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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대5년차로써...느낀점 적어봐요.

.... 조회수 : 11,798
작성일 : 2014-10-13 21:53:27

30평형대 아파트를 월세주고 있어요.

 

주택 임대차계약이 보통 2년인데...

5년동안 계약서를 4번 썼어요.

예의바르고 조용하신 세입자들은 월세를 늘 밀려요.

 

제가 사람의심 잘 못하고, 제가 양보하는게 편한성격인데

이런 제 성격에도 정말 싫은 세입자가 있었어요.

말장난 잘치고, 막말하는 세입자가 있었는데.

이세입자가...5년 임대 놓으면서 월세를 밀리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에요.

세상은 착하게 사는 사람보다, 요령있게 사는 사람이 먹고 산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사람이에요.

 

명도소송 두어번할 때까지는

우리집 사정이 좋지 못해서 월세나오는 것만도 참 든든하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세입자가 잡힌 계약서 때문에 조폭한테 협박도 당해보고,

썅욕도 들어보고...무수한 거짓말에 속아보니까...

세상이 살기 싫어져요.

 

그래도 집주인입장에서 더 배려하고 넉넉하게 대하려 하면 꼭 뒤통수 치고요...

나중에는 내가 얼마나 우습게 보였으면 그랬을지 하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정신과 약도 먹었어요.

 

직장생활하고 또 다른 스트레스에요.

작년부턴 주말에도 일하는 투잡을 뛰어요.

목표금액에 도달하면 집부터 팔거에요...

믿고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할때는 하루하루가 행복이었는데..

세입자에게 몇번 당하고 나니...세상을 의심하게 되어서 힘들어요.

 

 

 

 

 

 

 

 

 

IP : 219.250.xxx.20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날
    '14.10.13 9:57 PM (112.169.xxx.248)

    월세사는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오죽하면 월세를 살까요
    임대료받아 사는것도 쉽지않아요

  • 2. ...
    '14.10.13 9:57 PM (175.215.xxx.154)

    월세 밀리지 않고 준 사람보고 왜 세상은 요령있게 사는거라 느낀건가요?

  • 3. ....
    '14.10.13 9:59 PM (112.154.xxx.62)

    쉬운게없죠

  • 4. 겨울
    '14.10.13 10:03 PM (221.167.xxx.125)

    월세받는거 피가 말라요

  • 5. 이봐요 새날씨
    '14.10.13 10:08 PM (121.162.xxx.53)

    오죽하면 월세를 사냐니요....월세사는 사람들중에 세 잘내는 사람들도 많아요. 월세사는 게 무슨 죄인가...
    이런사람 저런 사람이죠. 원글님이 좀 험한 세입자들을 만나셨네요.

  • 6. 패랭이꽃
    '14.10.13 10:29 PM (190.17.xxx.217)

    원글님 심정 알 거 같아요.
    사람이 괜히 독해지는게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내가 선하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살게 놔두질 않더라고요.
    잘해주면 무슨 이유가 있나 보다, 아쉬워서 저런가 보다 하는게 사람인가봐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 7. 댓글에... 이젠
    '14.10.13 10:31 PM (219.250.xxx.52)

    편견에 쩔다못해
    월세 사는 사람까지 싸잡아 비난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월세사는게 죄도 아니고

  • 8. 월세
    '14.10.13 10:37 PM (76.95.xxx.120)

    특히 보증금 낮은 월세 사는 분들이 좀 그런 경향이 심해요. 월세 사는 사람 싸잡아 말한다면 어쩔수없지만... 오죽하면 그럴까 싶은 마음도 들어요.
    전세 싼데도 들어와서 거의 다 까먹고 가더라고요. 사채 쓸까봐 제가 전세금에서 월세로 대출받아서 내줬네요. 물론 월세도 또 밀렸지만...
    어려워도 독촉은 안해요. 그냥 보증금에서 나중에 제하자 이런 마인드라서..

