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의원 “의료법 개정, 청와대-기재부 주도 ‘행정독재’”

점두개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4-10-15 11:40:22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245381

의료기관이 중심이 돼야 할 의료법이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시행규칙 개정의 편법을 사용하고 있어 의료의 공공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음이 지적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3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4 국정감사’에서 의료법을 법령을 중심으로 개정하겠다는 복지부의 약속이 현재는 시행규칙을 바꾸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기획재정부, 청와대 주도 하의 행정독재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 의료법이 경제부처 중심으로 시행규칙 개정의 편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범사업을 선행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의료의 공공성이 침해 받고 수익성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의료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건전한 비판세력의 부재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안 의원은 “전 정부에서는 김근태 전 장관, 전재희 전 장관 등이 공공의료를 지키겠다고 공헌했지만 현 정부에서는 현재 문형표 장관은 공공성을 지키겠다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안 의원은 비판세력 부재로 의료영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설익은 정책 논란과 비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싼얼병원 대표가 지난 5월에 비리혐의를 받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주재 회의에 올라갔으며 원격의료 U헬스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추진이 되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배로 치면 공공성인 평형수를 빼고 수익성인 화물을 더 싣는 것과 같다. 그러면 의료부문에서도 세월호 사건과 같은 참사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는 공공성이 중요하다. 의료는 수익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를 장관이 명심해 달라”고 덧붙였다.      
........................................................................................

줄기세포 임상시험3차면제, 2조가 넘게드는 원격진료문제,4대중증질환에서

오히려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지못하는것 영리병원문제로 요즘 문제가 많죠. 

국민의 목숨과 안전을 담보로 한것이라

건강이나 병문제에서 그누구도 자유로울수 있고 예민한 문제이죠.

저모든 문제가 다 심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영리병원은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IP : 14.3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정독재면
    '14.10.15 11:46 AM (203.247.xxx.210)

    경제나 다른 건
    민주였었나?(갸우뚱)

  • 2. ...
    '14.10.15 11:48 AM (110.14.xxx.211)

    잘하고 있네요.

  • 3. ..
    '14.10.15 11:51 AM (14.39.xxx.20)

    203// 님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군요. 아뭏든 특이한 방식이네요 ㅎㅎ

  • 4. 안철수화이팅~~
    '14.10.15 12:12 PM (1.252.xxx.210)

    무리하게 세력넓히는것보다
    차근차근 의원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면
    어느새 큰세력이 되어 있을거에요

    문의원님 안의원님
    야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끝까지 함꺼 하겠습니다

  • 5. ㅇㅎ
    '14.10.15 1:41 PM (106.185.xxx.135) - 삭제된댓글

    자기역할에 성실하게 임하는 사람이라는 건 확실하죠.
    좀 더 다듬어지고 단단해져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147 새누리 본격 영구집권 개헌추진 29 조작국가 2014/10/16 2,408
428146 충전식 손난로 따뜻하나요???? 1 손난로 2014/10/16 818
428145 이게 할소리인가요? 좀 너무하네요 ㅇㅇ 2014/10/16 883
428144 집안일하기전 빵먹음서 에너지충전하구있어요. 전업이라 느끼는행복 15 ... 2014/10/16 2,077
428143 트림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15 트림 2014/10/16 13,680
428142 난방 안되는 오피스텔에 히터 뭘 사야할까요 5 ... 2014/10/16 2,701
428141 고견 부탁드립니다 세입자 집에서 벌레가 나와요ㅜㅜ 1 이집을어째 2014/10/16 1,526
428140 직장생활 몇년차에 자가운전하셨나요? 4 월지 2014/10/16 877
428139 한겨레, 대학생 신뢰도·선호도 1위 종합일간지 2 샬랄라 2014/10/16 608
428138 그래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의식이 많이 성장했네요. 3 ㅋㅌㅊㅍ 2014/10/16 1,103
428137 43살.제 이런성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좋은맘이지만 힘드네요... 3 어찌해야될지.. 2014/10/16 1,845
428136 중등 1 중간고사 평균 90이상이 반에 20명.. 9 .. 2014/10/16 3,686
428135 이사비용 견적 좀 봐주세요~~ 4 ㅇㅇ 2014/10/16 1,493
428134 온풍기랑 에어컨 중 어떤게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그럼 2014/10/16 1,404
428133 성시경 거리에서 윤종신 작사작곡이네요 15 새로운발견 2014/10/16 4,796
428132 이런경우 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하나요? 5 아즈라엘 2014/10/16 1,255
428131 프로폴리스 치아에 착색되나요??? 3 ㅍㅍ 2014/10/16 5,919
428130 죄송한데,분당스피닝좀 추천해주세요 1 죄송 2014/10/16 1,860
428129 천재는 만들어진다.(과학적 뉴스기사) 43 ㅇㅇ 2014/10/16 4,892
428128 평창동과 압구정동 중간지점쯤 살기 괜찮은 동네 없을까요? 1 서울 2014/10/16 1,436
428127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 4 유나의 거리.. 2014/10/16 704
428126 바자회물품 챙기는중인데 날짜언제까지 보내면 되나요? 3 바자회가보고.. 2014/10/16 698
428125 진중권 트윗 6 트윗 2014/10/16 1,904
428124 펌글 입니다.. 1 은빛날개2 2014/10/16 505
428123 박용만 두산 회장도 카톡 닫고 텔레그램으로 망명 2 ..... 2014/10/16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