을 통장과 같이 가져가시면 사무실에서 입금해주시고
    그동안 밀린거 내라고 안그래요... --;;
    그냥 자동이체 하시는 분도 있으시구요...

    중요한 건, 부담없는 금액을 마음이 시키실 때...

  • 3. 억지로
    '14.10.15 7:03 PM (125.134.xxx.82)

    했지만 마음을 담아 단체에 가입하고 다녀 보세요.
    가톨릭은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서 엠이 부부교욱이라든지
    꾸르실료 등을 다녀오면 자신과 상대방이 변하고 가정이 윤택해집니다.
    사정을 이야기 한 뒤 이제부터라도 교무금은 성의껏 제 때에 납부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신부님과 수녀님의 생계와 성당을 유지하는 금액이랍니다.

  • 4. 저는
    '14.10.15 7:40 PM (175.211.xxx.251)

    저는 이런 저런 이유로 냉담 중이거든요.

    교무금은 내야 될거 같아서 일년에 한번씩 몰아서 냅니다
    성당을 지금 못가고 있어 일년에 한번 가서 내는데,

    물론 매달 내야 맞는거긴 할거 같지만

    매달 못냈다면 한꺼번에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
    '14.10.15 9:49 PM (115.140.xxx.39)

    성당 살림에 교무금은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연초 신자들이 신립한 교무금 액수로 1년간 성당 예산을 책정합니다
    마음 내키실때 내시는것보다 형편이 되신다면 제때에 내주는것이 성당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신립하신 교무금은 다 내시고
    다음 신립때 금액을 낮추어서 책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무금은 성당 살림에 주춧돌 같은 역활입니다
    신자들이 좀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097 왜 항상 습관적으로 국을 끓이게 되는 걸까요 9 2014/10/16 2,064
428096 시험 떨어진 친구에게 보낼 위로 메시지 추천해주세요 26 .. 2014/10/16 12,923
428095 이게 정말 잘못한걸까요? 14 직장인 2014/10/16 3,327
428094 정을 가장한 오지랍, 훈장질하는 일부 사람들 정말 싫어요 3 ... 2014/10/16 1,340
428093 출산 후 해외여행 질문 드립니다. 25 . 2014/10/16 3,246
428092 컴..도와주세요 3 컴맹 2014/10/16 517
428091 대학원 입학 정보좀 알려주세요 1 학벌이 뭐니.. 2014/10/16 885
428090 매달 보험료 내는 거 2년정도 중지하는 방법 있나요? 5 보험문의 2014/10/16 1,113
428089 혹시 미국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5 궁금 2014/10/16 986
428088 월세 세입자인데 집주인 입장에서 오래 사는 거 어떨까요? 11 세입자 2014/10/16 3,879
428087 참치회덮밥 먹고 배아파 죽을뻔..ㅠㅠ 3 먹지마세요 2014/10/16 3,014
428086 강아지 새끼때부터 산책시키고 바깥구경. 사람구경 많이 시키신 분.. 22 . 2014/10/16 17,540
428085 짧고 두툼한 가디건 없나요? 2014/10/16 543
428084 이한구.쓴소리 했네요. 1 .... 2014/10/16 1,097
428083 오픈된 구내식당에서 치실 하는거 어때요? 6 먹은 것 같.. 2014/10/16 1,371
428082 여기 생활정치인이 좀있네요 15 ㅇㅇ 2014/10/16 1,023
428081 제일평화시장에 빅사이즈 파는 매장 있나요? 3 마지막 2014/10/16 2,766
428080 울,파시미나,레이온 중 어떤게 제일 따뜻해요? 3 .... 2014/10/16 1,352
428079 결혼을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1 ... 2014/10/16 4,916
428078 ‘박 대통령 비난 낙서범’ 잡겠다고…경찰, 기초수급자 수천명 정.. 8 세우실 2014/10/16 1,354
428077 요즘 돌반지 얼마나 하나요? 2 +_+ 2014/10/16 1,601
428076 수학교재 추천부탁드려요 2 2014/10/16 902
428075 "박근혜 조카회사에 [조선]도 투자 신청" 샬랄라 2014/10/16 536
428074 깍두기 담글 때 육수, 찹쌀풀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4 귀차니즘 2014/10/16 7,918
428073 부산사시는분들 후식 할만한 간식추천좀 해주세요(어른신들 좋아하실.. 1 ... 2014/10/16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