  • 9. 월세
    '14.10.13 10:44 PM (76.95.xxx.120)

    안밀리고 사는 사람 찾기가 더 어렵던데요.
    제 경험상...임차인이 관리비도 밀리는건 일상사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돈 나갈일 생기면 못내고 밀린 거 막고 카드 대출 막고...
    저는 월세는? 당연히 밀리는 걸로 생각하고 보증금에서 제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어요. 복잡해서 명도소송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 10. ㅎㅎ
    '14.10.13 10:55 PM (117.111.xxx.237)

    저도 월세는 당연히? 밀린다는걸 마음속에 깔고가니
    큰 기대 안하고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받느니(제 명에 못살거같아서)
    자진해서 2만원정도 주변보다 싸게^^
    보증금이라는게 있어서 주인은 손해안봅니다.
    재촉하지않으니 세입자분들이 더 미안해합니다
    비교적 편하게 임대업하고있는데
    5년동안 딱한번 진상을 만났지요
    계약기간전에 방빼겠다고(한여름에)
    그래서 알았다고했는데 쉽게 나가지않으니
    화를 내고 집안 여기저기 트집잡기시작하더니
    스토커처럼 전화로 저를 괴롭히고
    새로운 세입자들어오는날 동네 떠나가란듯이
    집앞에서 욕을 퍼붓더군요. ㅎㅎ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다른 세입자분들 다 놀래서 나와 제편이 되서 말해주었습니다. 이 분이 그럴분 아니라고 뭔가 오해가 있나보다고...
    그낭 저는 다른데가서는 이러지마세요.... 이말이 전부였어요

    그외 문제일어난적 없네요^^*

  • 11. 룰루룰루
    '14.10.13 11:14 PM (110.13.xxx.69)

    저는 전에 원룸 살 때도 그렇고, 지금 가게할 때도 그렇고 월세 한 번도 밀려본 적 없고
    크게 요구사항 없고, 골치도 안 썩이는 세입자인데,
    제가 만난 건물주들은 다 별로였고,

    지금 건물주도 젊은 부부인데, 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계약기간 끝나면 나갈 생각이고
    앞으론 세 얻을 때 가게자리만 보지말고, 건물주가 어떤 사람인지도 꼭 보자고 다짐하고 있어요.

    원글러님이 집주인 입장에서 더 배려하고 더 넉넉하게 대하려 하셨다니
    말씀만이라도 감동이네요.

    앞으로는 좋은 세입자 만나시길 빌어요.

  • 12. 제가 운이 좋은걸까요.
    '14.10.13 11:20 PM (183.98.xxx.7)

    저도 20평대 아파트 월세 주고 있는데
    월세 밀려 고생한적 한번도 없거든요.
    첫 세입자가 이사 나가면서 벽걸이 티비 자국 원상복귀 안한것 등 몇가지로 속썩은적 있지만
    그래도 월세는 딱 한번 밀린게 전부.. 그나마도 다음달에 바로 넣어줬고요.
    이분만 좀 드센 느낌이었어요.
    이후로 세입자가 세 번 바뀌었지만 다들 조용조용하시고 교양있어보이시는 분들.
    한번도 속썩은적 없어요. 집도 다들 깨끗하게 썼고 무리한 요구도 한적 없구요.
    세번째 세입자는 심지어 사업 망해서 시댁에 합가한다고 중간에 나갔는데
    이분들도 월세낼 처지가 안되니 바로 나가겠다고 해서 집 내놓은 마지막달만 월세 못냈어요.
    저같은 경우는 일단 보증금을 좀 세게 하고
    부동산에 내놓을때 월세를 좀 깍아 주더라도 신원 확실한 분으로 구해달라고 합니다.

  • 13. 편견
    '14.10.13 11:54 PM (211.178.xxx.230)

    심하네요
    저도 10년 동안 3채 오피스텔 월세받고 있는데 밀린적 한번도 없었어요
    대체로 직장인들이 많아서 무난히 내더라구요

    제가 운이 무척 좋았던 걸까요?

