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을때

오홋 조회수 : 7,232
작성일 : 2014-10-13 21:46:12

님들은 하루종일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을 때가 있나요?

전 가족하고도 안친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연락이 없을때가 많아요..

 

어떨때는 직장에서 있는데..다들 벨소리가 울리는데 제건 도통 아무도 연락이 없어서

민망할때도 있었고..

어떨때는 남들이 문자나 카톡확인하고..가족들에게 연락하고 그러는데

전 확인할게 없어서..민망할때도 있고..

 

핸드폰이 대중화 되지 않았던 대략 1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보다도 저 인간관계 완전 꽝이죠?

IP : 115.143.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4.10.13 9:48 PM (220.77.xxx.168)

    저도 그렇습니다
    동네마트 애들학원도착 메세지등 영혼없는 메세지만 하루종일........
    그런데 막상 다른사람에게 연락오면 또 귀찮아요
    휴 팔자려니 해요.....

  • 2. 아닙니다.
    '14.10.13 9:51 PM (121.172.xxx.24)

    저도 30 년 다니던 직장 그만 두니
    하루 종일 메시지 한 건 없습디다.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도 전화 한 통 없어요.

    원래 사람 사는게 다 그래요.
    전화 많이 오고 카톡 자주 한다고
    인간관계 좋은 건 아니에요.

  • 3. 오홋
    '14.10.13 9:54 PM (115.143.xxx.253)

    감사해요 많은 위안이 되어요~

  • 4. 써니
    '14.10.13 9:58 PM (223.62.xxx.99)

    친구많고 카리스마있는 친구들 의외로 먼저 연락잘해요 그냥 별일없이도요 기념일 확실히 챙기고요 그친구들 보고 배웠어요
    근데 핸폰없던시절엔 캔디삐삐가 있었죠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 5. 오늘저도 ‥
    '14.10.13 10:04 PM (223.62.xxx.214)

    하루종일 카톡 문자 안왔어요
    스팸문자 나 오고‥
    이런날 많아요
    그렇다고 친구전혀 없는건 아니고‥
    가끔 톡하고 만날사람은 있어요
    다들 그런거 아닐까요?
    저또한 외로움 많이 느낍니다 만‥

  • 6. ㅠㅠㅠㅠ
    '14.10.13 10:35 PM (222.119.xxx.155)

    나하고 비슷하네요

    나도 일년내내 거의 울리지 않는 폰이 민망스럽읍니다

    친구나 지인들 연락 완전 뜸한거는 그렇다치지만 ....

    가족들 연락 없는건 참 힘들고 더 외롭읍니다.

    그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 7. 연락은
    '14.10.13 10:37 PM (211.59.xxx.111)

    주고 받는거에요
    안주는데 받기만 하는 사람은 없어요. 평범한 진리죠ㅋㅋ

  • 8. ㅠㅠㅠㅠ
    '14.10.13 11:03 PM (222.119.xxx.155)

    인연되면 나하고 가끔 문자나 주고받읍시다

    서로 위로가 될려나 ㅠㅠㅠㅠ

  • 9. ㅇㅇ
    '14.10.13 11:39 PM (27.124.xxx.190)

    저도 그런편인데 거기에 대해 깊이 생각안해요.
    또 막상 연락이 오면 귀찮을때도 있구요.
    이래서 혼잔가봅니다 ㅎㅎ

  • 10. 평화를 즐기시거나 아니면
    '14.10.13 11:53 PM (155.230.xxx.35)

    멀리 할 특별한 사연이 없는 거라면, 먼저 가족에게 전화를 거세요.