  • 14. 하이
    '14.10.14 10:54 AM (220.76.xxx.23)

    월세받아먹기 힘들어요 속썩이는 사람은 내보내야 속덜썩이는사람 들어와요
    나는이십년도 넘었네요 월세받아먹고살기 보증금잡혀먹어서 내가잠정적 빚쟁이가
    되기도하고 월세가밀리고 비워주지도 않하는 세입자도 욕조깨뜨리고 이사가는
    나쁜놈도 리모델링한집 신발장문 부셔놓고 딱닫아놓고 가던년놈 셀수없어요
    일억보증금을 제이금융권에 맞기고 돈빌려쓰고 아파트 관리비3개월밀려서
    이것저것 제하니 남는돈이 얼마 안되어 불쌍한 세입자도 두식구산다고 하고서는
    동생내식구들하고 두집살던놈 지금사는사람들은 여유로운 사람들이라서
    집세안밀리고 잘들어오내요 사년차 사는데 세안올리고 그냥 갱신했어요
    한가지팁이라면 월세많이 받을려고하면 사람이 자주바껴요 월세내기가 버거워서
    보증금이 많아야 자주안바껴요 그대신 월세가줄죠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가방살림이지만 중소형 아파트만 되어도 사람이 자주바끼면 비용이발생합니다
    세받아먹고 살려면 포기해야할 부분 많아요 간은빼서 없애버리고 살아요
    단골수리점도알아두고 이사나가면 수리할곳 도배할것 말해주면 다잘해줘요
    글쓴이가 여자고 싱글인가요 그런것 같은데 친척오라비라도 계약할때는
    동행해요 아니면 깍뚜기라도 그리고 보증금 잡혀먹으면 걱정할것 없어요
    나중에 빚안값으면 부동산에서 세놓을때 삼자대면하고 부동산에서 깨끗이
    처리됩니다

  • 15. 윗님..
    '14.10.14 4:24 PM (1.235.xxx.157)

    나중에 빚 안갚으면 부동산에서 세놓을때 삼자대면하고~ 이게 무슨 뜻인가요?
    삼자대면은 누구 누구를 말하나요.
    저희집 상가 계약자가 동업자 3명인데 그 중 한명의 채무로 인해 법원에서 보증금 가압류가 들어왔어요.
    원고가 신용조회회사라 전화해보니 우리집 계약서로 잡혀 돈빌린건 아니고 다른 채무로 인해 그 사람 재산을 추적하다 보니 우리집 전세금이 파악 된거죠.
    이런 경우와 다른가요?

  • 16. 글쿠나
    '14.10.14 4:29 PM (183.96.xxx.135)

    저는 월세만 벌써 10년넘게 살고 있어요.

    늘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해 놓고요.

    그래서 그런가?

    이사도 많이 하고 집주인도 여러번 바뀌었는데

    가끔씩 집주인들이 전화해서
    월세 잘 내서 고맙다고 하다라고요.

    저는 당연한걸 하는데 왜 그리 인사치레를 하나? 하고 의아했어요.

    근데 월세땜에 지금까지 돈을 못모으고 사네요 ㅠㅠ

  • 17. ..
    '14.10.14 5:34 PM (223.62.xxx.53)

    저도 대학때부터 월세만 10년째인데 이상한 세입자수만큼 이상한 집주인도 많아요.
    보일러 고장나서 수리하는데 수리비 반반 부담하자는 집주인부터 이사한지 1년도 안됐는데 재개발 확정나더니 한겨울에 나가달라고 밤마다 전화하던 여자. 짜증나서 복비랑 이사비용받고 이사하는데 그날와서 도시가스 정산하면서 만원줬더니 거스름돈 천몇백원 슬쩍 하려고 하길래 끝까지 받아왔네요.
    집주인이 좋으면 세입자들도 오래 살고싶어서 월세 안밀릴텐데. 무슨 월세사는 사람들이 죄다 죄인인냥 써진 댓글에 기분상하네요.

  • 18. 그래서
    '14.10.14 5:51 PM (203.142.xxx.231)

    제가 아는 분의 장인어른이 건물 월세주고 노후하려다가 너무 머리가 아파서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속편하게 살겠다고..

  • 19. 전 그래서
    '14.10.14 6:30 PM (14.52.xxx.59)

    여기서 월세 받는 사람 제일 편하다는거...겪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돈 안 걷히고 세금은 두드려맞고 ㅠ
    쉬운게 하나도 없어요

  • 20. 글들이 이상
    '14.10.14 6:37 PM (175.139.xxx.16)

    월세 사는 사람 들이 잘못한 듯 한 표현.이 많네요. 이것도 사회문제 같은데요. 몇 채씩 갖고 계신분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싸게 파셨음~~ 애국이 별건가요. 욕심 적게 내는게...애들 앞에서도 당당하고.

  • 21. ....
    '14.10.14 7:14 PM (203.226.xxx.93)

    월세 사는 사람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월세를 안내는 사람이 이상하다는거예요..댓글들 워워워~~~~

    저희 상가는 월세 7개월 관리비 12개월 밀려있어요..젠장..

    말막하고 엄청 계산적인것 같은 분위기 사람들인데 이래요

  • 22.
    '14.10.14 8:11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월세 두달 밀리면 바로 법원집행들어가는 합의서있습니다
    단 비용이 좀 들어가기도하고 여러분이 탈세 등을 한 푼도 안해야하죠
    이거 있는지 모르셨나요?

  • 23.
    '14.10.14 8:23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제소전 화해 신청서라고, 월세 두달 밀리면 바로 법원이 집행들어가기로 세입자들과 계약 단계에서부터 서로 합의를 하는건데요. 다운계약서를 쓴다든지, 세입자에게 책잡힐 구석이 있는 건물주들에게는 세입자들이 동의를 안해줍니다. 저희도 영세한 사람들 대상으로 상가 세주는게 아니고 번화가에서 내주는거라, 이렇게 하면 양심에 가책 있을 것도 없고...얼굴 붉힐 일도 없고 너무 편해요. 다른 세입자들에게도 법대로 한다고 소문이 나서 다른 월세도 따박따박 들어오고요.

  • 24. 외국인 임대
    '14.10.14 9:00 PM (1.229.xxx.137)

    이사가면서 보증금 내줄때 전기세 확인했어야 했는데 냈다는 말만 믿고 돈 주었더니 며칠 뒤 청구서 날아왔습니다. 옆집이랑 같이 계량기 써서 두 집이 나누어야 해서 연락했더니 연락 두절... 옆집 전화도 회피ㅠ 문자로 법적절차 밟겠다 하니 그제서야 연락 와서 저더러 나쁜년이랍니다ㅠ 그 세입자 베트남 사람입니다. 말 안 통한다고 베트남 말로 뭐라뭐라 말하더니 나쁜년 나쁜년 하더라구요. 자기가 쓴 전기세 내라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던 그 베트남 여자.. 전 베트남 여행은 가지도 않으려구요...

  • 25. 다행
    '14.10.14 9:40 PM (58.226.xxx.212)

    저 오피스텔 월세줬는데 깔끔한 성격의 여자직장인인데 자동이체 등록해놔서 오전이면 들어오더라구요.
    전 3년동안 가게하면서 3-4일 늦은게 다섯번도 안되고 항상 제날짜에 송금했는데 다들 늦는다니 임대업도 못할 노릇이네요

  • 26. ..
    '14.10.15 7:47 AM (58.228.xxx.217)

    위에 몇 채씩 갖고 계신분들 가난한 사람들에게 싸게 파셨음 이라고 쓰신분
    거지근성 좀 버리세요. 제발

  • 27. dhoiash
    '15.12.4 7:07 AM (58.121.xxx.24)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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