  • 11. ..
    '14.10.14 12:07 AM (220.76.xxx.234)

    그러려니 하시던가 먼저 연락하시던가 해야지요
    저도 친정엄마 남편 아이들..각종 학원스팸 아니면 없어요
    무슨 용건 없으면 전화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런가보다 해요
    내 삶이 그냥 아무 일없이 하루가 지나가길 바라는 맘이라서

  • 12. ..
    '14.10.14 1:15 AM (116.37.xxx.18)

    메시지 보내놓고
    폰 들여다보며
    친구들 소식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일에 집중도 안되고 진이 빠지더라구요
    다들 바쁜척 밀당 많이 해요
    해서 카톡 차단..
    주변정리 하고 나니까
    오히려 맘이 차분해지네요
    안정된 느낌이랄까요

  • 13. ㅇㅁㅂ
    '14.10.14 1:55 AM (94.194.xxx.214)

    전 그럴때 많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 매일 문자오고 연락오는건 우리엄마랑 제 절친밖에 없는데, 그 두 사람이 연락 안오면 내 전화기는 잠잠...
    이젠 전화오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ㅡㅡ

  • 14. 하이
    '14.10.14 11:00 AM (220.76.xxx.23)

    아이고별걸 다걱정이내요 전화자주오는사람들 부러워할것 하나도없어요
    전화많이오는 사람은 빚쟁이예요 빚지고 살아서 돈받을려고 전화하는거예요
    그렇지안다면 술꾼 날나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84 고1아들녀석 핸폰을 보니 7 ㅠㅠ 2014/10/25 2,170
429283 우드블라인드 질문이요??? 7 ㅡㅡㅡㅡㅡ 2014/10/25 1,285
429282 유아 학습지 홈스쿨 이런거 많이 하시나요 2 혼자맘 2014/10/25 1,270
429281 외국인을 위한 국내 겨울여행코스 추천요... 6 이천댁 2014/10/25 1,876
429280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17 삶의 의욕은.. 2014/10/25 2,916
429279 명의도용방지 유료 사용 gkgk 2014/10/25 421
429278 지적으로 생긴 여자 참 없는것 같아요 99 세심관찰 2014/10/25 38,907
429277 도배대신 회벽으로 벽처리하신분 계신가요? 2 아파트수리 2014/10/25 1,438
429276 오란다의 그 둥글둥글한과자만 따로 사고싶은데요. 3 ... 2014/10/25 1,371
429275 지방에서 결혼식오는친구. 차비는 주는줄.. 19 ... 2014/10/25 17,351
429274 갱년기 엄마와 사춘기 딸.. 누가 이길까요 11 모녀 2014/10/25 4,138
429273 남편 회사사람들이랑 캠핑보내시나요? 4 dd 2014/10/25 998
429272 영어 문제 설명 좀 해 주세요 3 영어 문제 .. 2014/10/25 593
429271 에어쿠션 추천해주세요 12 화사한 피부.. 2014/10/25 3,535
429270 요즘 사이비 종교 판치네요... 2 풍오하 2014/10/25 1,271
429269 개가열이나고혈뇨를봐요 11 흑흑 2014/10/25 1,271
429268 혼자 신라호텔왔는데 야외수영장ㅠㅠ 30 아흑 2014/10/25 19,497
429267 밥반찬 잘 차리는 책 - 이미옥 , 요리책 쉽고 맛있네요 1 ... 2014/10/25 1,707
429266 저녁 맛나게 먹고 지갑 없어 맨붕..ㅋ 19 식당 2014/10/25 11,726
429265 삐라에 달러 들어가 있는거 아세요? 진짜 dog짜증 4 돈g롤 2014/10/25 1,608
429264 우결 보세요?..(김소은 송재림) 6 ㅇㅇ 2014/10/25 3,091
429263 갈비탕 누린내는 어떻게 없애나요?? 4 갈비탕 2014/10/25 1,701
429262 제일평화ㅣ장 옷값 어느정도 하나요? 5 나도 옷.. 2014/10/25 2,299
429261 부활 새 보컬 김현식 닮았어요. 9 와~~ 2014/10/25 2,028
429260 아이반 엄마와의 기브앤테이크.. 어떤가요 15 계속 맘쓰여.. 2014/10/25 3,942